주말 오전에 볼일을 잠깐 보고 바로 집으로 가기는 뭣하고 해서 드라이브나 하기로 했다.그러다가 생각난곳이 송림사 옆 저수지..최근 걷기 좋게 만들어 놓아 한번 가 보고 싶었던곳인데 좋다는 승락(?)을 받았다 날은 흐렸으나 그리 춥지 않아 걷기에 딱 좋은 날이었다송림사 옆에 있어 송림지라고도 불리우는곳으로 올바른 명칭은 동명지이다 칠곡군이 2011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9년간 총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이곳에수변생태공원을 조성했다. 45만㎡에 생태학습관, 테마초화원, 생태연못, 바닥분수 등 자연 친화적인 생태체험지구를 만들고 주차장, 매점,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있고 수면 위에 뜬 데크형 부잔교는팔공산이나 송림사를 찾은 분들이이곳 동명지를 둘러보는 코스가 될수도 있다저수지를 가로질러 설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