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볼만한영화 3

영화 크림슨 타이드 ( Crimson Tide, 1995 )

세계 영화계에서 유명한 스콧 형제 중 동생인 토니 스콧 감독 작품이다스콧 감독은 이 작품 외에도 탑 건 (1986)등 불후의 작품을 남겼다 제목인 크림슨 타이드( Crimson Tide)란 "붉은 피의 바다"라는 뜻으로 1급 위기 사태를의미하는 군사 용어다이 영화는 케이블방송에서 심심찮게 방송을 해 부분 부분 많이 봤었던 영화다잠수함 소재의 영화가 많지만 헌터 킬러 (2018년 )와 더불어 이 영화가 손에 꼽을만하다두 영화 모두 러시아와의 일촉즉발 상황이 전개된다 세계의 3대 최강자는 미국 대통령,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핵 잠수함 함장이라는 말이있듯이 "핵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들이다부함장 덴젤 워싱턴과 함장 진 헤크먼의 명 연기가 볼 만하다영화는 두사람을 통해 바람직한 리더십. 위험한 리더십을 ..

영화/외국영화 2024.11.22

영화 쇼생크탈출

( 스포가 될 만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 영화는 1995년 6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한 부분도 수상하지 못한 비운의 영화다 그러나 지금 많은 평론가, 관객들이 최고로 꼽는 영화중 하나다 자그마치 한국 역대 영화 평점 순위 1위이고 ( 네이버 네티즌 평점 9.46 ) 미국 IMCB 네티즌 평가도 최고의 영화 1위이다 재미와 감동, 작품성과 흥행 모두를 만족시키는 몇 안 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제목이 스포가 되긴 하지만 재미를 반감 시키지는 않는다 영화 제목인 '쇼생크'는 감옥 이름이다 쇼생크 교도소는 가상의 교도소이나 미국 맨스필드에는 촬영지, 'Ohio State Reformatory'가 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과거 실제 교도소..

영화/외국영화 2022.12.20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덴젤 워싱턴의 플라이트 (Flight, 2012)

이 영화를 보고 생각이 많아졌다 작금의 권력층이나 정치인들은 이 영화를 보며 좀 느꼈으면 싶다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 이 영화의 주인공은 양심을 지켜 잠시의 영어의 몸이 되지만 대신 영원한 자유를 얻는다 그렇지 않았다면 다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아들을 잃고 다시 알코올 중독자가 되는 불행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가끔 살다 보면 분명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한 일인데 직접적이지 않은 사항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다 그 직접적인 사항은 위법적인 사항이어 좋은 구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잘못된 기억을 만들어 합리화 한다 이 영화 플라이트는 스토리 라인이 너무 사실적이어 실화가 아닌가 싶었으나 비행기 사고 상황만 2000년 발생했던 알래스카 항공 261편 사고를 참조했을 뿐 내용은 창작이다 이 ..

영화/외국영화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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