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팝콘 영화 범죄도시4

전형적인 팝콘 영화다 이전 시리즈 장면들 오마주가 많이 되면서 플롯의 신선함과 특별함은 없지만 딱히 거슬릴만한 장면은 없는게 그렇다 그래서 평은 호불호가 있지만.. 스크린 독과점으로 개봉 10일만에 600만을 돌파하면서 올해 2번째 천만 영화가 될 것이 분명하다 주연을 맡은 마동석 배우가 이번 시리즈에 가본과 제작에 까지 참여해서 앞으로 시리즈가 더 이어지게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마동석의 호쾌한 복싱 액션은 정말 발군이고 체증이 쑥 내려갈 정도다  ☞  https://xuronghao.tistory.com/1019 범죄도시-화장실 격투씬이 압권인 영화당초 큰 기대가 없었던 영화 "범죄도시"의 추석 흥행 성적이 인상적이다 우락부락한 마동석을 강력반 형사로 그간 젠틀한 화이트칼라역이 어울렸던 윤계상을 잔인한..

코로나 등 여파로 침체되었던 영화 산업이 코로나가 해제되었는데도 회복이 되지 않은 큰 이유중 하나가 OTT로의 이동도 한몫을 한다 2024년에도 그 여파가 이어질것으로 생각이 되나 2024년에 볼 만하고 기대가 되는 영화는 그래도 나올 것이다 그중에서도 기대가 되는 범죄, 액션장르 영화를 소개한다 작년에 꼽았던 영화가 올해 개봉하지 못해 다시 2024년 기대작으로 꼽은 영화가 2편이 된다 ( 크로스, 야행 ) ▶ 크로스 1.장르: 액션, 코미디 2 감독: 이명훈 ( 장편 데뷔 영화 ) 3 출연: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정만식 4. 시놉시스: 화려한(?) 과거를 숨기고 착실한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이자 집안의 실세 '미선'(염정아), 두 ..

한국 영화 역사상 시리즈 영화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쌍천만의 "신과 함께" 시리즈이다 1편인 '죄와 벌"이 1,441만. 2편인 "인과 연"이 1,227만 명을 동원 흥행에 성공하였고 가문의 영광 시리즈가 5편까지 나와 도합 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최장 시리즈 영화가 되었는데 "범죄 도시 "시리즈가 이 두 기록을 모두 갈아 치울 것이 확실시 된다 관객으로는 지금 상영중인 "범죄 도시 3"이 8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니 합해서 "신과 함께"의 관객수를 넘어섰고 시리즈도 8편까지 기획되어 있고 4편이 촬영을 마치고 내년쯤 상영할 계획이다 도합 23편의 시리즈가 있는 "007"이나 11편이 있는 "분노의 질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한국도 장기 시리즈 영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