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묵연길'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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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04 팔공산 둘레길 2코스 ( 팔공 문화원~용수동 부남교 ) 4.5 Km (106)


 지난번 팔공산 둘레길 1코스를 걸은후 이어서 걸어야 하는데 도무지 짬이 나지를 않는다..

1코스 걸은게 5월 26일이니 근 한달만에 이어 걷게 된다

☞ 2019/06/05 - [인상 깊은곳] - 팔공산 둘레길 1코스 ( 갓바위 만남의 광장-백안동 팔공문화원 )


대기도 깨끗한날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다.오늘은 2.코스,3코스를 걷고 4코스는 상황을 보며 걸으려 했는데 결국

4코스까지 걷게  되었다.

2코스는 팔공문화원에서  용수동 부남교까지 4,5 Km인데 도중 길을 잘못 든 시간 40분을 포함해 2시간 50분이

소요되었다.


상세코스 :팔공문화원 - 미곡동 자리미 – 묵연길 – 상중심 – 논길 - 부남교

2구간 특징

  • 미곡동 자리미 입구에서 시작되는 소나무 숲길은 출발지에서 2.6 km지점에 이르러 좌측 묵연길로 방향을 잡는다.
  • 묵연길은 1시간 남짓한 거리의 ‘행선(行禪)’ 길이다. 묵연(默然)’이란 이름처럼 말을 줄이고 솔바람 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면 된다.
    묵연길이 끝날 즈음 저절로 형성된 달개비 군락지가 있다.
  • 우측의 중심재(中心齋)를 지나 논길을 따라 용수천 부남교에 도착한다. 거의 숲길을 이용하기 때문에 명상하면서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다.                 ( 스마트 팔공산에서 인용)









발지점이 200M 고도쯤이고 312M가 최대 143M가 최소고도로 그다지 힘들지는 않다.

초반 오름이 조금 있다

2코스( 2구간) 시작

모처럼만의 맑은 공기.

오늘 트레킹에서 가장 많이 본 개망초.

이 표지판에서 헷갈렸다. 뒷쪽의 산길로 올라가야 하는데 왼쪽 미곡동으로 20분을 걸어 들어갔다.

갈림길 이정표는 좀 더 세심했으면 좋겠다 ㅡ.ㅡ;;

그래도 20분은 멋진 자연 경치를 바라보면서 즐겁게^^

더 헷갈렸던것은 걷기 대회 팻말이 있어서였다..이때가 갈림길에서 3분 더 걸었었는데..

팔공산 둘레길은 이렇게 대구 올레길 3코스와도 만난다.그리고 왕건길도 중복이 된다 

산수유 열매

자귀나무꽃

다시 되돌아와서 제대로 된 길로 걷는다..왕복 2KM를 더 걸었다

사자 바위쪽으로..사자 바위는 출발점에서 1.3Km 떨어진곳에 있는것으로..

숲길이 참 좋다

전원주택도  보이는곳을 가로 지르고 ,

소나무 숲길이 계속 이어진다

이게 사자 바위 ..뭐라도 설명이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이여송 고개..이 역시 설명이 없다

이 이정표는 뭔지 모르겠다

사람이 물구 나무 선것 같은 나무

이런걸 기가 막히게 보는 아내..

걷기 시작한지 2시간 10분만에 만난 벤치..정말 반가웠다 ㅡ.ㅡ;;

묵연길과 상중심 마을

묵연길은 달성서씨 구계 서침의 재실 중심재에서 수행하던 박정석거사가 2년반에 걸쳐서 삽과 곡괭이로 만든

행선길이다

1시간 남짓한 거리이지만 묵연이란 이름처럼 그저 말을 줄이고 솔바람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면 된다

중심재가 있는 상중심마을은 용수동의 자연 부락으로 팔공산 남쪽에서 중심이 되는곳이다.

상중심마을의 어느집 담장위에 올려진 다육이

달성서씨 중심재

가까이 가서 보고 싶었지만 심하게 짖는 개 땜에 들어가질 못했다.

구계 서선생의 묘라고 되어 있다

접시꽃 색상이 자주 보는 색이 아니다

드디어 2코스 종점 부남교다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출발후 2시간 50분이 지난 싯점이다

점심은 3코스 마땅한 지점에서 먹기로 했다

처음에 좀 햇갈린것을 제외한다면 걷기 적당한 거리

주요 구간 거리와 설명이 좀 있었으면 하고 갈림길에서 좀 세심한 표시가 필요해 보인다


다음 3코스를 향해....

☞ 6월 23일 아내.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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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용수동 | 부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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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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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 춘호의 여행일기* 2019.07.04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공수거님 안녕하세요.

    벌레를 싫어해서 산은 가지않는데,
    하늘빛이 아름다운 팔공산은 기회가되면 가보고 싶어지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

  3. BlogIcon 인테리어소품 행복예감 공간의 선택 2019.07.04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하니 한적하니 좋습니다.
    오늘은 쟁일 책읽으며 박혀있었네요.
    이제 책 놓고 놀러왔어요.^^
    편한 밤되세요~

  4.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9.07.04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날시가 너무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5. BlogIcon 오달자 2019.07.04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부가 나란히 걷기에 동참하시니 참~~ 보기 좋습니다.
    저희집 냥반은 딱히 걷는 걸 안좋아해서 요즘 살살 공원에라도 제가 끌고 다니긴 하지만서도...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산다는것만으로 행운이십니다.

  6. BlogIcon 草阿(초아) 2019.07.04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공산 둘레길 한번도 걸어보지못하였습니다.
    마음은 늘 있지만, 혼자라 무섭기도 하고 남편은
    명당외에는 걷지 않으려하니... 하긴 요즘은 명당이라도
    걷는건 잘 못합니다.대신 가까운 곳은 제가 오르지요.

    부부가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렇게 함께 답사다니는 것으로 만족하며 행복해합니다.
    불평은 멀리 만족은 가까이 제 삶의 목표입니다.

  7. BlogIcon dldldkd34234 2019.07.04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등산도 못하고 있는데 둘레길 소개 해 주시니 시간내서 한번 갔다 와야 겠어요

  8. BlogIcon 4월의라라 2019.07.04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은 곳이네요.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 산이 훨씬 시원하더라고요. ^^
    산도 좋고, 동네도 좋고, 사진 참 좋네요. ^^

  9. BlogIcon 후미카와 2019.07.04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벼운 산행이지만 볼거리가 많고 산수유까지 만나고. 풍경도 좋네요.

  10. BlogIcon 제나  2019.07.04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숲도 이쁘고 공기도 좋다니 산책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너무 유익한 시간이 될 거 같네요.ㅎㅎ

  11. BlogIcon Bliss :) 2019.07.04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도 미국 국립공원에서 표지판 시설이 부족해 인적 없는 곳에서 길 잃을 뻔 했어요 시설이 조금 더 보충되면 좋겠네요. 그래도 깨끗한 하늘과 산림욕으로 기분좋은 산행이 되셨을 듯해요^^ 굿밤되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9.07.05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구시가 관리하는 구간은 그래도 좀 나은데 이후 구간이 살짝 걱정이 됩니다..
      교통편도 만만찮고 말입니다..
      처음 걷는 사람 위주로 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12. BlogIcon 로안씨 2019.07.04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이 둘레길 꼭 방문해보고 싶군요!! ㅎㅎ
    휴가 다녀오는 길에 들려봐야겠습니다

  13. BlogIcon 방구석미슐랭 2019.07.04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웃님 덕분에 대구 근교 좋은 장소는 다 알아갑니다~ :) 너무 감사감사감사드립니다!

  14. BlogIcon 아이리스. 2019.07.05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공산 둘레길 코스가 여러곳인가 보네요~
    옆지기님과 친지분들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산길을 걸으면서 만나게 되는 풍경과 함께
    소나무숲길을 함께 걷는 기분으로 둘러보았습니다..^^

  15. BlogIcon M84 2019.07.05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목길목이 너무 아름답네요.
    저질 체력인 저에겐 무리이겠지만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16. BlogIcon 새 날 2019.07.05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히 산자락을 훑으며 걷다가 들꽃과 나무들도 보고.. 심신이 절로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17. BlogIcon 원당컴 2019.07.05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공산 둘레길을 걷고 있으면 모든 시름이 다 사라질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18. BlogIcon Sakai 2019.07.05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네요.

  19. BlogIcon peterjun 2019.07.05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을 잃어선 안되니.. 이정표 관리 같은 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길들이 요샌 많으니 운동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나무들의 그늘 사이로 지나니 덥긴 해도 뜨거운 햇살은 피할 수 있으니..
    그또한 좋은 것 같아요.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9.07.05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여주기식,성과주의식 행정이 아닌
      실제 시민의 입장으로 살계하고 만들어 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구가 관할하는 6구간까지 걸어보고
      정리해 건의 해야겠습니다.

  20. BlogIcon 맨날맨날 2019.07.05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보며 둘레길을 눈으로 걸어봤어요ㅋㅋ
    그런데 하늘에도 자꾸만 눈이 갑니다 파란하늘 흰구름~이 넘 좋아서요^^

  21. BlogIcon IT세레스 2019.07.06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스 둘레길 정말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