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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마크 러팔로 2

Now you see me 2 - 진화되는 시리즈

3년전 이 시리즈 1을 봤었다 재미있게는 봤는데 세세한 내용은 많이 기억나지 않는다 제시 아이젠버그의 화려한 카드 마술을 신기하게 봤었고 인터폴 여자 형사와의 뜬금없는 러브라인이 거슬렸다는 기억이 있다 그때 후속편이 곧 나올것이라 했는데 3년만에 나왔다 마술의 볼거리들이 많아지고 스케일도 커지고 출연 배우들의 면면이 화려해졌다 마술은 눈속임이고 화려하고 빠른 손기술의 결정체다 거기다 장비가 한몫을 한다..시선을 속이는 일이다 Now you see Me는 "아브라 카다브라"인 주문이다 나에게만 일어나는것 같은 착각을 하게하는 "버넘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 이미지 :네이버 영화 스틸컷에서) 1편에서 나왔던 배우들이 다시 등장을 하고 새로운 배우들도 나온다 특히 해리포터의 출연은 허를 찌르게 한다 ㅎ 특히..

영화/외국영화 2016.08.02

바람직한 저널리즘-영화 스포트라이트

이 영화는 바람직한 저널리즘이란 이런것이다는것을 보여 준다 얼마전 본 영화 "내부자-감독판"에서는 신문사 편집 회의 하는 장면이 나온다 백윤식이 연기한 신문사 논설위원 이강희는 자기 마음대로 칼럼을 쓰고 편집 방향을 이리저리로 틀어 버린다 지금 현재의 한국 언론은 이 영화속의 언론보다는 내부자에 더 가깝다 다만 몇개의 탐사 보도 .. 특히 영화와 같은 이름의 JTBC "스포트라이트"는 국내 탐사 보도 전문가를 앞세워 그나마 왜곡된 진실을 바로 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MBC 해직 PD출신인 최승호 PD의"뉴스 타파"도 있다 그러나 영화에서 처럼 미국 3대 일간지인 "보스턴 글로브"같은 영향력이 있고 많은대중들이 접할수있는 환경이 안 되는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 영화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영화/외국영화 20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