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가 되는 "대구 꽃 박람회" PC 내 폴더를 확인해 보니 내가 참관한 박람회가 올해까지 7번이니 반은 본 셈이다 올해는 거를까도 생각했는데 메일로 참석 안내도 오고 주말 오후 딱히 계획도 없어 다녀왔다 올해는 서관이 아닌 동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고 야외 전시가 없었다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라는 캐치플레이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일까 난 유공자라 입장료 면제지만 올해 입장료는 여느해 보다 비싸게 생각되었다 ( 사전예매 6천원 현장구매 9천 원 65세 4천 원 )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셨다 아마 포토 존이 많아 꽃과 함께 사진도 찍고 꽃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점점 플라워 아트, 생활 원예쪽 관심들이 많아지면서 그쪽 산업이 발전하고 있지 않나 싶다 치료 식물에도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