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금호강축제 2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밴드 콘서트

매년 9월 말경 실시하고 있는 지역 축제인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 이틀 연속 다녀오게 되었다 첫째 날은 행사 프로그램을 둘러보았고 둘째 날은 밴드 콘서트를 관람했다"바람소리길 축제"는 대구 북구 각 동 단위의 소규모 축제를 2015년에 금호강 산격대교 일원에서 시작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왔다 올해는 "웰컴존" "뮤직존"등 6개의 존을 마련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방문,체험 행사도 할 수 있게 준비가 되었다둘째 날 밴드콘서트에는 "쏘노로스" "딕펑스" "조지" "노브레인"등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을 선 보였다작년에 비해 날씨 환경은 좋았지만 예산 탓인지 규모는 축소된 느낌이다

금호강 정월대보름축제-달집 태우기

팔공산에서 미나리 삼겹살을 먹은 뒤 금호강변에서 있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잠깐 참관을 했다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여서 그런지 엄청 많은 분들이 이 행사를 보려고 찾으셨다 날도 춥지 않아서 더 찾으셨지 싶기도 하다 얼마 전 이태원 사고도 있고 해서 안전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는 듯하다 ( 주최 측도 그렇고 참석한 사람들도 그렇고 ) ▶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 일년 중 첫 만월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하기 위해 짚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움막을 만들어 달집을 만든다. 달집태우기는 이 달집을 불로 태움으로써 모든 부정과 근심을 함께 태워 없애는 대보름의 주술적 행위이다 대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이다.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새해, 질병도 근심도 없는 밝은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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