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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금호강전망대 2

대구 금호강-신천 벚꽃 그리고 신천수변생태공원 전망대

화무십일홍 이 말이 제일 어울리는 꽃이 벚꽃이 아닌가 싶다 워낙 벚나무가 많기도 해서이고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 피고 지는 시점이 눈에 딱 띄어서이다 신천의 벚꽃을 본 게 4월 6일이니 이 글을 올릴 때쯤은 꽃은 다 지고 푸르른 잎만 남아 있을 것이다 벚꽃은 이제 워낙 주위에서 많이 보아 멀리 보러 갈 이유는 없지만 안 보고 넘어가면 섭섭하다.. 그래서 나섰다 금호강. 신천의 벚꽃도 볼 겸 전망대 공사가 끝났다고 하니 궁금해서 금호강과 신천이 만나는 지점까지 걸어 가며 봄을 느꼈다 금호강 둔치로 내려섰다 색소폰 동호회 공연 연습 오리도 유유히 자전거길,도보길이 잘 되어 있다 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고 장지뱀 조형물 무태교 여기는 나만의 벚꽃 명소 전망 데크가 생겼는데 여기서 공연도 하시나 보다 전..

벚꽃 엔딩( 4월1일)-대구 침산정 벚꽃돌계단,금호강 전망대 벚꽃

해마다 벚꽃은 3월 말경부터 남쪽에서 피기 시작해 4월 중순까지 전국을 뒤덮는다 그런데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이상 기후로 3월 20일경부터 소식이 들리더니 이곳은 지난 주말 벚꽃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벚꽃엔딩"이 되었다 벚꽃은 이제 멀리 가지 않아도 될만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아름다운 곳이 많다 주말 (4월 1일 ) 좀 늦었지만 가까운 곳 벚꽃 명소를 찾았다 침산 공원의 침산정 올라 가는 계단길 벚꽃 터널은 요 몇년 새 SNS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이다 올해는 박태기 나무꽃과 같이 볼 수 있어 좋았다 꽃은 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올 봄을 이렇게 벚꽃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기록을 보니 작년은 4월 2일 찾았었는데 그 때는 한창이었다 주차장에서 올라 가는 계단을 새로 정비를 했다 2022년..

인상 깊은곳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