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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대구 ) 신천 걷기 ② 경대교~수성교 그리고 김광석 다시 그리길

空空(공공) 2017. 1. 1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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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은 대구의 3개 이상의 구를 흐르고 있다

따라서 3개이상의 구청이 맡은 지역을 관리하는것

같은데 일행이 구마다 조금 특색이 있어

보이고 재정 상태에 따라 차이를 느낀다고

한다.그런가 하고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다

 

경대교에서 칠성교까지는 비교적 먼 거리다 ( 1.3Km )

신천에는 작은 보를 여럿 만들어 놓았는데 낙동강처럼 

나쁜 영향을 안 미쳤으면 싶다

2015년 광고판은 이제 떼었으면 싶다 ㅡ.ㅡ;;

시계를 주제로 한 시화

초등학생들의 작품같다

뒤돌아 본 경대교

도중에 만난 바위

물소 같기도 하고,곰 같기도 하고,사자 같기도 하였다

왜가리를 종종 만난다

팔뚝만한 잉어떼들이 지나가고 있다

보 아래서 뭔가를 먹고 있는 오리떼들

이런 잉어들을 자주 볼수 있었다

한무리의 왜가리및 해오라기들

칠성교 근처에 떼를 지어 모여 있다

다음 신천교까지는 560M

칠성교 아래는 칠성시장 공영주차장이다

신천의 새들을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신천교 다음 동신교까지는 640M

신천보

신천에는 수달도 있다

지난번 제주에서는 30대를 통과할수 잇었는데 확실히 몇달 사이 몸이 불어서인지 이번에는

30대 통과는 안 되고 40대를 통과했다

동신교 다음 수성교까지는 900M이다

공룡 발자국이 잇다는데 물에 잠겨 있어서 보진 못했다

흐렸던 날씨가 서서히 개이고 있다

나무위에 죽은듯이 앉아 있는 왜가리

수성교

수성교에서 다음 대봉교까지는 790M이다

이 구간은 산책길을 걷지 않고 수성교 옆의 김광석 길로 가지고 내가 안내를 햇다

수성교 바로 옆이 김광석 길이다

골목을 들어서자 말자 김광석 노래가 울려 퍼진다

매년 1월이면 더욱 생각이 나는듯 하다

방문 소감 남기기는 처음 본다

막 공연이 끝났다

하이드 지킬과 나

드라마도 여기서 찍었나 보다

 

날이 맑아지면서 오후들어 햇빛이 강하다

선글라스를 안 가지고 나온게 약간 찜찟햇지만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진다

점심은 들안길 가서 먹는걸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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