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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서원_향교

( 상주 여행 ) 낙강 마실 ..도남 서원

空空(공공) 2016. 7.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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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혼자 다니다 보니 밥 먹는것도 잊어 먹었다

그런데 그 이유중의 하나는 마땅히 먹을곳이 안 보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마침 카메라 배터리 충전도 할겸 도남서원 바로 옆에 있는 "낙강 마실"에 들어 갔다

식사와 민박(고택 체험 )이 되고 차와 음료가 있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종종 민박이용을 하신다고 한다

멀리서 상주 관광을 하러 오시는분도 일박 하시는데에는 괜찮을듯 싶다

( 1일 숙박비 \30,000 낙강 마실 010-2247-6199)

민박을 한 외국 관광객들이 써 붙인것이라 한다

깔끔하고 간단한 한상..시골 밥상 ( \7,000 )

그러고는 바로 옆에 있는 도남 서원을 둘러 보았다

( 도남 서원 )

 도남(道南)’이란, 북송의 정자가 제자 양시를 고향으로 보낼 때, “우리의 도가 장차 남방에서

행해지리라” 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조선의 유학 전통은 바로 영남에 있다는 자부심에서

이 서원은 탄생하였다. 1605년(선조 38) 4월, 전 주부 등 8인이 묘우를 세워 유현을 모시기로

발의하고 통문을 내었으며 5월에 옥성서당에 모여 서원건립을 의결하였는데 회원은 60인이었다

. 1606년(선조 39) 6월, 연악서당 회의에서 낙동강 무임포에 서원 자리를 정한 후 동년 12월

정몽주(鄭夢周), 정여창(鄭汝昌), 김굉필(金宏弼), 이언적(李彦迪), 이황(李滉) 오선생 위판을

봉안하였다. 1616년(광해군 8)에는 노수신(盧守愼), 유성룡(柳成龍), 1635년(인조 13)에는

정경세(鄭經世)를 추가배향하였다.

1676년(숙종 2)에 사액(賜額)된 이후 몇 차례 중수를 거쳤으 나,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인용)

 여행은 눈과 마음으로 앞선 시대를 느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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