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청산도 여행-청산도를 향해

정말 먼곳을 다녀 왔다

갔다 온곳이 느림의 미학이라는 슬로 시티 청산도인데 좋은 경치가 아니었다면

지쳐서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뻔 했다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선정된바 있다

그리고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세계슬로길 제1호로 공식 인증 받았다

( 치타슬로:슬로 시티)

 치타슬로(Cittaslow)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도시 운동으로, 느리게 살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슬로시티는 전통보존, 지역민 중심, 생태주의 등 이른바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뜻한다.

슬로시티는 2013년 6월 현재 전 세계 27개국 174개 도시가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남 신안군, 담양군, 완도군, 경남 하동군, 충남 예산군, 경기 조안면, 

전주 한옥마을 등 총 10개 지역이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있다.

집에서부터의 청산도까지의 거리는 자그마치 380여 KM다

아침 6시에 출발 밤 11시반에 귀가 했는데 대부분이 차량 ,선박 이동 시간이다

청산도에서의 시간은 고작 4시간여..

이렇게 해서는 느림의 여유를 부릴수가 없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서는 정말 벅찬곳이었지만  좋은곳을 보고 왔다는 생각이 다른 모든것을

상쇄 시켜 주었다

 

4월 휴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로 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우리 나라의 관광 버스는 전부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휴게소 들를때마다 화장실이 몸살이다

여자화장실은 두말할것도 없고 남자 화장실도 미어터진다

그렇다고 이렇게 밖에서 볼일 보는것은 좀...

버스 차창가로 보이는 벚꽃들

참 보기 좋다

완도는 이제 섬이 아닌것 같다..거제도도 그렇고..

완도대교를 건넌다

 

청산도는 완도에서 갈수 있다

제주행도 있다.청산도까지는 50분이 소요되며 4월과 8월은 일 10회~12회 운항되며 평시에는

하루 4~5번 운항되고 승선시 신분증이 필요하다

청산도 유채꽃 보기전 맛보기..

멀리 완도 타워가 보인다

어딜 가나 양심 불량인 차가 있는 모양이다

근데 저거 잘 안떨어지게 보인다 ㅋ

멀리 신지도를 잇는 신지대교도 보인다

청산도로 들어 가는 배 ..비교적 큰 배이다

 

요건 제주 가는 배

 

 

 

 

 

 

 

 

 

멀리 제주가는 페리호가 지나 간다

 

 

드디어 청산도에 도착

 

 

 

 

청산도는 전남 완도항에서 약 19.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동쪽으로 거문도, 서쪽으로 소안도, 남쪽으로 제주도, 북쪽으로는 신지도를 바라보고 있다. 총 면적 48평방 킬로미터, 인구는 약 6천여 명으로 1964년에 출장소 1개소(모도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법정리 13개소에 행정리 23개소, 자연마을 24개소이다. 또한, 유인도 5개소 무인도 9개소의 부속 도서가 있다. 유인도, 무인도 모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할 만큼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워서 옛날부터 청산 여수라 했다. 청산도와 여서도의 지명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일명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불리우는 이 섬은 고려시대에는 현재의 강진군에 속해 있었다. 그 후 임진란을 계기로 정부의 도서금주령(島嶼禁住令)에 의해 한 때 사람이 살지 않았으나, 16세기 말경 다시 주민이 이주하여 정착하고 1681년(숙종7) 수군만호진이 설치된 이후부터는 서남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다 1896년에 완도군이 생겨난 뒤로는 완도군에 편입되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여행에서 인용) 

4월 30일까지 축제 기간이다

느림은 행복이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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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耽讀 2016.04.14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떠나고 싶습니다.
    마음이 울쩍합니다.
    느림은 행복이고 건강입니다.

  3. BlogIcon 늙은도령 2016.04.14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구는 지금보다 가난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느리게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4. BlogIcon 선연(善緣) 2016.04.14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산도 다녀오셨군요.
    저도 이곳은 한 번도 못가본 곳인데
    어떤 모습일지 언제가는 한 번 가봐야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5. BlogIcon 죽풍 2016.04.14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산도를 한 번 간다는게 그리 쉽지가 않네요.
    가 보고 싶네요. ^^

  6. BlogIcon 유라준 2016.04.14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로시티... 우리가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7. BlogIcon The 노라 2016.04.14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에 다녀오셨네요. 바닷바람이 너무나 좋았겠어요.
    경제개발을 빠른 시간에 해낸 탓인지 한국은 뭐든 빨리빨리 분위기인데 이런 천천히 가는 미학을 즐기는 도시가 있다니 아주 좋아요. 몸도 마음도 정돈되는 기분일 듯 해요.
    휴계소 남자화장실이 분비어도 저건 진짜 아닌 듯. 보니까 벽도 아니고 철조망 펜스네요. ㅡ.ㅡ;;

  8. BlogIcon 바람 언덕 2016.04.14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여행을 하셨네요.
    ^^ 부럽습니다. 몸과 마음이 다 정화되셨을 줄 믿습니다.
    힐링여행....
    ^^*

  9. BlogIcon Normal One 2016.04.14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으... 완도! 저도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기회 되면 꼭 다녀와야..*_*

  10. BlogIcon 『방쌤』 2016.04.14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림은 행복이다
    너무 맘에 드는 표현입니다
    봄이 오기도 전부터 청산도~ 청산도~ 노래를 불렀는데
    아직도 다녀오질 못했네요
    이번 주말에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주말에 또 출근입니다ㅜㅠ
    늦은 봄이라도 꼭 직접 가보고 싶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1. BlogIcon 스마트걸 2016.04.14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산도한번도못가봤는데가보고싶네요..

  12. BlogIcon 까칠양파 2016.04.14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설마 이게 끝은 아니겠죠.
    느림의 미학, 청산도에서 만난 봄이야기, 엄청 궁금하네요.ㅎㅎ

  13. BlogIcon 청결원 2016.04.14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산도 잘 보고 가네요

  14.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6.04.14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갑니다. 멋지네요. ㅎㅎ

  15. BlogIcon 개인이 2016.04.14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여러곳을 다니시네요 ~ 전 어딘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16. BlogIcon 라오니스 2016.04.14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먼길 더녀오셨네요 ..
    청산도는 그렇게 투자해서라도
    다녀오고 싶은 곳입니다 ..^^

  17.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6.04.15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섬여행 정말 좋네요. 많은 곳을 가보려고 섬은 잘 안가지긴 하던데,
    저도 올해는 섬여행 몇 곳 해봐야겠네요 ^^*

  18. BlogIcon 둘리토비 2016.04.15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도까지는 승용차로 갈 수 있고
    여기서 배를 타고 청산도로 가는 여정,

    정말 멀군요^^
    슬로시티의 그 느리지만 인간적인 곳에서 참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19. BlogIcon 친절한아이? 2016.04.15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먼 여정이네요 ㅎㅎ
    장사도 갔었던 것도 굉장히 큰맘 먹고 갔었는데..
    청산도도 한번 큰맘 먹게 되면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20. BlogIcon 새 날 2016.04.16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언뜻 본 적이 있던 것 같은데, 혹시 청산도 하면 보리밭이 유명하지 않던가요?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선 외려 그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인내가 요구되는 것 같군요. 한껏 느림의 미학을 친히 느끼고 오신 공수래공수거님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