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리메이크 영화 사브리나

 

 

영화 사브리나는 1953년  희곡 " Sabrina Fair " 가 원작이다

연극 성공에 힘입어 1954년 빌리 와일더 연출에 험프리 보가트, 오드리 헵번, 

윌리엄 홀든 주연의 흑백 영화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40년 뒤 아카데미상 수상 경력의 시드니 폴락이 연출하고 

해리슨 포드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로 다시 만들어지게 되었다


넷플릭스에 2025년 1월 공개되어 보게 되었다

전작을 보진 못했지만 여주인공 때문에 전작에 비해 형편없는 평가를 받았다

( 1954년 오드리 헵번 1994년 줄리아 오몬드 )


'사브리나"는 영화의 여주인공 이름인데 어느 시에 나오는 요정의 이름이라고

영화에서 대화중 설명한다

이 영화에서 형제 중 형으로 출연하는 해리슨 포드가 1942년생이니

나이가 50넘어서 이 영화를 찍었을 텐데 상대 배역과 이상하게 어울린다

해리슨 포드의 전성기였을때였을 것이다


영화 중반까지는 예상이 되는 전개였다가 마지막 무렵에 약간의 반전을 주면서

마무리가 된다




상상에는 흠이 없다

키 빼고는 똑같아

( 한 줄 줄거리 )

롱아일랜드의 상류층 형제인 워커홀릭 라이너스와 바람둥이 데이비드는 

최근 파리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운전사의 딸, 사브리나에게 동시에 

마음을 빼앗가는데..


★★★ 해리슨 포드와 오드리 헵번이 만났더라면

☞ 2025년 1월 30일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