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디즈니 플러스에서 8월 14일 공개된 4부작 드라마다
한국 누아르 장르에서 독보적인 박훈정 감독 작품이다
제목 "폭군"은 초인적 인간을 만드는 프로젝트 이름이다
이 드라마는 박훈정 감독의 작품 "마녀"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그러나 마녀 시리즈 보다는 줄거리가 명확하고 재미가 있다
액션은 역시 잔혹하고 피 튀긴다
이 드라마는 출연 배우들 연기도 좋다
특히 차승원의 연기는 역시 예능인이 아니라 배우임을 확실히 느끼게 해 준다
박훈정 감독의 이전 작품에 출연 했던 ( 귀공자 ) 김선호, 김강우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 준다
박훈정 감독은 최근 연출 작품마다 신인 여배우를 캐스팅하는데
마녀에서는 김다미마녀2에서는 신시아, 낙원의 밤에서는 전여빈을
그리고 이 작품에서는 조윤수룰 발탁했다
채자경역의 조윤수는 내면의 인물 포함 3명의 연기를 하는데 쉽지 않았을 것이다
폭군 시즌2가 기대 된다
채자경의 마지막 대사가 의미 심장하다
"역시 아빠 말은 틀린 게 없다니까. 정말 세상 일 아무도 모른다.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지, 계획은 어디까지나 희망 사항일 뿐.
에이씨, 오늘따라 해가 좀 세네. 긴 하루가 될 것 같다.
근데 저 새끼들은 또 뭐지? 언제부터 저기 있었어? "
꿈이라는 게 남들한테 이해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
최악은 무능하면서 욕심 많은 새 X
힘이 없으면 세상은 살벌한가
정말 세상 일 아무도 모른다
( 한 줄 줄거리 )
대한민국에서 비밀리에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미국 정보기관에 발각됐다.
미국 측은 프로젝트 폐기를 명하고, 한국 정보기관은 프로젝트의 샘플을 미국에 넘기려 하는데…
배달 사고가 일어난다.
이를 알게 된 미국 측의 요원 폴은 한국 정보기관에 더욱 강력하게 압박을 가하고,
잃어버린 샘플을 찾기 위해 직접 프로젝트의 리더 최국장과 대면한다.
한편, 사건과 지독하게 얽힌 자경과 은퇴한 베테랑 조직원 임상은 각자의 이유로
최국장의 하수 모용을 쫓기 시작한다. 결국 그러다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데
★★★ 폭군은 있어서는 안 되는 ..
☞ 8월 15일 디즈니 플러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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