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속절없이 지나간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날 기미도 보이지 않고 3년여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코비드-19'는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종식되진 않았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고 얼마 전에는 많은 청춘들이 꽃이 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소망대로 2022년에도 비교적 무탈하게 보냈다고 자평하고 싶다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이었지만 아프지 않았고 큰 일이 없던 한 해였다
블로그 기록을 기준으로 일년을 돌이켜 보고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1. 블로그 기록
-1일 1포스팅을 2년째 달성하고 있고 2022년은 ( 12월 15일 기준) 461개의
글을 올려 1일 2포스팅도 꽤 한 셈이다
- 유입은 2022년 일년동안 88만 정도 되었다
12월 한 달 유입이 역대 월간으로는 가장 많은 유입이었다
- 많은 분들이 일년 동안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그중 가장 많이 달아 주신 분이
라디오키즈님과 후까님이시다 ( 436.435회 )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가까이 있다면 식사 라도 한 끼 하고 싶은 분들이다
그 외 400회 이상 4분이 더 계신다 ( 찐 여행자님, 아이리스님, 휴식 같은 친구님, 홈쿡 샘님 )
일일이 열거는 할 수 없지만 다른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2.카테고리별 내용
- 영화 : 올해는 넷플릭스 영향으로 TV로 영화를 많이 보았다
포스팅한 게 150건이 넘으니 200편은 보았지 싶다
상영관은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도 많이 찾지 못했다
영화 관련은 별도로 다시 한번 정리할 예정이다
- TV 역시 넷플릭스 드라마를 많이 보았다 ( 수리남.소년 심판, 고요의 바다 )
포스팅은 하지 않았지만 미드 ( 매니페스트.FBI,블랙리스트,시카코 PD)도
많이 보았다
- 독서 하반기 들어 도서관에서 대출 받아 독서한 게 좀 많다
계산 해 보니 월 2권은 된다
내년은 좀 더 독서량을 늘려야겠다
- 여행 올해도 아내, 친지와 많은 시간을 보냈고 다녀왔다
등산은 조금 줄었지만 근교를 자주 찾았고 제주에는 3번을 다녀왔다
내년에도 계속 올레길을 걸을 것이다
비바람 속에 혼자 걸었던 올레길 여정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 공연, 연극, 전시
코로나 여파로 많이 가질 못했다. 대신 도서관 강연은 하반기 들어 기회
있을 때마다 다녀왔다
내년은 좀 더 많은 관람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작년부터 해 오는 일기 ( 고해성사 ) 도 매주 빠짐없이 올렸다
블로그 기록으로 2022년을 되돌아본다
2023년은 좀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이 많아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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