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박물관

통도사 성보박물관

空空(공공) 2022. 3. 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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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경내와 안양암까지 올라갔다 오고 나오는 길에 '성보 박물관"을 들렀다

성보박물관은 코로나로 관람 인원이 2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조금 기다렸다 

들어갈 수 있었다



성보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외부 전경 사진을 제외하고는 

박물관 사이트 사진을 가져 왔다

국립중앙박물관도 플레쉬만 사용 않으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나중에 사이트에서 확인한 내용은

박물관 내에서 기념사진 촬영, 과제물 제출을 위한 비상업적인 목적의 사진 촬영은 가능합니다.
 그 외에 상업적인 용도의 촬영은 하실 수 없으며, 방송 촬영이나 기타 홍보물 등의 제작을 위한 
 촬영은 박물관으로 문의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  전면 통제하는 것 같았다


 ▶ 통도사 성보 박물관

   5,000여 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총 1,300여 평의 실내 전시 공간과 

   학예 연구실 4개의 유물 수장고와 자료실, 보존 관리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유물은 국보 1점, 보물 8점을 비롯하여 지방 유형문화재 32점을 포함한 1만여 점으로 

  통도사 전래의 유물을 비롯하여 수집과 기증을 통하여 입수된 것이다. 

  소장 유물은 그 내용 면에서 선사 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유형별로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그중에는 400여 점에 달하는 불화가 포함되어 있다.

  전시실은 1층과 2층에 걸쳐 모두 4개실이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 관람료는 없으며 매일 9시반부터 오후 4시 반까지 관람할 수 있다



  특히 2층 불교회화실에는 통도사의 각 전각에서 신앙의 상징으로 봉안되어 오던 대형 불화들을 

  한 자리에 모셔 최적의 상태로 보존 전시하고 있다. 

  이들 600여 점에 달하는 불화는 밑그림인 초본을 비롯하여 소형 사경변상도와 높이 15m에 

  달하는 초대형 괘불에 이르기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박물관에 들어 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게 대형 괘불 탱화이다

전국 각 사찰의 괘불 탱화가 교환 전시 되고 있다는데 갔을 때는 보물인 통도사 괘불 탱화가

전시되어 있었다

통도사에는 2점의 괘불 탱화가 있는데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 탱화 사진은 박물관 사이트에서 가져옴 )

 

다른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는 불교 문화재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천천히 둘러 볼 만하다

 

☞ 3월 20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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