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수성못(수성 유원지).스타벅스 수성레이크점

空空(공공) 2019. 6. 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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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잘 알려진 시민들의 휴식처인 수성못 ( 수성유원지)은 최근 나는 1년에 한번 이상은 찾는곳이다.

그러나 친구들은 오랫만에 찾는 모양이다.

모임 장소를 이 부근의  식당으로 정하고 시간이 되는 친구들은 좀 일찍만나 수성못을 한바퀴 돌아 보기로 했다.


이 수성못은 대구에 있는 내 또래의 사람들에게는 추억이 있는곳이다

이 근처로 엔간하면 소풍을 한두번은 왔었고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지치기도 했었다.


커피를 사들고 마시며 걷기로 했다.

바로 옆에 스타벅스 수성레이크점이 있는데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1층 테라스,1층,2층,3층, 옥상에 좌석이 있는데 옥상을 제외하고는 만석이다,

확실치는 않지만 엄청난 매출을 올릴것 같다..( 대구에서 가장 영업이 잘 되는곳일것이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본사에서 직접 관리한다..그래서 개인이 운영하는곳은 없다

다만 건물,토지 임대가 수수료 방식이다.

수수료방식

전형적인 전/월세 형태의 임대방식에서 탈피하여 매출의 일정 비율을 건물주에게 임대료의 형태로 

지급하는 방식
예) 월 매출 1억/수수료율 11% : 월 임대료 1,100만원 (VAT별도)


모르긴 몰라도 이곳 수성레이크점은 임대료만 월 수천만원은 족히 나가지 싶다



위치가 참 좋은것 같다




옥상에만 빈 자리가 있었다




커피 한잔씩을 들고 못 주위를 한바퀴 걸어 본다


못 둘레가 약 2KM여서 천천히 여유를 부리며 걸어도 1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여름에는 분수가 가동된다



오리 가족들



가짜 오리,진짜 오리






상화 공원에서는 달빛 통맹  콘서트가 무료로 열릴 예정인데 시간이 맞지 않아 아쉬웠다

리허설만 잠시 보았다.




접시꽃이 예쁘게 피어 있





예전에도 말했지만 가까이 있다면 매일 2Km씩 걸으면 딱 좋을곳이다.


☞ 6월 8일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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