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조승우가 생각나는- 타짜.신의 손

 

 

 

 

 

 

 

 

 

 

영화를 보다 보면 눈에 익은 장소가 나오면 괜히 반갑다

내가 가 봤던 곳이면 더욱 그러하고 가보지 않았더라도 TV나 인터넷에서 유심히 보고 언젠가는 가 봐야지 하고

마음에 생각했던 장소가 나오면 또한 그러하다

 

이 영화에도 그러한 장소가 나온다

대길이가 어릴때 살던곳으로 나오는곳

군산의 철길 마을이다

군산 여행을 하게 되면 꼭 가보리라고 생각했던 장소다

 

요즘은 예전처럼 화투(고스톱) 치는게 좀 덜한것 같다

정말 예전에는 밤을 새우기도 하고 큰돈이 오가기도 한적이 있었다

점백에 십만원 승부도 있었으니

영화처럼 한판에 십억이 나올수도 있다.

법칙은 정하기 나름이니..

 

런닝타임이 꽤 길다

상영 도중에 요의를 느낄 정도였으니..

결국은 참지 못하고 중간에 다녀 왔다^^

 

곽도원은 요즘 악역,찌질한 역으로 자리를 잡아 가는듯 하다

연기로 옆자리 관객의 공분을 사고 있으니..

 

이경영은 안 나오는 영화가 없을 정도로 어떤 배역이 되든지 어울리는 몇 안되는 배우인것 같다

 

 

나는 원작(만화)를 보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영화는 원작과 차이가 있는 모양이다

만화를 본 아들의 말에 따르면 결말 부분이 영화와 원작의 차이가 있어 이해가 안된다 했다

아들의 이야기가 없었더라도 좀 이상하긴했다..

 

영화는 은유와 비유의 말의 잔치가 벌어진다

"처음 보는 사람 처음 봐"

"광파는 광철이,그리고 광숙이"

"마른 오징어 엑기스"

"도박은 체력"

 

남대문이 열렸다고 그러면 자연히 인사를 받는다 ㅋㅋ

 

PS.조승우가 타짜에 출연했을 당시 나이가 TOP나이보다 어렸다는 사실이 조금 놀랍다

     조승우의 "고니"가 생각난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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