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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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 카페쇼-커피의 품종

空空(공공) 2024. 8. 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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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커피 머신이 하나 생겨 요즘 커피를 내려 먹고 있다

원두커피도 갈아 내려 마시고 있고 캡슐로도 먹고 있다

마침 엑스코에서 "대구 카페 쇼"가 있다 해서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다




세상에 커피(원두)  종류는 너무나 많다

다 맛 보고 내 입 맛에 어떤 게 맞는지 알아보고 싶은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


커피의 품종은 아라비카(Arabica), 로부스타(Robusta) 및 리베리카(Liberica)로 구분된다

아라비카는 부드럽고 향기가 있으며, 로브스타종에 비해 단맛, 신맛, 감칠맛, 향이 뛰어나 

가격이 더 비싸고, 카페인 함유량이 로부스타보다 적다.(Arabica 1∼1.7%, Robusta 2∼2.5%). 

아라비카종은 해발 900~2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며, 기계를 이용한 대량 재배와 수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손으로 일일이 심고 가꾸고 거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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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산국은 브라질을 비롯해 중남미, 콜롬비아, 멕시코, 과테말라, 이디오피아, 탄자니아, 

케냐, 하와이, 코스타리카 등이며, 전세계 산출량의 약 70-80%를 점유한다.


로부스타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콩고로써 평지에서 기계로 재배하기 때문에 콩이 여문 정도나 

크기, 결손 원두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한꺼번에 가공한다.

주요생산국은 인도네시아, 앙골라, 마다가스카르, 우간다, 아이보리코스트 등이며, 

전 세계 생산량의 20-30%를 차지하지만 아라비카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많으며 쓴맛이 강하고 

향이 부족하여 스트레이트 커피로 만들기에는 적합지 않다.   ( 인용 시즈 커피 )

하지만 경제적 이점이 있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재배하여 인스턴트커피의 주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리베리카는 아프리카의 리베리아가 원산지인데 쓴맛이 강하고 향이 적어 전체 약1% 수준으로 

생산량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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