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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여행을 가거나 했을 때 먹을 곳을 미리 정해 두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특히 모르는 곳이나 처음 가는 곳은 더욱 그러하다
혼자이면 어떻게 먹어도 관계가 없지만 둘 이상되면 공통분모를 찾아야 한다
아내가 좋아 하는것이 나와는 좀 달라 점심을 무난한 한식으로 먹기로 했다
난 보통 이런 곳도 지도를 통해 찾아가는 편이다
도착 시간과 동선을 고려 해 찾은 곳은 청주 시내 성안길의 "토담한정식"이다
올라 와 있는 메뉴를 보니 2사람이 먹기에도 괜찮은 메뉴가 있었다
중앙공원을 본 뒤 공원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들어갔다
정성 가득한 엄마의 마음으로 차리다
문구가 마음에 든다
시골불고기 정식 2인분을 시켰다 ( 13,000원/1인 )
식당 내부는 아기 자기하고 고품이 좀 보였다
시계도 골동품이다
솥밥이어 나오는 시간은 좀 걸렸다
정갈한 반찬들
된장과 불고기
거의 안 남기고 비웠다
결론은 맛있었다는 거
맛있게 먹은 점심 한 끼였다
☞ 1월 8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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