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대구 북구

하중도(금호꽃섬) 코스모스 ( 10월 1일 )

空空(공공) 2022. 10. 10. 00:30
반응형

 

 

꽃구경하러 멀리 가는 것도 좋지만 난 가까운 곳 하중도로 

매년 2번은 꽃구경을 간다

봄에는 유채와 청보리를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매년 식재해 놓아 

꽃구경 하기 그만이다

지난 주말 ( 10월 1일 )  오후 날씨도 나쁘지 않고 해서 하중도를 찾았다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생각 한 것보다 많지는 않다

연휴고 해서 멀리들 나가셨나 했더니 코스모스 개화가 좋지는 않다

( 내눈이 높아졌나 보다 )

그런 이유도 좀 있겠지만 하중도는 휴식 시설이나 편의 시설이 거의 없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중도를 금호 꽃섬이라고 명칭을 바꾼다고 했는데 인근 주민들 의견 수렴이

아직 쉽지는 않은 모양이다.

노고 섬뜰이라는 명칭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명칭이 어떻든 하중도로의  시민들의 발길을 끄는 2%가 좀 부족하다

지금 전국은 꽃 축제. 꽃 잔치로 한창인데 말이다


북구 8 경이 무색하다

노곡교 아래 금호강 모습

노곡교 하늘

노곡교에서 본 하중도

댑싸리도 있다

한쪽에는 황화코스모스가

포토존

바늘꽃 (가우라 )

내년에 또 찾을 것이다.. 가까우니

☞ 10월 1일 혼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