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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온 것 같은데 봄을 확실히 느끼려면 활짝 핀 봄 꽃을 눈으로 봐야 한다
출퇴근하면서 보이는 금호강변에 벚꽃도 핀 것 같아 주말 오후 금호강변을 찾았다
오전에 비가 잠깐 내렸다 그쳤기 때문에 대기는 깨끗했지만 세찬 바람이 불어
잠시 망설였으나 운동 겸해서 강변을 걸었다
일 년에 한 번은 찾는 금호강변이다
오늘은 산격대교에서 침산교까지 걸어 보기로 했다
거리는 왕복으로 해서 3Km 정도 될 것이다
세찬 바람이 부는 오후였다
매화는 활짝 만개하고
못 보던 조형물도 생겼다
복사꽃
철새들이 보였는데 오늘은 안 보인다
목련
명자나무꽃도 보인다
개나리
앵두나무꽃 같아 보인다
일찍 핀 벚꽃도 있고
여긴 알려지지 않은 벚꽃 명소다
벚꽃이 만개하면 정말 보기가 좋다
아마 금 주 주말이면 신천은 벚꽃으로 뒤덮일 것이다
☞ 3월 26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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