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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신천을 걷기 위해 나섰다가 멀리 보이는 오봉산의 침산정 밑으로 벚꽃이 하얗게 물들어 있는것을
보고 벚꽃이 지기전에 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다가 3월 마지막날 점심 시간에 잠시 다녀 왔다.
예전에는 운동을 위해서도 자주 올라 가는곳이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안 올라 가기 시작하더니 연초 해돋이
할때야 한번씩 올라가는 오봉산.
침산정 올라가는 계단의 갯수도 훤히 알고 있는곳인데 그동안 너무 무심했다.
마스크로 무장을 하고 침산 공원 입구로 해서 올라 갔다 ( 침산정 올라 가는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
지난 주말 신천 걷기전에 본 침산정
침산정 밑에 벚꽃으로 하얗게 뒤덮였다
이곳은 아는 분만 아는 지역의,동네의 명소다
침산 공원입구에서 부터 벚꽃이 활짝 맞아 준다
절정에서 조금 지난 모습
꽃눈이 되어 바닥에 뒹군다
입구 정자만 해도 좋다
침산정으로 올라 가는 계단
계단 갯수가 220개인가 그렇다.
이것은 복사꽃일게다
망배단의 벚꽃
올라 가는 계단이 벚꽃 터널이다
뒤도 돌아 보고
옆도 보고
드디어 침산정이 보인다
박태기 나무꽃
박태기 나무꽃과 벚꽃의 콜라보
하늘이 맑다
멀리 금호강도 보이고
저 보이는 다리쯤에서 이곳을 봤었다
침산정
신천
내려올땐 왼쪽으로 내려 왔다
점심 먹고 운동을 겸한 오봉산 (침산정 )에서의 벚꽃 구경이었다.
☞ 3월 31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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