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미주알고주알(3)

 

 

2024년 5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취업자수는 2천8백9십만 명에 달한다

( 그 중에 비정규직이 812만 2천 명으로 28%에 달함)

그리고 사업체수는 2023년말 기준으로 623만 개에 달한다


즉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56%가 크고 작은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2024년 통계로는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 중 2명 중 한 명꼴로 이직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직장인들이 현 직장 생활을 만족 못하는 비율이 참 높은 현실이다


국내 채용 사이트에서는 매년 직장인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하고 있기도 하고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가 신뢰 경영 지수 진단과 문화 평가를 하여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는데 대부분이 외국계 기업이거나

외국계 기업의 한국 지사다


그중에 힐튼 코리아가 있는데 힐튼은 포춘과 GPTW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화사" 1위에 오른 기업이기도 하다

힐튼은 2016년에 처음 이름을 올린 이래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124개국 46만명의 힐튼 직원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한다 한다 ( 직원 만족도 96%)


일하기 좋은 기업의 공통점은 "워라밸"이다

거기에 다양한 복지 제도, 복리 후생과 기업문화가 많이 좌우한다


따라서 근로 시간이 기업의 성과를 좌지 우지 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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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의 메일링 서비스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17일에 연구원에서 분석 발간한 "격동의 글로벌 정세 속 혼돈의 국내 여건

2025년 국내외 트렌드"를  아래와 같이 올린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주요 국내외 미래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국내외 정치, 경제는 물론 

산업·기술, 사회·문화 등의 분야에서 2025년 새롭게 주목받거나, 향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현상을 중심으로 국내외 각각 5개씩 10대 트렌드를 선정했다. 

글로벌 트렌드는 정치 분야에서 ‘계산의 시간’, 경제 분야에서 ‘글로벌 관세전쟁의 시작’, 

‘미국, 경제적 예외주의의 시대’, ‘다시 시작된 부채(負債)질’, 산업·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패권경쟁, AI’를 선정했다. 

국내 트렌드는 정치 분야에서 ‘한반도 긴장 속 군비경쟁 심화’, ‘부(負)의 정치적 경기사이클 시작’, 

경제 분야에서 ‘인내하는 소비자들’, 산업 분야에서 ‘주택 임대차 시장의 재편’, 사회·문화 분야에서 ‘

진격의 메이드 인 K’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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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안 신는 양말을 한웅큼 버리라고 내놓는다

살펴보니 헤진 것은 없는데 짝이 없는 것이 있고 좀 낡은 것들이 보인다

그리고 신는 줄을  몰랐는데 흰 양말이 꽤 있다,

그래서 약간 꽤지지해 보이는 것들이다


흰 양말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났다

난 흰 양말을 거의 신어 본 적이 없다

예전 직장 생활을 할 때 흰 양말을 한 번 신었다가 상사로부터 안 좋은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요즘이야 회사 출근이 자유 복장이지만 그때는 의례히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매고 구두를 신어야만 했었다


그 때 상사가 한 말이 양복 입을 때는 흰 양말을 신으면 안 된다고 했었다

그래서 내 양말은 거의가 검은색, 회색이 많고 지금도 그렇다


그리고 나는 목이 짧은 양말 보다는 긴 양말을 아주 선호하는 편이다

요즘은 버선 같은 양말도 신던데 나는 신어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