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은 2015년 8월에 고령 향교,산림 녹화 기념숲

대가야박물관을 한번 다녀왔었다

개실마을 본 김에 그때 보지 못했던 고령 여기저기를

둘러 보고 가기로 했다

 

지도에서 개실마을에서 가까운곳을 찾아 보니 죽유종택이

눈에 띈다

* 죽유 종택 (경북 기념물 제139호 )

 조선 중기의 학자·문신이자 의병장이었던 죽유 오운(吳澐)(1540∼1617)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이 지은 살림집이다. 오운은 임진왜란(1592)이 일어나자 곽재우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으며, 개인 문집인 『죽유문집』과 조선 중기 남인의 역사인식이 반영된 대표적인 역사서인 『동사찬요』를 쓰기도 하였다. 

죽유종택은 오운의 후손이 1700년대 말에 지어 죽유 오운을 기리고자 집의 이름을 죽유구택이라 하였다. 그 후 1906년에 고쳐 지었으나 1920년 대홍수로 이곳에 옮겨 왔다. 이때 사랑채만이 그대로 옮겨 왔고 안채를 비롯한 나머지 건물들은 새로 지은 것인데 특히 오운의 위패를 모신 사당은 1953년 경에 새로 지었다. 특히 이 죽유종택은 고령지역 3.1운동의 본거지였으며 한국전쟁 때에는 노동당 사무실로 쓰이는 등의 역사적 애환을 가진 곳이다.

송림리 마을 안쪽의 야트막한 야산 어귀에 남향하고 있는 종택 건물의 배치는 크게 안채를 비롯한 정침공간과 사당이 있는 제사공간으로 나뉜다. 정침공간에는 사랑채와 중사랑채, 유물관, 안태가 각각의 건물로 튼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안채 동쪽 경사진 곳에 목판을 보관하는 건물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1906년에 지어진 사랑채는 이 종택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보이며, 앞면 4칸 가운데 오른쪽 2칸은 반칸 정도를 물려 툇마루를 형성한 후 온돌방으로 하였고, 나머지 2칸은 대청으로 하였다. 뒤쪽에 1m 정도를 더 내어 온돌방 뒤편은 벽장으로 사용하였는데, 특이한 것은 대청 뒤쪽도 골방으로 꾸민 것이다. 별도의 장식을 하지 않아 소박하지만 건실한 부재를 사용하여 중후한 느낌을 준다. 유물관에는 고문서류 7종 110매와 전적류 7종 12책(보물 제1203호)이 보관되어 있다. 

죽유종택은 조선 중기 문신이자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오운의 학문적 자취와 임진왜란 당시 그의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는 곳이며 한말 계몽기와 일제시대에 민족의식을 깨우치기 위한 교육의 산실로서 활용되는 한편 고령지방 3.1운동의 발원지로서 그 의의가 있다

                                                         (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인용 )

 

죽유 종택에도 후손이거주하고 계신다.그래서 안은 보지 못했다

옆에는 위패를 모신 사당이 있었다

바로 근처에 매림 서원이 있었으나 역시 문이 잠겨 있어 밖에서만 보았다

* 매림서원

 서원은 곽수강(郭壽岡)과 오선기(吳善基)를 추모하여 유림에서 1707년(숙종33)에 건립하였다. 1868(고종 5)에 서원훼철령에 의해 훼철되고 매림재(梅林齋)로 존속하였다. 1985년 현풍곽씨와 고창오씨 양 문중의 후손들이 중수하면서 서원이 복원되었다. 매년 3월 중정(中丁)에 두 배향인의 향사를 지내고 있다. 최근 입구확장 및 담장설치 공사를 하였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인용)

 

찾아 오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눈만 멀뚱거리는 녀석..삽살개 같기도 하고 사자견 같기도 하다

가까이 가기가 겁이 나긴 났다

지난번 고령 방문시 놓친 당간 지주는 꼭 보고 가야 했다

당간지주 포스팅은 이번이 3번째인데 보물은 처음이다

고령 지산리 당간지주 ( 보물 제 54호 )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게 되는데 이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남아 있으나, 대부분은 당간을 받쳐주던 두 기둥만 남아 있다. 

마을로 변해버린 절터에 세워져 있는 이 당간지주는 동서쪽으로 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안쪽 면에는 아무런 조각을 두지 않고, 바깥쪽 면에 양 모서리를 줄인 후 가장자리와 가운데에 세로띠를 도드라지게 새겨두었는데 그 모습이 장식적이고 화려하다. 앞뒤 두 면은 윗부분에 안상(眼象)모양으로 움푹 들어가게 새겨 놓았다. 꼭대기는 바깥으로 내려오면서 둥글게 깎여져 있으며, 3단으로 굴곡을 두었다. 안쪽 면의 아래위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2개의 홈을 파놓았는데, 직사각형의 모습이다. 현재 아래부분은 묻혀 있어 받침의 모습을 알 수 없다.

단아한 조각솜씨와 그 수법에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통일신라 중기인 8세기쯤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번 못간 우륵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 발길을 돌린다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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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invitetour.tistory.com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8.04.06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령엔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인데 잘 보고 갑니다. 고택이 정말 멋지네요.

  3. Favicon of http://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8.04.06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의 흔적을 둘러보고 오셨네요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8.04.06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령도 제가 가본곳이 아니군요.
    한국에 안가본 곳이 너무 많아요 ㅠㅠ
    이렇게 소개를 통해서 알아가는 재미도 있군요

  5. Favicon of http://yonipig.tistory.com BlogIcon 요니피그 2018.04.06 1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령은 40년넘게살면서도가본적이없는곳인데 시간되면함 가보싶네요 솔지히 요런곳이 있다는것도 몰랐거든요

  6. Favicon of http://164regina.tistory.com BlogIcon 욜로리아 2018.04.06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삽살개? 귀여워요~~
    공수님 빤히 보고있나봐요~~

  7. Favicon of http://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8.04.06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손분이 관리하시면서 자부심도 있으시겠습니다.

  8. Favicon of http://tokyobreaknews.tistory.com BlogIcon T. Juli 2018.04.06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곳이네요

  9. Favicon of http://trusting.tistory.com BlogIcon 애플- 2018.04.06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이 가기가 겁이났다는 말씀에 빵 터졌습니다. 정작 사진의 개는 귀여워서 ㅋㄷ.... 좋은 곳 잘 봤습니다. ^^

  10. Favicon of http://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8.04.06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도로 대구 오가면서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

  11.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8.04.06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고 보면 또 다르게 보이는 장소들이지만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바라만 봐도,,,
    편안함? 또는 익숙함을 전해주는 곳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게는 이런 곳들이 그런 느낌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12.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8.04.07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키는 개는 약간 사나운면이 있어서 가까이가면 물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깔끔하고 잘 관리되어있네요!

  13. Favicon of http://the3rdfloor.tistory.com BlogIcon 슬_ 2018.04.07 0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공수거님 사진을 보면 대한민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면서 이런 문화재를 보고 싶어집니다.
    특히 대구에 볼 게 정말 많은 거 같아요. 대구 홍보대사세요 ^^
    푸른 하늘과 서원의 대문은 언제봐도 멋지네요.
    강아지 표정이 진짜 뭔가 득도한 느낌이 들어ㅇ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무섭기도 하고요ㅋㅋㅋ

  14.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8.04.07 0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간지주가 보물로 지정 된 경우는 많이 없던데 ..
    지정번호가 빠른것을 보니, 가치를 일찍 알았나봅니다 ..
    고령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요즘 경북 내륙지방에 대한 호기심이 많습니다 .. ^^

  15. Favicon of http://youngforty.tistory.com BlogIcon 영포티 2018.04.07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간지주. 처음 들어본 단어인데 몰랐던 것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문화유산들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16. Favicon of http://yes-today.tistory.com BlogIcon 예스투데이 2018.04.07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문화 유산들도 정말 잘 알고 보면 즐거움이 있는데, 잘 찾아가지 못하고 있네요. 아이가 좀 더 크면 같이 공부도 하면서 이런 곳들 찾아서 여행 다녀야겠어요.

  17.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8.04.07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율, 권징도 그렇고 문신 의병대장이 많았던 것 같아요. 오운도 그 중의 한 분이셨군요. 내부는 볼 수 없어 아쉽지만, 후손이 거주하고 있어 더욱 좋네요! 덕분에 또 새로운 사적지 구경하게 되네요 미세먼지 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18. Favicon of http://ppalli5.tistory.com BlogIcon ppalli5 2018.04.07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19. Favicon of http://www.cryptocoin.kr BlogIcon 스티마 2018.04.07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멈춘듯 고요하게 느껴집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회색빛 하늘만 보다가
    파란 하늘을 보니 기분이좋아 집니다.

  20.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8.04.08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간지주에 대해서 처음 배워보네요.
    고령 지산리 당간지주 보물 54호...
    덕분에 머릿속에 오래 남을지 모르겠지만...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

  21.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4.08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국내에 문화유산 (보물들)을 찾아 소개해주셔서 몰랐던 보물들을 알게되고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10여년전쯤 친구와 고령 일대를 다니다가

우연히 들렀던곳인데. 그 후로 가 보질 못하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생각이 나서 미세먼지가

심한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찾아 나선곳이다

 

경북 고령군 쌍림면의 "개실 마을"이다

10여년전에 본 기억과는 많이 달라 있었다

아마 그때는 분명 건성으로 보았을것이다

 

이곳 개실 마을은 영남학파 종조인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의

후손들이 350여년간 동성마을을 이루고 있는곳이다

무오사화때 화를 입은 점필재 김종직의 5대손이 1650년경에 이 마을로 피신와서 은거하며 살 때, 꽃이 피고 골이 아름다워

아름다울 가(佳) 골 곡(谷)을 써서 가곡이라 했는데 그후 음이 변하여 개애실,개실이 되었다 한다

개실 마을에는 김종직의 종택, 사당 등 고택과 점필재 김종직과 관련한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 한국 전통마을의 미를

느낄 수 있다

농협 지정 팜스테이 마을로 2003년 지정되었고 2015년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었다

 

* 점필재 김종직

김종직(金宗直, 1431년 6월 ~ 1492년 8월 19일)은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이자 사상가이며, 성리학자, 정치가, 교육자, 시인이다. 자(字)는 계온(季溫)·효관(孝盥), 호는 점필재(佔畢齋), 시호는 문충(文忠), 본관은 선산(善山, 일명 일선)이다. 세조때에 동료들과 함께 관직에 진출하여 세조~성종 연간에 동료, 후배 사림파들을 적극 발탁하여 사림파의 정계 진출 기반을 다져놓았다.

1459년(세조 5년) 문과에 급제하여 출사하여 성종 초에 경연관·함양군수(咸陽郡守)·참교(參校)·선산부사(善山府使)를 거쳐 응교(應敎)가 되어 다시 경연에 나갔으며, 승정원도승지·이조 참판·동지경연사·한성부 판윤·공조 참판·형조 판서·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재지사림(在地士林)의 주도로 성리학적 정치질서를 확립하려 했던 사림파의 사조(師祖)의 한사람이자 중시조격이다. 그러나 세조의 즉위를 비판하여 지은 〈조의제문〉이 무오사화를 불러일으켰다. 조선왕조 수립 이후 성리학을 전승한 것은 길재, 권우였고, 사림파 출신으로 처음 조선정계에 진출한 이는 정몽주, 권근이었으나, 세조 이후 조선 조정에 본격적으로 출사한 것이 김종직과 그의 동료, 제자들이었으므로 김종직을 사림파의 실질적인 중시조로 간주한다.

김종직은 자신을 전별(餞別)하는 문인들을 '우리당'(吾黨)이라고 불렀는데 김종직을 종주로 삼았던 정치세력이 사림(士林)이

다. 이를 통상 붕당 정치의 시원으로 간주한다.

정여창, 김굉필, 이목, 권경유, 김안국, 김정국, 김일손 등이 모두 그의 제자였고, 조광조 김굉필의 제자로서 그의 손제자였

으며, 남효온 남곤, 송석충, 김전, 이심원 역시 그의 문하생이었다.

그는 세조의 찬탈을 비판하고 이를 항우 초 회왕 살해에 비유한 조의제문(弔義帝文)을 지어 기록에 남겼으나 그자신은 1459년(세조 5년)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가 벼슬이 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김종직 종택 전경

국제워크 행사가 2007년,2008년에 잇었던 모양이다

근심푸는곳..웬지 와 닿는다

* 점필재 김종직 종택 ( 경북 민속문화재 제62호)

안채는 1800년경에 건립하여 1878년에 중수하였고, 사랑채는 1812년에 건립한 것으로 추측되는 선산 김씨 문충공파(善山金氏 文忠公派)의 종가이다.  마을 뒷산을 등지고 완만한 경사를 이룬 대지에 남동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 있고, 사랑채 뒤에는 안마당을 마주한 정침 의 좌우에 고방채와 중사랑채를 두어 전체적으로 튼·자형을 이루고 있다. 사랑채는 안쪽에 툇마루를 둔 2칸방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전면이 개방된 대청을, 좌측에는 앞뒤로 방과 작은 부엌을 두었다. 막돌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방주를 세웠는데, 대청의 앞쪽 가운데 기둥은 원주이다.부가구는 3량가로 대량 위에 원형판대공을 놓아 종량을 받게 하였다.

종손이 기거하고 있어 출입은 안 되었다

* 도연재 ( 경북 문화재 자료 제111호)

이 건물은 필재(畢齋) 김종직(金宗直 1431~1492)선생의 과업(過業)을 기리기위해 지방유림들이 건립한 강학지 소(講學之所)이다.종택(宗宅)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m 거리를 두고 있다. 점필재의 15세 주손(?孫)인 김창현(金昌鉉)대에 건립되었다 하며, 상량문(上樑文)에는 1886년(?幀紀元後四丙寅三月···)으로 기록되어 있다.

솟을대문을 지나 방형(方形)으로 토석담당을 두른 일 곽 안으로 들어서면 마당을 마주하여 동남향으로 좌정하고 있다. 평면은 정면 5칸,측면 2칸 규모의 일(一)자형으로 전면에 툇마루를 둔 2통 칸 온돌방의 우측에는 전면이 개방된 대청을 두었는데 우측면과 배면의 각 칸에는 쌍여닫이 판문, 대청과 방 사이에는 2분합틀 문을 달아 개방할 수 있게 하였다.좌측에는 전면에 툇마루와 같은 폭으로 하부에는 광, 상부에는 누마루를 설치하였으며, 그 뒤쪽의 하부는 아궁이 부엌을, 상부는 방에서 드나들 수 있는 다락을 설치하였는데 전면에 높은 누마루를 놓은 수법이 주목된다.

이 비석은 합천에서 고령을 거쳐 서울로 향하는 진상품을 서로 인수인게한곳에 세운것으로

합천군수와 고령현감이 진상품의 인수인게장소를 확정하고 서로 잊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체험 숙소로 활용되고 잇는곳 같다

여길 다녀 옴으로 한구석에 남겨둔 묵은 숙제를 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지 모르겠다

 

도시 생활에 친 사람들이 한적하고 조용한 농촌 체험 하기에는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242 | 개실마을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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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osim.kr BlogIcon 보심 2018.03.29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아담한 전통 마을 너무 좋아요!
    전국에 이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 정말 많을 텐데,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대중적으로 상품화 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포스팅 보며, 훗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3.30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이블로그에 다녀 온 고택,고택마을만해도 10여곳이 넘을듯 합니다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이 있더군요
      담장,벽돌담이 예쁜곳도 있고 여기나 인흥마을처럼 종손들이 기거하는곳도 있고 다양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8.03.29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 마을 어떻게 이렇게 많이 아세요? 예전에 친구들과 농암종택 다녀온 기억이 정말 두고두고 남아있는데.. 여기도 다녀오면 예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3.30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구를 중심으로 컴파스로 원을 그리듯 인근을 하나하나
      세세히 다니고 있는중입니다
      지역 관광 지도를 보면 대부분은 표기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지만..ㅎ

  4. Favicon of http://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8.03.29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실마을 이쁘네요^^

  5. Favicon of http://friendcjjang.tistory.com BlogIcon 은이c 2018.03.29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던데 ㅎ
    묵은숙제 잘 해결하셨나요? ㅋ
    체험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겨울에는 좀 춥겠죠~ ㅋ
    좋은 저녁되세요~~ ^^

  6. Favicon of http://trusting.tistory.com BlogIcon 애플- 2018.03.29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 좋은 곳이네요. 워낙에 사진과 구성을 잘 표현해주셔서 안다녀와도 되겠습니다... ㅎㅎ.. 게으른 소리했네요 ^^

  7. Favicon of http://hastern.tistory.com BlogIcon 하스텐 2018.03.29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처음보는 좋은 곳들을 공수레님 덕분에 알게 되네요.
    저기 가면 마음이 참 평온해질 것 같습니다. ^^

  8.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3.29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쁘고 시끄러운 도시에서 벗어나 농촌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 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8.03.29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에서 대구 다닐 때 도로비 아낀다고 국도로 가면서 고령에 들렀습니다.
    한 번 가볼까 합니다. ^^

  10. Favicon of http://youngforty.tistory.com BlogIcon 영포티 2018.03.29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적하니 생각이 필요한,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가볼만한 곳이네요^^

  11. Favicon of http://tokyobreaknews.tistory.com BlogIcon T. Juli 2018.03.29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가 깊은 고택들이 고즈넉하고 아름다워요

  12. Favicon of http://muye24ki.tistory.com BlogIcon 무예인 2018.03.29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속 한옥이 너무 이뻐요

  13.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8.03.29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쨍하니 아주 좋습니다. 색감도 훌륭하고요. 고즈넉해 보이는 곳이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됐군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4. Favicon of http://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8.03.29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택의 따스함과 그 위엄을 봅니다.
    김종직 선생의 역사의 부분에서는 이래저래 안타까움만 남습니다.
    하필 그 시대였는지....(세조~ 연산)

  15.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8.03.30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체험도 할수있고
    시설유지가 꽤나 잘되고 있네요!

  16.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8.03.30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령이라는 지명은 저에게 무척이나 생소하네요.
    후손들이 잘 지켜나가고 있는 곳이로군요.
    이곳을 다녀오시고 묵은 숙제를 한 느낌이 드셨다니...
    어쩐지 기분이 더 좋으셨을 것 같아요.
    고풍에서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3.30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전국적으로 크게 알려진것이 없어 그럴듯도 합니다
      예전 대가야 시절 융성했었습니다 ㅎ
      몇번을 개실마을 가려고 했다가 이번에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17.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8.03.30 0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곳을 다녀 오셨군요. 개실마을이라..유명한 문신이자 사상가였던 분이 있었던 곳이군요.

  18. Favicon of http://oktaeil.tistory.com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8.03.30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같은날 이런곳 딱이네요 ㅎ

  19.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8.03.30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숙제 즐겁게 하고 오신 것 같은데요?^^ 국사 공부할 때 들어봄직한 명칭들이 많네요! 종택 규모도 크고 저는 팔각형 창문이 너무 이뻐보입니당^^ 다양한 언어의 환영 문구 역시 마을과 잘 어울리구요^^ 사진에는 느껴지지 않지만, 미세먼지 유의하시길요!

  20. Favicon of http://woobro.tistory.com BlogIcon 우브로 2018.03.30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실마을~에 봄이오고있나봐요~
    봄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을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공부시킨다고 싫어할지 몰라도...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대구수목원 바로 뒤,인흥마을이라

불리우는 남평문씨본리세거지

수목원 들렀다가 생각이 나면 한번씩

찾는곳이다

 

작년 봄에 들러 목화가 핀것을 보았었고

들어가는 진입로 공사를 햇었는데

일년이 훌쩍 지난 싯점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 9월의 풍경도 담을겸해서 지난 9월

중순 다녀 왔었다

☞ 봄의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확실히 갈때 마다 새로 보이는게 있다

이번에는 여태 못 보았던 인흥사지 터와 석탑 1기가 있다는것을 알고 왔

 

( 남평문씨본리세거지 ) 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 제 3호
문익점의 18대손 문경호가 터를 닦아 남평 문씨 일족이 모여 살던 곳이다. 원래 절이 있던 명당터를 구획하여 집터와 도로를 반듯하게 정리하고 집을 지었다. 지금은 조선 후기의 전통가옥 9채와 정자 2채가 남아 있으며, 도로에 접한 부분에는 나지막한 담을 쌓았다.

이곳의 대표적인 건물로는 수봉정사와 광지당·인수문고를 들 수 있다. 수봉정사는 세거지의 입구에 있는 정자로 정원을 매우 아름답게 꾸민 곳이다. 주로 손님을 맞고 일족의 모임을 열 때 사용하던 큰 규모의 건물이다. 광지당은 문중의 자제들이 학문과 교양을 쌓던 수양장소이다. 또 인수문고는 문중의 서고로, 규장각 도서를 포함한 책 1만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작은 규모였으나 후에 크게 늘려지었고, 도서열람을 위한 건물도 따로 지어놓았다.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도로망도 편리하게 정리되어 있는 옛 마을이다. (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

목화밭

주차장및 입구가 잘 정비 되어 있다

수백당..정숙

모임과 공부를 하는 장소

수백당은 결백을 지키는 집’이란 의미로 수봉 문영박 선생을 추앙하기 위해 그의 아들들이

1936년에 세웠다

T

수백당 안에 있는 우물..옛 인흥사 시절부터 있었다 한다 

 

이 마을은 돌담이 특히 아름답다

전 대구시장 문희갑씨의 집

아직 여기서 살고 게신다 한다

광거당

광거당이 선 자리는 인산재 문경호가 처음 이 땅에 정착할 때 지은 용호재(龍湖齋)가 있던 자리다. 1910년 용호재를 확장 개축하여 지은 재실이 광거당으로 세거지의 상징적인 건물이라 할 수 있다. 이후 광거당 안에 만권의 책을 비치한 ‘만권당(萬卷堂)’이 설치됨으로써 전국의 수많은 문인, 학자들이 학문과 예술을 토론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누마루에는 추사가 적은 ‘수석노태지관(壽石老苔池館)’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수석과 묵은 이끼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집’이라는 뜻이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아시는분은 대단하신분이다

[각주:1]

(인흥사지 석탑 )

수봉정사앞의 대추밭에 유존하고 있는 인흥사지탑이다.

인흥사는 임진왜란때 전소되어 그후 복원하지 못했다. 
현재 이 절터에는 탑재들과 주춧돌, 돌유구들이 여기저기 산재하고 있는데 원래 이곳에는 3층 석탑이 2기 있었으나 1기는 경북대학교 이종항 교수에 의해 1959년 인흥사 옛터에서 경북대학교 노천박물관으로 옮겨가고 2기는 허물어진 채 문시갑 소유의 과수원 중앙에 방치되어 있다.


높이 1.5m 정도인 이 탑은 허물어져 다시 세운 것으로 땅속에 묻힌 받침대 위에 1층만 얹혀져 겨우 탑모양만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절에서 사용했던 우물과 1492년 간행된 심경부주 2매 (16.8 * 24.2cm)가 인수문고에 보관되어 있다.

몇번이고 왔어도 돌담이 참 정겨운곳이고 경치가 좋아 자주 찾아도 좋을곳이다

  1. 산에 비석을 옮기는 도구 [본문으로]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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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164regina.tistory.com BlogIcon 욜로리아 2018.02.01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집 잘보았습니다~나무결이 오랜 시간의 겸손함을 보여주는거 같아 편안합니다~~^^

  3.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8.02.01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돌담이 마을의 핵심인 것 같네요. 수목원 뒤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조용하니 책 읽거나 공부하기에 딱 좋은 곳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robinlog.tistory.com BlogIcon 로빈M 2018.02.01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치가 정말 좋네요. 복잡한 도시보단 푸른 나무와 상쾌한 공기가 있는 이런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5.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8.02.01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도 그렇지만 길이 참 좋네요.
    조용히 걷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6. 2018.02.01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8.02.01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보다 정말 돌담길이 인상적이에요! 저 길을 걸어다니면 푸근한 마음이 될 것 같아요^^

  8. Favicon of http://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8.02.01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온 곳이라 반갑네요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9. Favicon of http://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8.02.01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군요. 잘 보고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 Favicon of http://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8.02.01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고택의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정독해야 할 것 같습니다~^^

  11.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8.02.01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멋진곳에서 살고계신분이 있군요 ㅎㅎ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12. Favicon of http://www.cryptocoin.kr BlogIcon 스티마 2018.02.01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업청넓은집 입니다. 궁궐 못지 않게 넓어 보입니다!

  13. Favicon of http://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8.02.01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사진기가 다르나요?
    사진을 볼 때마다 참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14.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8.02.02 0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담, 우물, 인흥사지 석탑...
    걷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들인 것 같아요. ^^

  15.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8.02.02 0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도구로 어떻게 비석을 옮겼을지 ..
    상상이 잘 안갑니다 .. 궁금합니다 ... ㅎㅎ
    마을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
    포근해보입니다 ..

  16.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2.02 0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담이 정말 아름답네요^^ 덕분에 멋진곳을 알고 갑니다-
    금요일 멋지게 보내시길 바래요

  17. Favicon of http://koreabackpacking.com BlogIcon 코리아배낭여행 2018.02.02 0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장이 넘 정겨워 보이네요.
    이런곳에 살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8. Favicon of http://neonsign2.tistory.com BlogIcon 필이. 2018.02.02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가족과 함께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요.
    주변도 조용하니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특히 밖에 작은 연못호수? 같은 곳에서 산책하며 앉아서
    이야기 하니 그렇게 평화롭고 좋더라고요^^
    사진 잘 보고 가요:)

  19.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8.02.02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구의 연못도 운치있어 보이고 정말 돌담이 예쁘네요 비규칙적인 듯하면서 정갈함 느낌을 들어요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곳 같네요. 따스한 하루 되시길요^^

영천댐 공사에 의해 댐안에 있는

오천정씨 문중의 문화재를 이곳

자양면 성곡리 산 78번지에

한꺼번에 옮긴 모양이

 

기존에 있던 곳은 모두 조금씩 떨어져

있었을것이나 영천댐 공사로 인해

문중의 문화재가 그대로 옮겨온것은

어찌 보면 나쁘지 않은듯도 하다

 

6개가 각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100M 내로 모여 있어 한꺼번에 둘러

볼수 있어 좋았다

 

제일 처음 만나곳은 강호정이다

( 강호정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1호

 임진왜란 때의 의병대장 정세아가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를 양성하기 위해 세운 누각이다. 선조 32년(1599)에 지은 후 여러 차례의 보수공사가 있었는데, 지금의 건물은 영천댐 건설공사로 인해 1977년에 현 위치로 옮겨 다시 지은 것이다. 

정세아는 임진왜란 당시 영천·경주지방을 되찾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전쟁이 끝난 뒤 국가에서 수여하는 모든 영예를 사양하고, 고향인 용산동에 이 정자를 지어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를 가르치는 일에 힘을 기울였다고 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양쪽에는 각 2칸의 방이 있고, 가운데 1칸이 마루로 꾸며져 있으며 화려한 난간을 설치하였다. 뒤에는 2채의 작은 부속건물이 있는데, 그 마당을 통해 정자로 오르게 되어있다.

                                                              (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

 

강호정을 보고 우측으로 가니 하천재가 있다

하천재는 한창 공사중이었다

( 하천재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73

 오천 정씨 집안의 묘와 강의공 정세아의 무덤가에 세운 비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은 집과 비각이다. 

조선 인조 15년(1637)에 진주목사 정호인이 처음 지었다고 한다. 지금의 건물은 후에 다시 지은 것으로 보이며, 영천댐 건설로 인하여 1976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어졌다.

강의공 정세아는 임진왜란(1592) 때 의병대장에 추천되어 많은 공을 세웠다. 그러나 그 공으로서 상을 바라지 않고 관직을 떠나 시골에서 제자를 기르며 학문을 닦은 덕망이 높은 선비였다. 

경내에는 하천재, 신도비각 등이 있는데 모두 단순하고 소박하게 지은 건물이다.

( 오회공종택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2호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하여 영천·경주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정수번의 셋째아들인 호신이 결혼하여 살던 집이다. 

조선 광해군 12년(1620)경에 지었으며, 효종 6년(1655)에는 사당을 세웠다. 1977년 영천댐 건설공사로 인해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앞면 5칸·옆면 1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이며,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 오회당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6호
오회당 정석현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영조 3년(1727)에 관찰사 권대규가 지었다. 1977년 영천댐 건설로 인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소박하게 지어진 건물로, 앞면 4칸·옆면 1칸 규모이다.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단순한 맞배지붕인데, 양쪽 옆면에 눈썹지붕을 이어 달아서 마치 팔작지붕처럼 보이게 하였다. 이런 예는 영천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것이다. 한쪽에 마루 2칸, 다른 한쪽에는 방 2칸을 나란히 들였다.

요렇게 잠겨 있어 열고 들어갈수 있었다

( 사의당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4호

 사의당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강학당으로, 조선 영조 8년(1732)에 정중호의 형제인 중기·중범·중락 등이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학문연구와 제자교육을 위해 지은 것이다. 원래는 자양면 용산동에 지은 것을 영천댐 건설로 인하여 1977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앞면 5칸·옆면 1칸의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 건물이다. 왼쪽 2칸은 마루이고 오른쪽 3칸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루에는 둥근 기둥, 방에는 네모 기둥을 사용하였다. 사의당 이외에 앞면 6칸·옆면 1칸의 규모로 행랑채인 수의당이 있다.

( 삼휴정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5호
삼휴 정호신(1605∼1649)이 자연을 벗삼아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지은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인조 13년(1635)에 지었다고 전하며, 지금은 영천댐 건설로 인하여 옛 자리를 굽어보는 산비탈에 옮겨지었다. 

할아버지인 의병장 정세아가 살았던 곳에 지었는데, 그 풍경을 바라보면서 ‘삼휴’란 시를 지어 삼휴당이라는 정자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

앞면 4칸·옆면 1칸 반의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 2칸은 대청마루이고 양쪽에는 각 1칸짜리 방을 들였다.

하절

하절은 묘터로서는 영천에서 가장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다

정효자가 얻은 명당자리라 알려진 하절은 울창한 노송들이 둘레 2Km에 걸쳐 늘어서 있고

99기의 큰 무덤과 비석들이 있다

이곳의 기운이 정말 명당의 효험이 있는듯 하다

그래서 충신들이 많이 났는가 보다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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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ww.cryptocoin.kr BlogIcon 스티마 2018.01.07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의미있는 건축물들이 한국사람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와서 봐야 하는 곳을 만들려면 무언가 스토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추리소설의 배경이 된다거나 한류드라마의 배경이 된다거나 말이죠.
    이렇게 보고 있으면, 점점 관심이 멀어지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1.07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었지만 한해를 시작하는 장소로 추천할 만한 겠는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taejusoul.tistory.com BlogIcon SoulSky 2018.01.07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길수 있는거 자체가 신기합니다. 그 만큼 기술이 많이 발전했나보네요

  5. Favicon of http://thenorablog.tistory.com BlogIcon 애리놀다~♡ 2018.01.07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멋진 고택들이 영천댐에 수몰되지 않고 또 이렇게 잘 이전해 보전되게 해서 넘 좋아요.
    고택들이 하나같이 다 멋있어요. 조선시대 미는 궁궐에서도 볼 수 있지만 저는 고택의 저 색감이 더 좋아요.
    고택 자체가 꼭 서책을 읽고 있는 학자나 선비의 흰색에 진한 색이 있는 의복을 보는 그런 모습이거든요.
    명당이라서 묘도 많이 있네요. 그래서 충신도 많이 나오고.
    자리가 진짜 좋은가 봐요. 대나무숲도 달라 보여요. ^^*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1.07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긴 진짜 자리가 명당인 모양이더라고요
      문중에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배출한게 풍수의 영향이 없다고는 말할수 없겠더라고요
      다만 관광지가 아니어서 그런지 찾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thenorablog.tistory.com BlogIcon 애리놀다~♡ 2018.01.08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크~ 소나무숲인데 대나무숲이라고 썼네요. 댓글 달때 많이 피곤했었나 봐요. ㅎㅎㅎ
      공수래공수거님은 이제 한 주 시작하시겠네요. 멋진 한 주 시작하세요. ^^*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1.08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어제 폰으로 댓글을 달아 영 어색합니다 ㅎ
      일요일 편안하게 쉬시기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kwonpark2.tistory.com BlogIcon 팍이 2018.01.07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좋네요 ㅎㅎ 잘 구경하고갑니다 ㅎㅎ

  7. Favicon of http://friendcjjang.tistory.com BlogIcon 은이c 2018.01.07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7년 영천댐 건설로 문화재를 많이 옮겼네요
    다른곳보단 문화재가 깨끗하게 잘 보존이 되어있어서 좋네요.
    한옥에서 살고싶단 생각이 드네요 ~~ ^^

  8.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8.01.07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댐으로 인해 수몰된 지역에 있던 문화재들을 통째로 옮겨온 사례가 꽤 있더군요. 어쩔 수 없는 측면이니 이렇게라도 문화재를 보존하는 일이 중요하겠지요. 그나저나 정말 명당이란 곳이 있긴 한가 봐요 ㅎ

  9. Favicon of http://koeiking11.tistory.com BlogIcon 개발자와코더사이 2018.01.07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이번 여름에는 가봐야 겠었요 ㅎㅎ
    좋은 곳을 소개 시켜주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10. Favicon of http://boyak.tistory.com BlogIcon 보약남 2018.01.07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곳은 어찌 알고 다녀오신건지 ^^
    차분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 문고리에 나뭇가지는 잠금기능인거 맞죠?? ^^;;
    편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11. Favicon of http://myungshinohh.tistory.com BlogIcon 시니냥 2018.01.07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대로 옮길 서 있는 기술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네요.
    날씨가 풀리면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 Favicon of http://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8.01.07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천은 아무래도 임진왜란때 왜군이 북쪽으로 진격하기 위한 통로였을 것입니다
    그만큼 치열했겠고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아픔과 각각의 스토리들이 다양하겠죠.

    수몰로 문화재를 옮겨야 했다는 것이 대단했네요.
    지금은 잘 보존되고 있는 것이죠?
    하나하나 잘 보존이 되어서 늘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13. Favicon of http://cigol.tistory.com BlogIcon 시골청년v 2018.01.07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존되어 있는 우리문화재를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ㅎ

  14.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8.01.07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존되어있네요
    이런멋있는곳을 잘 찾아서 보시다니 부럽네요 ㅎㅎ

  15.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8.01.08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몰로 인해 사라지지 않고 옮겨놓아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이 드네요.
    안내글귀들도 곳곳에 있어 찾는 분들께 충분한 설명이 되겠네요.
    마지막 사진들을 보니 명당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아요. ^^

  16. Favicon of http://isarang2u.tistory.com BlogIcon 낼다 2018.01.08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존된거라니 신기할따름이고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대단하다생각해요 이런곳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싶네요

  17. Favicon of http://prolite.tistory.com BlogIcon IT넘버원 2018.01.08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전이 되어 있어서 신기하네요.^^

  18.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1.08 0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보물들 보존이 잘된 것 같습니다. ^^
    귀한 사진들 덕분에 잘 구경하고 갑니다.

    또 한 주가 시작됬습니다.
    멋진 한주 보내시길 바래요-

  19.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8.01.08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유형 문화재 6곳이 한데 모여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좋네요! 200년 전의 마을을 거닐듯 산책하면 참 좋을 듯해요! 따스한 한 주 되세요오~^^

  20. Favicon of http://lajiyoung.com BlogIcon 라지영 2018.01.08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만 봐도 산 좋고 공기 좋고 !!!
    문화재를 정말 잘 보존되어 있는 곳 같습니다 :)

애초 계획했던 곳을 돌아보고

시간이 좀 남아 있길래 가는길에

있는 문화재는 둘러 보고 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많은 문화재들이 있는것

같았다

이 지역이 예로부터 강직한 선비들의

고향임을 미루어 짐작할수 있었다

 

영천호는 이렇게 펜스가 쳐져 있다

자양서당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8호

 이 건물은 1546년(명종 1) 호조참의(戶曹參議) 김응생(金應生)등이 향리의 후진 양성을 위해 창건한 자양서당이다. 후대에 중건 되었다고 하는데 그 연대는 확인 할 수 없다. 노항동에 있었으나 영천댐 수몰지구에 편입되어 1977년 7월 현재의 위치로 이건·복원하였다. 삼매리 뒷산을 배경으로 일곽을 이루어 서북향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건물 주위의 담장과 일각문은 현 위치에 이건하여 복원할 때 세운 것이다.
 정면 4칸, 측면 1칸의 '一'자형으로 전면에 쪽마루를 둔 2칸 대청과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청 바닥은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천장은 연등천장으로 구성하였다. 온돌방 전면 각 칸에는 쌍여닫이 세살문을 달고, 방의 우측칸 문얼굴 위에는 ‘자양서당(紫陽書堂)’이라는 편액을 걸어 놓았다. 대청과 온돌방 사이에는 쌍여닫이 세살문, 대청의 뒷벽에는 쌍여닫이 판문을 달았으며, 대청의 우측 벽에는 광창을 내어 통풍과 채광을 도모하였다. 나즈막한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그 위에 방주를 세워 보아지를 끼운 민도리 집이다. 상부가구는 3량가로 대들보 위에 동자주를 놓고 마루보를 받게 하였으며,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을 이었다.
 4칸을 나누어 강학용(講學用)의 대청과 유생들의 기숙을 위한 방을 두고, 전면에 툇마루 대신 쪽마루를 둔 평범한 구조의 건물로서 태백산 일대의 마루없는 귀틀집이나 투막집 계통의 유형이 제택형(第宅形)으로 정리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동린각 경상북도 유형문화제 제 77호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충무공 이순신과 김완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건물로 원래는 자양면 노항동에 세웠으나, 정조 9년(1785)에 불타서 정조 11년(1787)에 다시 지었다. 그 후 세월이 흐르면서 퇴락한 것을 1960년 성곡동으로 옮겨 지으면서 수리하였다. 1976년 영천댐 건설로 인해 지금의 위치로 옮겨지었다. 

가운데 2칸을 대청으로 꾸미고, 뒤쪽 1칸에 신주를 두어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기둥은 네모·여덟모·원형 등 세 종류를 사용하여 격조있게 하였다.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는 기둥 위에만 배치하는 주심포양식으로 안동과 영천지방에서는 흔히 볼수 있다.

영천 정용준씨 가옥 (연정고택 ) 국가민속문화재 제 107호

살고 계신곳이라 자세히 볼수는 없었고 밖에서 사진만 찍었다

현재의 주인 정용준씨의 8대조가 영조 원년(1725)에 지은 집으로 본채와 정자로 되어있다. 넓은 대지에 연못이 있는 이 집은 안채·사랑채·아래채·곳간채가 ㅁ자 평면을 이루는 서남향집이다. 연못가의 정자는 별당으로서 사랑채 마당가에 따로 떨어져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채는 ‘일심당’이라고 하며 안방·대청·건넌방·부엌·광으로 되어있다. 3칸 크기의 큰 부엌이 안방의 아래로 길게 굽어나가는 'ㄱ'자집의 형식은 영남지역의 큰 주택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구조이다. 외양간·방앗간·광을 가진 아래채는 안채의 부엌·광을 마주보고 있으며 방앗간에는 디딜방아가 설치되어 있다. 대문의 오른쪽으로 위치한 사랑채는 사랑방·대청·광·마루방이 배열되어 있다. 곳간채는 대문의 왼쪽에 위치한다.

마당 밖을 흐르는 작은 계곡 쪽을 넓혀 만든 연못은 인공의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다. 정자는 넓은 대청과 온돌방으로 되어 있다. 몸채와 정자, 작은 연못의 합리적 구성은 주인의 자연애와 운치있는 생활관, 인생의 지혜를 잘 나타내 준다.

환구 세덕사 경상북도 민속문화제 제87호

임진왜란 때 영천 의병장이었던 호수 정세아(1535∼1612) 선생과 그의 아들 백암 정의번(1560∼1592)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정조 1년(1777) 서재 뒤에 충현사를 지어 향사하고 강학의 도장으로 사용하여 왔다. 그후 사당의 왼쪽에 충효각이 세워졌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철거되어 지금은 충효각과 부속건물 2동만이 남아있다.

환구서원은 임진왜란 때 영천출신 의병장이던 정세아(鄭世雅)선생과 그의 아들 백암(栢巖) 정의번(鄭宜藩)공의 구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선원사

이곳에는 보물 제 513호인 영천 선원동 철조여래 좌상이 있다

문이 잠겨 있어 보지는 못하고 문화재 사이트에서 사진을 옮겨 본다

통일신라 후기부터 고려시대에 걸쳐 철로 만든 불상이 유행하게 되는데, 영천 선원동 철조여래좌상(永川 仙源洞 鐵造如來坐像)은 안정감 있는 신체 비례와 양감 있는 체구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불상양식을 계승하고 있는 고려 초기 불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있고 이마 위쪽으로는 고려시대 불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반달 모양을 분명하게 표현하였다. 얼굴은 둥근 편으로 치켜올라간 눈썹, 긴 눈꼬리, 짧은 인중, 꼭 다문 입 등에서 근엄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은 매우 얇게 표현하여 신체의 윤곽을 남김없이 드러낸다. 간략한 옷주름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나 단호사 철불좌상(보물 제512호)처럼 완전히 기하학적이고 도식적인 모습은 아니어서 고려시대 철불좌상의 양식 전개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머리에 표현된 반달 모양, 다소 경직된 얼굴 표현, 간략해진 신체 표현 등에서 고려 초기 불상양식을 대변하고 있는 우수한 철불상으로 주목된다.

영천 선원동 철조여래좌상(永川 仙源洞 鐵造如來坐像)

가볍게 나선 영천호 답사길

문화재를 생각보다 많이 볼수 있어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느낌을 얻었다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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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friendcjjang.tistory.com BlogIcon 은이c 2017.12.14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화재가 잘 보존되있는것같아요
    맑은 하늘마져 이뻐보이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gonginmo4.tistory.com BlogIcon 공인모c 2017.12.14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보존이 잘되어있네요. 직접 눈으로 보고싶어요~^^

  4. Favicon of http://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7.12.14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님의 문화제 사랑은, 정말, 귀감입니다. ^^*

  5. Favicon of http://hong2young.tistory.com BlogIcon 홍형2 2017.12.14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삼 우리 문화재의 위대함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갑니다. 여유가 생기면 찾아가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싶네요:D

  6. Favicon of http://invitetour.tistory.com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7.12.14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천이 관광지로는 알려진곳이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문화재가 상당하네요.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기회되면 가보고 싶습니다. 영천호도 보구요.

  7. Favicon of http://oktaeil.tistory.com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7.12.14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맛점하세요~ㅎ

  8.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7.12.14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가지고 둘러보면 우리 가까이에도 소중한 문화재들이 참 많죠.
    더 많이 알려지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서 보존에도 힘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지금 문이 굳게 닫혀있는 곳들도 직접 들어가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9. Favicon of http://7137896.com BlogIcon 뷰티쉐프 2017.12.14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께요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한파가..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10. Favicon of http://tokyobreaknews.tistory.com BlogIcon T. Juli 2017.12.14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천의 문화재 모두 귀중하게 보입니다.

  11. Favicon of http://cbdok.tistory.com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7.12.14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2. Favicon of http://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7.12.14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천에 문화재가 많네요~ 심지어 보관도 잘되어있구요.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잘 보관해져있는게 뜻깊네요

  13. Favicon of http://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7.12.14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천에 문화재도 많고 호수도 있고 볼만하겠네요.
    기회 될 때 한번 영천 여행을 하고 싶어집니다^^

  14.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7.12.14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루나 기둥의 나무들 생김새를 보아하니 예전의 것들이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잘 관리하여 원형 그대로 보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5. Favicon of http://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7.12.14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천의 문화재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16. Favicon of http://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7.12.14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즈넉한 고택과 문화재의 부분을 보고 있으니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우리것의 편안함과 안정감이 이런 것인지도.....

  17.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7.12.15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네요
    오랜시간이 잘 느껴지는것도 같고요 ㅎㅎ

  18.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2.15 0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천의 문화재 귀한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_^
    따뜻한 금요일 보내시길 바래요

  19. Favicon of http://myungshinohh.tistory.com BlogIcon 시니냥 2017.12.15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북에 많은 문화제가 있다는 것에 뿌듯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12.15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아~ 정말 영천에 문화재가 많네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서원, 서당의 모습이 아름답네요.한 번 둘러보실 때 두루두루 살필 수 있어 좋으셨겠어요. 금욜 마무리 잘 하시고 주말 즐겁게 시작하시길요^^

  21.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12.15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화재들이 상당히 많은 느낌입니다.
    모두 안쪽까지 자세히 볼 수 있는 건 아니더라도 뿌듯하게 볼 수 있을 정도인 것 같아요.
    연말이라 그런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

대구 동구 둔산동의 옻골마을은

일년에 한번은 대암봉에 오르거나

하기 위해 자주 찾았던 곳이다

 

그러나 항상 친구들과 또는 친지들과

찾은 관계로 구석구석 본적은 없다

이번에 시간이 있어 혼자 조용히 찾아

자세히 살펴 보았다

 

이곳은 담장길이 등록문화재로 등록 되어 있다..

그 소개가 주차장 해설사의 집쪽에 있어 놓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지난번 왔을때  돌아갈때쯤 알게 되어 이번에 더 눈을 뜨고 보았다

마을 입구에도 안내판이 있긴 한데 잘 눈에 띄지는 않는다

 

이곳과 경주에 있는 교촌 최씨와는 어떻게 다른지 해설사 분에게 물어 봤는데 경주 최씨 파가 7개파가

있는데 여기는 그중 한곳의 종손이고 교촌과는 파가 다르다 한다

( 대구 둔산동 옻골 마을 )

대구 동구 둔산동의 옻골마을은 경주 최씨 칠계파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동성 촌락으로 현재

20여호의 고가들로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임진왜란때 대구 의병장으로서 왜적을 격파하고

많은 전공을 세워 공신이 된 태동공 최계 선생의 아들이며 효종 임금의 잠저시 사부인 대암

최동집 선생이 장래 자손의 세거지로서 1616년에 정착한 이래 400년간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북은 팔공산 내룡으로 대암이 동으로는 검덕봉이 서쪽에는 못 안골로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느티나무 고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고 연못이 있다

시냇가에는 옻나무가 많아 칠계 (옻골)이라 불리워졌다 

                                                         ( 옻골 마을 안내 팜프렛에서 인용)

주차장을 지나면 마을 초입에 작은 연못과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만날수 있다

날을 잘 맞추면 단풍이 정말 고운곳이다..이곳은 비보숲이라 한다

마을로 나쁜 기운이 들어오는것을 경계하고자 심었다 한다

여긴 대암봉으로 올라 가는길..난 대암봉을 4번 올랐다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는 나무 보호수다

수령 400년의 회화나무다

담장이 예사롭지 않다

벤치에는 감이 소쿠리에 담겨 있다

아무나 깎아 먹어도 되는듯 하다

입구에 음식점이 새로 생겼다

국수도 잇던데 다음번 한번 맛을 봐야겠다

화사 고택

별다른 안내문,설명은 없었다

정려각 대구 문화재자료 제 40호

조선 정조 임금때 세자의 익찬이었던 백불암 최흥원선생의 효자정려각이다

각안에는 정조임금이 하사한 홍패가 있다

( 대구 옻골마을 옛 담장 )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266호

옻골마을 옛 담장은 흙다짐에 돌을 박은 형식인 토석담이 주류를 이루며, 마을 안길의 돌담길이 대부분 직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질서 정연한 느낌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전통가옥들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동선을 만들어 내는 돌담길은 전형적인 반촌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채로우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잘 연출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세대를 이어가며 만들고 덧붙인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백불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 261호

 조선 인조 때의 학자 대암 최동집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은 집이다. 

대구 지방에 있는 조선시대 주택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살림채와 재실·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종 20년(1694)에 지은 안채와 광무 9년(1905)에 다시 지은 사랑채가 살림채를 구성한다. 사랑채는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동천서원을 없앨 때 철거한 자재의 일부를 사용하여 다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살림채의 오른편에 있는 보본당은 영조 18년(1742)에 지은 사당으로, 제사지내는 재실로 사용하고 있다. 그 뒤편에 있는 2동의 사당은 최동집과 조선 정조 때의 학자인 최흥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안채와 사랑채·재실·가묘·별묘 등이 조화를 이룬 큰 규모의 주택으로 조선시대 양반 주택과 그 생활 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당초에는 대구동구 민속자료 둔산동경주최씨종가및보본당사당(제1호)로 지정(1982. 3. 4)되었으나 신청(2007.12.10)을 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61호로 지정(2009. 6.19)되었다. 

보본당

대암선생의 제사 모시는곳

대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었다

동계정 대구 문화재자료 제45호

동계 최주진 선생의 학문을 기려 세운 정자 자손들의 강학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

돌담길 정말 정겨운 길이다

동으로는 이곳..남으로는 남평문씨 세거지 대구에서 돌담길 돌아볼수 있는곳이다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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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mkm5669.tistory.com BlogIcon 다딤이 2017.11.22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조상들은 지진에대한 내진설계없이도 튼튼하게 지어졌기에
    아직까지 별 이상없는 것 같아요~~ 경주최씨종가 건물 구경잘하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oktaeil.tistory.com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7.11.22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아주 고풍스럽네요~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7.11.22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교에 이런곳이 있다는 게 주민들에게 행운입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잘 가꾸고 아껴야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inlimlife.tistory.com BlogIcon 생명마루 신림점 2017.11.22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멋지네요^^

  6.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7.11.22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가서 천천히 둘러보면 또 느낌이 색다르지 않나요?
    저는 늘 혼자 다니다보니,, 함께 다니는게 가끔은 어색하더라구요^^ㅎㅎ

  7.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7.11.22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담장이 눈을 사로잡는군요. 옛것의 정취가 그대로 남은 느낌이라 더욱 정겹네요

  8. Favicon of http://ehanwharesort.tistory.com BlogIcon 양정석 2017.11.22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저도 잘 구경하네요^^

  9.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1.22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담길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사진들이 정겹고 아주 좋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jejucoming.tistory.com BlogIcon 강봥옵써 2017.11.22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석담으로 이루어진 담장길이 정겹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11.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7.11.22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담길이 너무 오밀조밀 예뻐요! 안동의 농암종택에서 예전에 한번 묵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추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12. Favicon of http://phototour.tistory.com BlogIcon YJT(사진여행) 2017.11.22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뭔가 이런곳에서 살 수 있게 된다면
    마음이 엄청 포근해질것만 같은 그런곳이네요.

  13.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7.11.22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길을 걸었다면 잘 몰랐을텐데
    알고보니 더 재밌는것 같아요 ㅎㅎ

  14. Favicon of http://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7.11.22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담이 더욱 포근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옛 집의 멋이 여전히 당당하고도 겸손하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눈이 호강합니다~

  15.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11.23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음걸음이 여유로우셨을 것 같아요.
    분위기도 참 좋고요...
    '뿌리'에 대한 생각은 사실 거의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데...
    이 포스팅을 보니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제가 경주최씨 관가정파인데... 이 파이름을 기억하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16. Favicon of http://prolite.tistory.com BlogIcon IT넘버원 2017.11.23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정겨운곳인거 같네요.^^

  17.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11.23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래전부터 같은 성씨 같은 파의 사람들이 모여 있고 지금까지도 군락을 이뤄 기거하고 있다니 정말 역사적인 곳이네요. 돌담도, 기와와 처마도 너무 멋지네요! 산책하듯이 천천히 거닐며 둘러보고 싶어집니다. 따스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11.24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몇가구는 되지 않지만 지형이 참 좋더군요
      뒤로 대암봉이 턱하니 버티고 있고..
      몇번 간 끝에 혼자 조용히 둘러 보니 새롭게 보이는것들도 있고 좋았습니다^^

  18. Favicon of http://myungshinohh.tistory.com BlogIcon 시니냥 2017.11.23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 가끔 들러볼 만한 곳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사람들은 대구에 갈곳 없다고 하는데 이렇게나 많은걸요!

  19. Favicon of http://the3rdfloor.tistory.com BlogIcon 슬_ 2017.11.23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옻나무가 많아 옻골이군요!
    굉장히 향토적인 마을같아요.
    옛 느낌이 많이 남아있어서 좋은데요?
    이런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20. Favicon of http://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7.11.23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고즈넉하고 좋습니다.

  21. Favicon of http://whyprogrammer.tistory.com BlogIcon 상추님 2017.11.23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장들이 참 이쁘게 연결되어있군요~~

대와 수승대 문화재들을

둘러 보고 나서도 예식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었다

 

돌아가는길의 문화재를 검색했다

( 다 아시겠지만 차량의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현 위치로부터 가까운

문화재를 쉽게 찾을수가 있다..난 종종

이용하는편이다 )

 

수승대 가까운곳에 동계 종택이 있었고 바로 근처에 반구헌이라는곳이 있어 찾아 나섰다

( 동계종택 ) 국가민속문화재 제 205호

조선 중기의 문신 정온(1569∼1641)이 태어난 집으로, 후손들이 순조 20년(1820)에 다시 짓고 정온의 신위를 사당에 모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솟을대문의 대문간채를 들어서면 'ㄱ'자형의 사랑채가 있고, 사랑채 안쪽으로 '一'자형의 안채가 자리하였다. 안채의 오른쪽에는 뜰아래채가, 왼쪽에는 곳간채가 있다. 안채의 뒷쪽에 따로 담장을 두르고 3문을 설치한 후 사당을 세웠다.

사랑채는 꺾인 부분을 누마루로 꾸미고 눈썹지붕을 설치한 점이 특이하다. 안채와 사랑채는 북부지방 가옥의 특징인 겹집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기단은 낮고 툇마루를 높게 설치한 남부지방 고유의 특징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집의 학술적 가치를 찾을 수 있으며, 조선 후기 양반주택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

동걔 종택에서 후손들이 보관해 오던 유물들은 나중 거창박물관에서 확인할수가 있었다

동계  정온 선생은 신동아에 연재된 조용헌 교수의 글을 옮겨 적는다

 이 집안의 초계 정씨들은 일찍부터 과거급제를 한 기록이 있다. 고려시대 과거 합격자 101명의 명단이 실려 있는 ‘정사방목(丁巳榜目)’이 고택에서 소장하던 고문서에서 발견된 것이다. 고려말 우왕 3년(1377)에 치른 국자감시에서 장원급제한 정전(鄭悛)에게 당시 예부(禮部)에서 수여한 이 원본은 합격 동기생 101명의 이름을 전원 수록하고 있어 국보급 자료로 평가받는다.

아무튼 수석 합격자인 정전은 동계 정온의 6대조가 된다. 초계 정씨가 거창의 용산, 안음, 서마리 등지에서 살다가 현재 사는 동네인 강동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시기는 동계의 조부인 승지공(諱 淑; 1501∼1563년) 때부터니까, 어림잡아 500년 가까운 입향(入鄕) 역사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 동네 정씨들이 조선시대에 명문가로 부상한 것은 동계 정온이 임금에게 목숨을 걸고 직언한 상소문(甲寅封事)에서 비롯된다.

동계가 46세 되던 해에 임금 광해군은 동생인 영창대군을 강화도로 귀향 보냈다가 강화부사 정항을 시켜 죽이고, 부왕인 선조의 계비이며 영창대군의 생모인 인목대비마저 폐출하려 하였다. 바로 이때 동계는 상소문에서 임금이 지금 패륜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직언한 것이다.

이미 광해군은 친형인 임해군을 역모로 몰아 죽이고 외조부인 연흥부원군 김제남을 역적이라고 하여 죽였으며, 선왕의 공신, 현신들도 자기 귀에 거슬리는 상소를 했다고 해서 죽이거나 귀양을 보낸 바 있었다. 그러니 자기에게 패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직언한 동계를 그냥 놔둘 리 없는 것은 자명한 일.

동계가 올린 상소문은 광해군이 막 식사를 하려고 수라상을 받았을 때 입직 승지가 그 내용을 읽어주었다고 한다. “그런 짓을 하시고 죽어서 무슨 낯으로 종묘에 들어가서 역대 선왕들을 만나시겠소?” 하는 대목에 이르자, 노기가 충천한 광해군이 수라상을 발길로 걷어차니 반찬 그릇과 장 종지가 어찌나 세게 튀었던지 옆에 있던 시녀와 승지의 머리가 터져 버릴 지경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처럼 흉측한 상소를 전달한 승정원 승지들도 책임이 있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파직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기록에 따르면 전국의 유생은 물론이고 부녀자들까지도 동계의 상소문을 언문으로 번역하여 읽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하며, 동계가 구금된 감옥의 역졸들도 선생의 인품에 감복되고 또 여론에 압도되어 지성으로 동계를 보살폈다고 전해진다.

동계를 옹호하는 전국 선비들의 여론 때문에 동계는 죽지 않고 그 대신 제주도 대정현에 10년 동안 귀양을 가서 위리안치(圍籬安置)되는 형을 받는다. 위리안치는 유배지의 담장 주위를 마치 새장처럼 가시덤불로 에워싸서 하늘만 빼꼼하게 보이도록 조치한 집에서 살게 하는 형벌이다. 말하자면 지독한 가택 연금생활이다.

후일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를 가서 생활한 곳이 동계가 위리안치 생활을 했던 바로 그곳이었다. 추사는 대정현 사람들로부터 동계의 유배 생활이 어떠했는지를 소상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고, 그가 행한 선비다운 처신에 감동받았던 것 같다. 추사는 제주 귀양이 풀린 후 일부러 거창의 동계 고택을 방문하여 당시 동계 후손인 정기필(鄭夔弼; 1800∼1860년)에게 동계 선생에 대한 제주도민의 칭송을 전해주면서 ‘충신당(忠信堂)’이라는 현판을 써주고 간 일이 있다.

동계가 충절의 선비로서 존경받았던 또 하나의 사건은 병자호란 때였다. 임진왜란과 함께 병자호란은 조선조의 2대 난리로 꼽힌다. 임진왜란이 많은 인명피해와 함께 물질적인 피해가 컸다고 한다면 병자호란은 물질적인 피해는 적었지만 정신적인 피해는 오히려 임란보다 심각했다고 볼 수 있다. 병자호란은 그때까지 우습게 알던 오랑캐에게 임금인 인조가 맨발로 엎드려 절을 해야 했던 치욕스러운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명분과 자존심을 생명보다 소중하게 여겼던 조선조 선비들에게는 남한산성에서 무릎꿇은 임금의 치욕 행위가 선비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대사건이었다. 1636년 동계는 남한산성에서 오랑캐와의 화의를 적극 반대했으나 결국 화의가 성립됨에 따라 칼로 배를 긋는 할복 자살을 기도하였다. 주욕신사(主辱臣死: 임금이 욕보면 신하는 죽어야 한다)의 정신이었다.

그러나 모진 목숨이 마음대로 끊어지지 않자 국은에 보답하지 못한 것을 한탄하고 덕유산 자락의 모리(某里)라는 곳에 은거하면서 백이숙제처럼 죽을 때까지 미나리와 고사리를 먹고 살았다. 고사리를 캐며 살았다고 해서 그 은거지는 고사리 미(薇)자를 넣어서 ‘채미헌(採薇軒)’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진다. 요즘도 후손들이 동계 제사를 지낼 때는 제사상에 반드시 고사리와 미나리를 올려놓는다고 한다. 이 집에서 고사리와 미나리는 채소가 아니라 의리와 절개의 상징인 것이다.

 

 

 

동계 종택을 찾아가는데 이름 없는 오래된 누각이 있었다

문이 잠겨 있고 사람의 손길이 한동안 닿지 않은것 같았다

동계 종택

지금도 후손이 살고 계신다

열려 있는곳으로 들어가니 살고 계시는분이  말씀하시기를 안채는생활하는 공간이니 들어 가지 말고

사진도 자제해 달라신다

대신 바깥 사랑채는 얼마든지 보고 사진도 찍고 가라 하신다

민박도 하긴 하는데 민박 요금이 좀 비싸다고 말씀을 하신다

기단이 낮고 툇마루가 높다

툇마루가 높아 신발 신을땐 줄이 필수적이지 싶디

바로 옆에는 반구헌이라고 있다

( 반구헌)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232호
반구헌은 조선 헌종·철종년간에 영양현감을 지낸 야옹 정기필(鄭夔弼)선생이 기거하던 주택이다. 야옹선생은 목민관 재임시 청렴한 인품과 덕행으로 명망이 높았으며 관직을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재산과 거처가 없자 당시 안의현감의 도움으로 이 반구헌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반구헌이란 이름은 스스로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한다는 의미인 "反求於諸心"에서 유래한다.

반구헌은 현재 대문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는데 사랑채에 〔崇禎丁丑後二百三十四年〕이라는 상량문이 남아 있어 현재의 건물은 1870년대에 건립 또는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반구헌이라 불리우는 사랑채는 팔작기와지붕에 정면5칸, 측면5칸 규모로 이루어진 비교적 큰 규모의 건물이다. 이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은 대청이 중앙에 있지 않고 규모가 1칸인 반면에 방이 3칸이라는 점이다. 또한 측면 1칸에 난간을 두룬 누마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건물 후면 중앙에 아궁이를 설치하여 방 2개를 한곳에서 난방하도록 평면을 구성하였다. 구조는 민도리집으로 단순 소박하지만 전체적으로 사대부가의 품격을 풍기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얼마전인조 시대의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영화 "남한산성"이 개봉되었는데 정온 선생은 그 시대를

살아가면서 치욕을 못 견뎌 할복 자살을 기도한 충신이기도 하였다

 

새삼 선생의 정신이 고귀해 진다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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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moon104308.tistory.com BlogIcon 문moon 2017.11.10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여행을 두번이나 갔지만 고택은 한번도 들르지 못했습니다.
    동계종택이 정말 오래된 곳이군요.
    고택이 관리가 잘되고있는듯 하네요. ^^

  3. Favicon of http://joyful1020.tistory.com BlogIcon 꿈의벨벳 2017.11.10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 건 즐거운 일이에요

  4.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7.11.10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정말 많이 왔던 지난 겨울
    한옥에서 1박을 한 적이 있었어요.
    눈 내리던 그 밤 풍경, 그리고 이른 아침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정말 좋았거든요~^^

  5. Favicon of http://ehanwharesort.tistory.com BlogIcon 양정석 2017.11.10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그대로의 한옥을 볼 수 있내요.^^

  6. Favicon of http://100mountain.tistory.com BlogIcon 선연(善緣) 2017.11.10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계 종택에는 예전 그 모습대로 후손이 살고 계시는 군요.

  7. Favicon of http://mkm5669.tistory.com BlogIcon 다딤이 2017.11.10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비게이션으로 문화재를 찾아볼수있네요^^
    옛조상들의 가옥이 정겹습니다``

  8. Favicon of http://tokyobreaknews.tistory.com BlogIcon T. Juli 2017.11.10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고옥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9. Favicon of http://unzengan.com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7.11.10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쪽은 아직 벼 수확을 안했네요.
    우리동네는 요즘 완전 겨울풍경입니다. ㅠㅠ

  10. Favicon of http://prolite.tistory.com BlogIcon IT넘버원 2017.11.10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1.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7.11.10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역사가 살아있는 곳을 다녀오셨네요! 근데...죄송한데 중간에 야옹선생님에서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 그때는 고양이가 야옹하고 울지 않았던 걸까요? ^^;

  12.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7.11.10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이렇게 전통이 잘 보존되고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변화무쌍한 세상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보수 흔적이 남은 것들보다는 다소 험해도 과거 모습 그대로를 유지한 문화재들이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13. Favicon of http://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7.11.10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여행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

  14.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7.11.11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흥미로운 문화재 탐방 보기만해도 재밌네요 ㅎㅎ

  15. Favicon of http://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7.11.11 0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님의 문화제 사랑은 모두의 귀감이 되는군요. ^^*

  16.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11.11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예전에 봐왔던 것과 뭔가 다른 주택 양식이네요. 툇마루가 좀 높아서 그런가요? 정온 선생님의 마지막을 알고나니 어느 시대에도 악인과 배신자가 있었던 것처럼 의인과 충신도 있었던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아^^

  17. Favicon of http://myungshinohh.tistory.com BlogIcon 시니냥 2017.11.11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문화재 탐방을 하기가 수월해지는 군요^^
    글을 읽으면서 좋은 정보를 알게 되네요^^

  18. Favicon of http://solarcrown.tistory.com BlogIcon 노루막이 2017.11.11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풍스러운멋이 있네요

  19. Favicon of http://goottle.tistory.com BlogIcon 구뜰 2017.11.11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공수거님 덕분에 전국 문화재 공부 잘하고 있습니당 ㅎㅎ

  20. Favicon of http://alicelee7.tistory.com BlogIcon 피치알리스 2017.11.12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역사의 지식이 빠삭하신 것 같아요.
    사진도 잘봤습니다.
    여기 오면 역사여행을 하게되서 배울 점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21.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11.13 0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사리 따라할 수 없는...
    흉내낼 수 없는 고귀한 정신들.
    최소한 배움으로라도 알아야 하고, 느껴야 하는 것 같아요.

( 이글은 지난 7월에 다녀와 쓴

글로 이제사 올립니다 )

 

대구 도심에 있는 경상감영공원이

올해 4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538호로 지정을 받았다

 

이번 사적 지정은 전국에 남아있는

4개의 감영 ( 강원,충청,전라)중 강원에

이어 2번째 지정이라 한다

 

이곳 경상감영은 1966년까지 경북도청

청사로 사용되었고 도청이 산격동 ( 지금은

안동으로 이전) 으로 이전하면서  중앙공원으로

이름 붙여 오다가 1997년에 지금의 경상감영공원으로 명칭이 개칭되었다

 

경상감영은 조선 초기에 경주에 있었으나 이후 상주,달성,안동을 거쳐 선조때 대구로 이전

현재에 이르렀다

 

2년전 여기에 대한 글을 써 둔게 있다 ( ☞ 경상감영공원 )

시내에 나온 김에 다시 한번 둘러 보았다

2년전과 비교 깨끗이 정리 된 느낌이다

 

선화당 : 대구시 유형문화재 1호

선화당은 경상도 관찰사가 공적인 일을 하던 건물로 원래 안동에 있던 것을 조선 선조 34년(1601)에 김신원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그 뒤 현종 11년(1670), 영조 6년(1730), 순조 6년(1806) 3차례에 걸친 화재로 타버렸다.

지금의 건물은 순조 7년에 윤광안이 다시 지은 것이다. 그 후 경상북도 도청으로 사용되다가 1969년 도청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자 1970년 중앙공원을 만들면서 현 모습으로 고치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관청건물은 남아있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귀중한 자료이며, 경상감영의 상징이 되는 건물이라는 데 가치가 있다.

징청각 : 대구시 유형문화재 2호

경상도 관찰사가 살림채로 쓰던 건물이다. 조선 선조 34년(1601)에 선화당, 응향당 등 여러 건물과 함께 지었으며 그 뒤 여러 차례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8칸·옆면 4칸으로 넓이가 무려 227㎡나 되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징청각은 선화당과 함께 대구시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관아건물로 중요한 문화재이다.

측우대 현재는 기념 모형이다

진품은 서울기상청에 있다고 한다

하마비

절도사 이하는 말에서 내리란다

참나리꽃

이곳에서 초등학생때 사생대회가 열려 그림 그리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없어진 대한일보 주최였었다고 기억을 하는데 그때 받은 상장이 아직도 있다 ㅎ

Posted by 공수래공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