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 '인상 깊은곳/고택,고건축물' 카테고리의 글 목록 :>

대구 동구 둔산동의 옻골마을은

일년에 한번은 대암봉에 오르거나

하기 위해 자주 찾았던 곳이다

 

그러나 항상 친구들과 또는 친지들과

찾은 관계로 구석구석 본적은 없다

이번에 시간이 있어 혼자 조용히 찾아

자세히 살펴 보았다

 

이곳은 담장길이 등록문화재로 등록 되어 있다..

그 소개가 주차장 해설사의 집쪽에 있어 놓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지난번 왔을때  돌아갈때쯤 알게 되어 이번에 더 눈을 뜨고 보았다

마을 입구에도 안내판이 있긴 한데 잘 눈에 띄지는 않는다

 

이곳과 경주에 있는 교촌 최씨와는 어떻게 다른지 해설사 분에게 물어 봤는데 경주 최씨 파가 7개파가

있는데 여기는 그중 한곳의 종손이고 교촌과는 파가 다르다 한다

( 대구 둔산동 옻골 마을 )

대구 동구 둔산동의 옻골마을은 경주 최씨 칠계파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동성 촌락으로 현재

20여호의 고가들로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임진왜란때 대구 의병장으로서 왜적을 격파하고

많은 전공을 세워 공신이 된 태동공 최계 선생의 아들이며 효종 임금의 잠저시 사부인 대암

최동집 선생이 장래 자손의 세거지로서 1616년에 정착한 이래 400년간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북은 팔공산 내룡으로 대암이 동으로는 검덕봉이 서쪽에는 못 안골로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느티나무 고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고 연못이 있다

시냇가에는 옻나무가 많아 칠계 (옻골)이라 불리워졌다 

                                                         ( 옻골 마을 안내 팜프렛에서 인용)

주차장을 지나면 마을 초입에 작은 연못과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만날수 있다

날을 잘 맞추면 단풍이 정말 고운곳이다..이곳은 비보숲이라 한다

마을로 나쁜 기운이 들어오는것을 경계하고자 심었다 한다

여긴 대암봉으로 올라 가는길..난 대암봉을 4번 올랐다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는 나무 보호수다

수령 400년의 회화나무다

담장이 예사롭지 않다

벤치에는 감이 소쿠리에 담겨 있다

아무나 깎아 먹어도 되는듯 하다

입구에 음식점이 새로 생겼다

국수도 잇던데 다음번 한번 맛을 봐야겠다

화사 고택

별다른 안내문,설명은 없었다

정려각 대구 문화재자료 제 40호

조선 정조 임금때 세자의 익찬이었던 백불암 최흥원선생의 효자정려각이다

각안에는 정조임금이 하사한 홍패가 있다

( 대구 옻골마을 옛 담장 )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266호

옻골마을 옛 담장은 흙다짐에 돌을 박은 형식인 토석담이 주류를 이루며, 마을 안길의 돌담길이 대부분 직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질서 정연한 느낌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전통가옥들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동선을 만들어 내는 돌담길은 전형적인 반촌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채로우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잘 연출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세대를 이어가며 만들고 덧붙인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백불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 261호

 조선 인조 때의 학자 대암 최동집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은 집이다. 

대구 지방에 있는 조선시대 주택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살림채와 재실·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종 20년(1694)에 지은 안채와 광무 9년(1905)에 다시 지은 사랑채가 살림채를 구성한다. 사랑채는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동천서원을 없앨 때 철거한 자재의 일부를 사용하여 다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살림채의 오른편에 있는 보본당은 영조 18년(1742)에 지은 사당으로, 제사지내는 재실로 사용하고 있다. 그 뒤편에 있는 2동의 사당은 최동집과 조선 정조 때의 학자인 최흥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안채와 사랑채·재실·가묘·별묘 등이 조화를 이룬 큰 규모의 주택으로 조선시대 양반 주택과 그 생활 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당초에는 대구동구 민속자료 둔산동경주최씨종가및보본당사당(제1호)로 지정(1982. 3. 4)되었으나 신청(2007.12.10)을 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61호로 지정(2009. 6.19)되었다. 

보본당

대암선생의 제사 모시는곳

대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었다

동계정 대구 문화재자료 제45호

동계 최주진 선생의 학문을 기려 세운 정자 자손들의 강학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

돌담길 정말 정겨운 길이다

동으로는 이곳..남으로는 남평문씨 세거지 대구에서 돌담길 돌아볼수 있는곳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mkm5669.tistory.com BlogIcon 다딤이 2017.11.22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조상들은 지진에대한 내진설계없이도 튼튼하게 지어졌기에
    아직까지 별 이상없는 것 같아요~~ 경주최씨종가 건물 구경잘하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oktaeil.tistory.com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7.11.22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아주 고풍스럽네요~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7.11.22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교에 이런곳이 있다는 게 주민들에게 행운입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잘 가꾸고 아껴야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inlimlife.tistory.com BlogIcon 생명마루 신림점 2017.11.22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멋지네요^^

  6.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7.11.22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가서 천천히 둘러보면 또 느낌이 색다르지 않나요?
    저는 늘 혼자 다니다보니,, 함께 다니는게 가끔은 어색하더라구요^^ㅎㅎ

  7.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7.11.22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담장이 눈을 사로잡는군요. 옛것의 정취가 그대로 남은 느낌이라 더욱 정겹네요

  8. Favicon of http://ehanwharesort.tistory.com BlogIcon 양정석 2017.11.22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저도 잘 구경하네요^^

  9.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1.22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담길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사진들이 정겹고 아주 좋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jejucoming.tistory.com BlogIcon 강봥옵써 2017.11.22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석담으로 이루어진 담장길이 정겹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11.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7.11.22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담길이 너무 오밀조밀 예뻐요! 안동의 농암종택에서 예전에 한번 묵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추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12. Favicon of http://phototour.tistory.com BlogIcon YJT(사진여행) 2017.11.22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뭔가 이런곳에서 살 수 있게 된다면
    마음이 엄청 포근해질것만 같은 그런곳이네요.

  13.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7.11.22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길을 걸었다면 잘 몰랐을텐데
    알고보니 더 재밌는것 같아요 ㅎㅎ

  14. Favicon of http://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7.11.22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담이 더욱 포근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옛 집의 멋이 여전히 당당하고도 겸손하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눈이 호강합니다~

  15.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11.23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음걸음이 여유로우셨을 것 같아요.
    분위기도 참 좋고요...
    '뿌리'에 대한 생각은 사실 거의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데...
    이 포스팅을 보니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제가 경주최씨 관가정파인데... 이 파이름을 기억하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16. Favicon of http://prolite.tistory.com BlogIcon IT넘버원 2017.11.23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정겨운곳인거 같네요.^^

  17.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11.23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래전부터 같은 성씨 같은 파의 사람들이 모여 있고 지금까지도 군락을 이뤄 기거하고 있다니 정말 역사적인 곳이네요. 돌담도, 기와와 처마도 너무 멋지네요! 산책하듯이 천천히 거닐며 둘러보고 싶어집니다. 따스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11.24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몇가구는 되지 않지만 지형이 참 좋더군요
      뒤로 대암봉이 턱하니 버티고 있고..
      몇번 간 끝에 혼자 조용히 둘러 보니 새롭게 보이는것들도 있고 좋았습니다^^

  18. Favicon of http://myungshinohh.tistory.com BlogIcon 시니냥 2017.11.23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 가끔 들러볼 만한 곳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사람들은 대구에 갈곳 없다고 하는데 이렇게나 많은걸요!

  19. Favicon of http://the3rdfloor.tistory.com BlogIcon 슬_ 2017.11.23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옻나무가 많아 옻골이군요!
    굉장히 향토적인 마을같아요.
    옛 느낌이 많이 남아있어서 좋은데요?
    이런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20. Favicon of http://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7.11.23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고즈넉하고 좋습니다.

  21. Favicon of http://whyprogrammer.tistory.com BlogIcon 상추님 2017.11.23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장들이 참 이쁘게 연결되어있군요~~

대와 수승대 문화재들을

둘러 보고 나서도 예식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었다

 

돌아가는길의 문화재를 검색했다

( 다 아시겠지만 차량의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현 위치로부터 가까운

문화재를 쉽게 찾을수가 있다..난 종종

이용하는편이다 )

 

수승대 가까운곳에 동계 종택이 있었고 바로 근처에 반구헌이라는곳이 있어 찾아 나섰다

( 동계종택 ) 국가민속문화재 제 205호

조선 중기의 문신 정온(1569∼1641)이 태어난 집으로, 후손들이 순조 20년(1820)에 다시 짓고 정온의 신위를 사당에 모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솟을대문의 대문간채를 들어서면 'ㄱ'자형의 사랑채가 있고, 사랑채 안쪽으로 '一'자형의 안채가 자리하였다. 안채의 오른쪽에는 뜰아래채가, 왼쪽에는 곳간채가 있다. 안채의 뒷쪽에 따로 담장을 두르고 3문을 설치한 후 사당을 세웠다.

사랑채는 꺾인 부분을 누마루로 꾸미고 눈썹지붕을 설치한 점이 특이하다. 안채와 사랑채는 북부지방 가옥의 특징인 겹집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기단은 낮고 툇마루를 높게 설치한 남부지방 고유의 특징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집의 학술적 가치를 찾을 수 있으며, 조선 후기 양반주택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

동걔 종택에서 후손들이 보관해 오던 유물들은 나중 거창박물관에서 확인할수가 있었다

동계  정온 선생은 신동아에 연재된 조용헌 교수의 글을 옮겨 적는다

 이 집안의 초계 정씨들은 일찍부터 과거급제를 한 기록이 있다. 고려시대 과거 합격자 101명의 명단이 실려 있는 ‘정사방목(丁巳榜目)’이 고택에서 소장하던 고문서에서 발견된 것이다. 고려말 우왕 3년(1377)에 치른 국자감시에서 장원급제한 정전(鄭悛)에게 당시 예부(禮部)에서 수여한 이 원본은 합격 동기생 101명의 이름을 전원 수록하고 있어 국보급 자료로 평가받는다.

아무튼 수석 합격자인 정전은 동계 정온의 6대조가 된다. 초계 정씨가 거창의 용산, 안음, 서마리 등지에서 살다가 현재 사는 동네인 강동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시기는 동계의 조부인 승지공(諱 淑; 1501∼1563년) 때부터니까, 어림잡아 500년 가까운 입향(入鄕) 역사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 동네 정씨들이 조선시대에 명문가로 부상한 것은 동계 정온이 임금에게 목숨을 걸고 직언한 상소문(甲寅封事)에서 비롯된다.

동계가 46세 되던 해에 임금 광해군은 동생인 영창대군을 강화도로 귀향 보냈다가 강화부사 정항을 시켜 죽이고, 부왕인 선조의 계비이며 영창대군의 생모인 인목대비마저 폐출하려 하였다. 바로 이때 동계는 상소문에서 임금이 지금 패륜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직언한 것이다.

이미 광해군은 친형인 임해군을 역모로 몰아 죽이고 외조부인 연흥부원군 김제남을 역적이라고 하여 죽였으며, 선왕의 공신, 현신들도 자기 귀에 거슬리는 상소를 했다고 해서 죽이거나 귀양을 보낸 바 있었다. 그러니 자기에게 패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직언한 동계를 그냥 놔둘 리 없는 것은 자명한 일.

동계가 올린 상소문은 광해군이 막 식사를 하려고 수라상을 받았을 때 입직 승지가 그 내용을 읽어주었다고 한다. “그런 짓을 하시고 죽어서 무슨 낯으로 종묘에 들어가서 역대 선왕들을 만나시겠소?” 하는 대목에 이르자, 노기가 충천한 광해군이 수라상을 발길로 걷어차니 반찬 그릇과 장 종지가 어찌나 세게 튀었던지 옆에 있던 시녀와 승지의 머리가 터져 버릴 지경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처럼 흉측한 상소를 전달한 승정원 승지들도 책임이 있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파직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기록에 따르면 전국의 유생은 물론이고 부녀자들까지도 동계의 상소문을 언문으로 번역하여 읽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하며, 동계가 구금된 감옥의 역졸들도 선생의 인품에 감복되고 또 여론에 압도되어 지성으로 동계를 보살폈다고 전해진다.

동계를 옹호하는 전국 선비들의 여론 때문에 동계는 죽지 않고 그 대신 제주도 대정현에 10년 동안 귀양을 가서 위리안치(圍籬安置)되는 형을 받는다. 위리안치는 유배지의 담장 주위를 마치 새장처럼 가시덤불로 에워싸서 하늘만 빼꼼하게 보이도록 조치한 집에서 살게 하는 형벌이다. 말하자면 지독한 가택 연금생활이다.

후일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를 가서 생활한 곳이 동계가 위리안치 생활을 했던 바로 그곳이었다. 추사는 대정현 사람들로부터 동계의 유배 생활이 어떠했는지를 소상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고, 그가 행한 선비다운 처신에 감동받았던 것 같다. 추사는 제주 귀양이 풀린 후 일부러 거창의 동계 고택을 방문하여 당시 동계 후손인 정기필(鄭夔弼; 1800∼1860년)에게 동계 선생에 대한 제주도민의 칭송을 전해주면서 ‘충신당(忠信堂)’이라는 현판을 써주고 간 일이 있다.

동계가 충절의 선비로서 존경받았던 또 하나의 사건은 병자호란 때였다. 임진왜란과 함께 병자호란은 조선조의 2대 난리로 꼽힌다. 임진왜란이 많은 인명피해와 함께 물질적인 피해가 컸다고 한다면 병자호란은 물질적인 피해는 적었지만 정신적인 피해는 오히려 임란보다 심각했다고 볼 수 있다. 병자호란은 그때까지 우습게 알던 오랑캐에게 임금인 인조가 맨발로 엎드려 절을 해야 했던 치욕스러운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명분과 자존심을 생명보다 소중하게 여겼던 조선조 선비들에게는 남한산성에서 무릎꿇은 임금의 치욕 행위가 선비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대사건이었다. 1636년 동계는 남한산성에서 오랑캐와의 화의를 적극 반대했으나 결국 화의가 성립됨에 따라 칼로 배를 긋는 할복 자살을 기도하였다. 주욕신사(主辱臣死: 임금이 욕보면 신하는 죽어야 한다)의 정신이었다.

그러나 모진 목숨이 마음대로 끊어지지 않자 국은에 보답하지 못한 것을 한탄하고 덕유산 자락의 모리(某里)라는 곳에 은거하면서 백이숙제처럼 죽을 때까지 미나리와 고사리를 먹고 살았다. 고사리를 캐며 살았다고 해서 그 은거지는 고사리 미(薇)자를 넣어서 ‘채미헌(採薇軒)’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진다. 요즘도 후손들이 동계 제사를 지낼 때는 제사상에 반드시 고사리와 미나리를 올려놓는다고 한다. 이 집에서 고사리와 미나리는 채소가 아니라 의리와 절개의 상징인 것이다.

 

 

 

동계 종택을 찾아가는데 이름 없는 오래된 누각이 있었다

문이 잠겨 있고 사람의 손길이 한동안 닿지 않은것 같았다

동계 종택

지금도 후손이 살고 계신다

열려 있는곳으로 들어가니 살고 계시는분이  말씀하시기를 안채는생활하는 공간이니 들어 가지 말고

사진도 자제해 달라신다

대신 바깥 사랑채는 얼마든지 보고 사진도 찍고 가라 하신다

민박도 하긴 하는데 민박 요금이 좀 비싸다고 말씀을 하신다

기단이 낮고 툇마루가 높다

툇마루가 높아 신발 신을땐 줄이 필수적이지 싶디

바로 옆에는 반구헌이라고 있다

( 반구헌)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232호
반구헌은 조선 헌종·철종년간에 영양현감을 지낸 야옹 정기필(鄭夔弼)선생이 기거하던 주택이다. 야옹선생은 목민관 재임시 청렴한 인품과 덕행으로 명망이 높았으며 관직을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재산과 거처가 없자 당시 안의현감의 도움으로 이 반구헌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반구헌이란 이름은 스스로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한다는 의미인 "反求於諸心"에서 유래한다.

반구헌은 현재 대문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는데 사랑채에 〔崇禎丁丑後二百三十四年〕이라는 상량문이 남아 있어 현재의 건물은 1870년대에 건립 또는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반구헌이라 불리우는 사랑채는 팔작기와지붕에 정면5칸, 측면5칸 규모로 이루어진 비교적 큰 규모의 건물이다. 이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은 대청이 중앙에 있지 않고 규모가 1칸인 반면에 방이 3칸이라는 점이다. 또한 측면 1칸에 난간을 두룬 누마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건물 후면 중앙에 아궁이를 설치하여 방 2개를 한곳에서 난방하도록 평면을 구성하였다. 구조는 민도리집으로 단순 소박하지만 전체적으로 사대부가의 품격을 풍기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얼마전인조 시대의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영화 "남한산성"이 개봉되었는데 정온 선생은 그 시대를

살아가면서 치욕을 못 견뎌 할복 자살을 기도한 충신이기도 하였다

 

새삼 선생의 정신이 고귀해 진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moon104308.tistory.com BlogIcon 문moon 2017.11.10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여행을 두번이나 갔지만 고택은 한번도 들르지 못했습니다.
    동계종택이 정말 오래된 곳이군요.
    고택이 관리가 잘되고있는듯 하네요. ^^

  3. Favicon of http://joyful1020.tistory.com BlogIcon 꿈의벨벳 2017.11.10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 건 즐거운 일이에요

  4.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7.11.10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정말 많이 왔던 지난 겨울
    한옥에서 1박을 한 적이 있었어요.
    눈 내리던 그 밤 풍경, 그리고 이른 아침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정말 좋았거든요~^^

  5. Favicon of http://ehanwharesort.tistory.com BlogIcon 양정석 2017.11.10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그대로의 한옥을 볼 수 있내요.^^

  6. Favicon of http://100mountain.tistory.com BlogIcon 선연(善緣) 2017.11.10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계 종택에는 예전 그 모습대로 후손이 살고 계시는 군요.

  7. Favicon of http://mkm5669.tistory.com BlogIcon 다딤이 2017.11.10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비게이션으로 문화재를 찾아볼수있네요^^
    옛조상들의 가옥이 정겹습니다``

  8. Favicon of http://tokyobreaknews.tistory.com BlogIcon T. Juli 2017.11.10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고옥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9. Favicon of http://unzengan.com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7.11.10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쪽은 아직 벼 수확을 안했네요.
    우리동네는 요즘 완전 겨울풍경입니다. ㅠㅠ

  10. Favicon of http://prolite.tistory.com BlogIcon IT넘버원 2017.11.10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1.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7.11.10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역사가 살아있는 곳을 다녀오셨네요! 근데...죄송한데 중간에 야옹선생님에서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 그때는 고양이가 야옹하고 울지 않았던 걸까요? ^^;

  12.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7.11.10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이렇게 전통이 잘 보존되고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변화무쌍한 세상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보수 흔적이 남은 것들보다는 다소 험해도 과거 모습 그대로를 유지한 문화재들이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13. Favicon of http://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7.11.10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여행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

  14.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7.11.11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흥미로운 문화재 탐방 보기만해도 재밌네요 ㅎㅎ

  15. Favicon of http://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7.11.11 0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님의 문화제 사랑은 모두의 귀감이 되는군요. ^^*

  16.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11.11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예전에 봐왔던 것과 뭔가 다른 주택 양식이네요. 툇마루가 좀 높아서 그런가요? 정온 선생님의 마지막을 알고나니 어느 시대에도 악인과 배신자가 있었던 것처럼 의인과 충신도 있었던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아^^

  17. Favicon of http://myungshinohh.tistory.com BlogIcon 시니냥 2017.11.11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문화재 탐방을 하기가 수월해지는 군요^^
    글을 읽으면서 좋은 정보를 알게 되네요^^

  18. Favicon of http://solarcrown.tistory.com BlogIcon 노루막이 2017.11.11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풍스러운멋이 있네요

  19. Favicon of http://goottle.tistory.com BlogIcon 구뜰 2017.11.11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공수거님 덕분에 전국 문화재 공부 잘하고 있습니당 ㅎㅎ

  20. Favicon of http://alicelee7.tistory.com BlogIcon 피치알리스 2017.11.12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역사의 지식이 빠삭하신 것 같아요.
    사진도 잘봤습니다.
    여기 오면 역사여행을 하게되서 배울 점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21.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11.13 0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사리 따라할 수 없는...
    흉내낼 수 없는 고귀한 정신들.
    최소한 배움으로라도 알아야 하고, 느껴야 하는 것 같아요.

( 이글은 지난 7월에 다녀와 쓴

글로 이제사 올립니다 )

 

대구 도심에 있는 경상감영공원이

올해 4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538호로 지정을 받았다

 

이번 사적 지정은 전국에 남아있는

4개의 감영 ( 강원,충청,전라)중 강원에

이어 2번째 지정이라 한다

 

이곳 경상감영은 1966년까지 경북도청

청사로 사용되었고 도청이 산격동 ( 지금은

안동으로 이전) 으로 이전하면서  중앙공원으로

이름 붙여 오다가 1997년에 지금의 경상감영공원으로 명칭이 개칭되었다

 

경상감영은 조선 초기에 경주에 있었으나 이후 상주,달성,안동을 거쳐 선조때 대구로 이전

현재에 이르렀다

 

2년전 여기에 대한 글을 써 둔게 있다 ( ☞ 경상감영공원 )

시내에 나온 김에 다시 한번 둘러 보았다

2년전과 비교 깨끗이 정리 된 느낌이다

 

선화당 : 대구시 유형문화재 1호

선화당은 경상도 관찰사가 공적인 일을 하던 건물로 원래 안동에 있던 것을 조선 선조 34년(1601)에 김신원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그 뒤 현종 11년(1670), 영조 6년(1730), 순조 6년(1806) 3차례에 걸친 화재로 타버렸다.

지금의 건물은 순조 7년에 윤광안이 다시 지은 것이다. 그 후 경상북도 도청으로 사용되다가 1969년 도청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자 1970년 중앙공원을 만들면서 현 모습으로 고치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관청건물은 남아있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귀중한 자료이며, 경상감영의 상징이 되는 건물이라는 데 가치가 있다.

징청각 : 대구시 유형문화재 2호

경상도 관찰사가 살림채로 쓰던 건물이다. 조선 선조 34년(1601)에 선화당, 응향당 등 여러 건물과 함께 지었으며 그 뒤 여러 차례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8칸·옆면 4칸으로 넓이가 무려 227㎡나 되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징청각은 선화당과 함께 대구시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관아건물로 중요한 문화재이다.

측우대 현재는 기념 모형이다

진품은 서울기상청에 있다고 한다

하마비

절도사 이하는 말에서 내리란다

참나리꽃

이곳에서 초등학생때 사생대회가 열려 그림 그리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없어진 대한일보 주최였었다고 기억을 하는데 그때 받은 상장이 아직도 있다 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11.04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지요 우리 동네도 공원이 있어서 주말에는 가끔 나가곤 합니다

  2. Favicon of http://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7.11.04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 안에
    선조들이 물려준
    쉼터가 있네요.
    콘크리트 문화에 찌든
    후손들이 두고두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3. Favicon of http://myungshinohh.tistory.com BlogIcon 시니냥 2017.11.04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에 좋은 소식이 들려온 공원이네요ㅡ 대구 시내에 자주 가지만 바로 근처에 있는 경산감영공원은 잘 안가게되는것 같아요. 시간날때 한번 보러다녀와야겟어요^^

  4. Favicon of http://invitetour.tistory.com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7.11.04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영공원미라고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7.11.04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사생대회~~ 정말 그림 그리러 가기 좋은 곳이네요!

  6.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7.11.04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심속 이런곳이 있다는것도 행복이지요

  7. Favicon of http://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7.11.04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적부터 미술에 소질이 있으신가 봐요~^^
    사생대회 상장이라니 부럽습니다~^^
    저도 학생 때 상장좀 많이 받고 싶었는데 실력이 ㅠ

  8. Favicon of http://unzengan.com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7.11.04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봄도 참 예쁘더라고요. 근처 박물관도 있고 구경하게 좀 있어 좋~습니다. ^^*

  9. Favicon of http://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2017.11.04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때 사생대회때 받은 상장을 아직도 보관하고 계시다니...ㅎㅎ
    너무 늦었지만 수상을 막 축하드리고 싶어집니다.
    그림 잘 그리는 분들... 엄청 부럽습니다~~

  10.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7.11.04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곳을 많이소개해주셔서 다음에가면 어디갈지 고민될정도네요 ㅎㅎ

  11.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7.11.04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릴적 사생대회에 갔던 곳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더 뇌리에 깊숙이 박히는 듯싶더군요

  12.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7.11.04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상 감영이 사적으로 지정된 것을 축하합니다.
    선화당과 징청각도 매우 반듯하군요.
    도심 속 공원은 시민들의 쾌적한 휴게쉼터입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13. Favicon of http://thenorablog.tistory.com BlogIcon 애리놀다~♡ 2017.11.05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조 때부터 경상도 감영이 있었던 대구가 경상도의 중심이였던 것은 꽤 오래된 역사네요. 경북 도청소재지가 안동으로 이전했다 해도 여전히 대구는 경북의 중심임이 진리. ^^ 경상도 감영이 전라도 감영 쪽보다 보존이 더 잘 되어 있는 듯 해요.
    나무도 푸르르고 꽃도 아름답고.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 대구시민들의 쾌적한 시민공간이 되었어요. ^^*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11.05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릴때 추억이 많은곳입니다 ㅎ
      학생때는 여기가 학생들의 데이트 코스였었습니다
      지금은 어르신들 휴식처이고요
      도심에 이런곳이 남이 있어 좋습니다^^

  14. Favicon of http://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7.11.05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 가볼 곳이 많군요.
    옛 모습대로 꾸며 놓은 것 같습니다.

  15.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11.06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 드는 풍경이네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면 관리가 잘 되어야 할테고...
    이렇게 운치 좋은 곳이 도심에 있으니, 지금 시대의 사람들에게 힐링의 공간 역할도 잘하면 더없이 좋을 것 같네요. ^^

  16.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11.06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제목보고 감염...으로 읽고^^;; 좀비버전도 아니고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ㅎㅎㅎ 다시보니 감영이었네요, 근데 감영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어요^^;;; 그래서 감염으로 읽었나봐요ㅎㅎㅎㅎ 오래전에 세워진 곳도 시간이 한참 흐른 최근에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받기도 하는군요. 관리가 매우 잘되어 있어 좋네요! 그 당시 관찰사의 흔적을 볼 수 있어 묘한 기분도 듭니다. 오늘도 또 새롭게 배우고 가요^^ㅎㅎㅎㅎ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11.07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영이 요즘으로 따지면 도청사로 생각하면 맞을듯 합니다 ㅎ
      남아 있는곳이 많지 않아 더욱 귀중하고 소중한 문화 유산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17.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1.07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경상감영공원
    잘 복원되고 보존 되어있군요?
    도심속에 멋진 휴식 시설을 갖췄다니
    나중에 대구에 가게되면 한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수승대의 거북바위앞 돌다리를

건너면 요수정과 함양재가

나온다

 

요수정은 요수 신권선생이 제자를

가르치던곳이고 함양재는 선생이

기거하던곳이다

 

요수 신권선생은 1501년(연산군 7)∼

1573년(선조 6)  선교랑(宣敎郞) 훈도를 지냈다..

향교에서 제자를 가르쳤는데 학문적 깊이가 있었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 요수정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423호

요수정은 요수 신권 선생이 풍류를 즐기며 제자를 가르치던 곳으로 1542년 구연재와 남쪽 척수대 사이에 처음 건립하였다. 임란 때 소실되었고 그 뒤 다시 수파를 만나 1805년 후손들이 수승대 건너편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상량문에 1800년대 후반에 수리한 기록이 있다. 
요수정은 수승대 건너편 솔숲에 부속건물 없이 홀로 세워진 중층의 정자이다.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정면 어칸의 배면에 1칸의 방을 들이고, 나머지는 모두 마루로 구성하였다. 방은 판방으로 구성하여 배면을 제외한 3면에 문을 내었다. 누의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고 배면 좌측의 출입구 일부를 제외한 4면 모두 계자난간을 둘렀다. 
요수정은 자연 암반 위에 바로 세운 건물로 초석을 사용하지 않았다. 특별히 기단을 조성하지는 않았으며 다만, 배면 쪽에 경계의 표시와 굴뚝을 겸하는 낮은 돌담을 쌓았을 뿐이다. 기둥은 원기둥과 각기둥을 사용하였는데, 단칸의 방을 구성한 4본은 각기둥으로 하고 나머지는 모두 원기둥을 사용하였다. 누하기둥은 직경을 상부기둥보다 크게 하여 구조적 안정을 꾀하고 있다. 
요수정은 수승대의 경치를 완상하고 시회와 교육 등을 위해 솔숲에 만들어진 전형적인 정자 건물로 형태가 매우 아름답다. 전통적인 정자건물 형식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산간지역의 기후를 고려하여 정자의 내부에 방을 들이고 있어 이 지역의 건축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인용 )

 

구연서원,거북바위 앞 다리( 구연교 )를 건너면 요수정이다

요수선생을 기리는비

이 기념비 땜에 2012년 태풍때 요수정이 무사하였다 한다

함양재

문은 잠겨 있었다

원각사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10여분만에 찾은 내용

원각사는 60년대 지해 큰스님이 수승대 골짜기 토굴에서 은둔 생활을 하면서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현재 위치에 수승대 원각사를 창건하게 되었습니다.

수승대 원각사는 수승대의 전설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부처님의 계시가 아니고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곳이다. 수승대 공원 내의 아름다운 경치와 부처님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곳은 명승지로서의 역할을 다고 있으며, 불교의 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지해 큰스님이 운둔 생활을 시작한 토굴은 지금도 존재하며, 여기서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는 부처님의 암시로, 아들을 못 낳는 사람은 이곳에서 소원을 성취한 일이 알려져 많은 불자들이 이 곳을 다녀간 일이 있습니다. 지금도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요수 신권 선생이 참으로 기막힌곳에서 후학들을 가르쳤다

백제와 신라의 경계인 이곳...정말 명승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thenorablog.tistory.com BlogIcon 애리놀다~♡ 2017.10.13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권 선생의 덕이 높으시긴 했나 봐요. 제자들과 후손들이 세운 기념비가 요수정을 온몸으로 막아 지켜줬군요.
    백제와 신라의 경계. 두 문화가 예전부터 교류하고 또 나름의 문화가 생성되는 곳이였을 듯 해요. 경치도 아름답고 원각사와 절의 멋진 강아지도 다 멋있어요. ^^*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10.13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으로 치면 교장선생님 정도 되지 싶은데 학식이 대단히 높으셨던것 같습니다
      이지역이 요즘으로 치면 접경지역인데
      이름의 유래가 재미있더군요
      절의 강아지들은 2부류인것 같습니다
      수양이 된것과 아직 덜 된...ㅎ

  3. Favicon of http://164regina.tistory.com BlogIcon 욜로리아 2017.10.13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하니 멋진곳이네요~가을이 물들면 더 아름답겠습니다~뒤짐지고 조용히 걷기 좋을것 같같아요~~

  4. Favicon of http://www.tokyodomin.com BlogIcon 도쿄도민 2017.10.13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은 저의 고향입니다.
    수승대 자주 갔었는데 오래간만에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5. Favicon of http://blog.daum.net/snobody BlogIcon 쫄마아프로만 2017.10.13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곳에서 후학들을 가르쳤다면, 배움의 크기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큰 사람들이 많아졌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invitetour.tistory.com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7.10.13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학을 가르치던 향교나 사당등은 경치가 빼어난 곳에 짓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7.10.13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류를 즐기며 후학을 거느렸다니 참 부럽네요. 정말 그럴 만한 위치이기도 하고요. 새삼 우리나라 곳곳에 좋은 곳이 많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8.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10.13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요수정 이름부터 확! 눈에 들어옵니다. 호와 뜰 정? 합친 명칭 같은데 뭔가 현대적인 느낌? 고급 한식 음식점 이름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ㅎㅎㅎ 풍류를 즐겼다는 곳 답게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저번에 400년 은행나무 있었던 구연서원 소개해주신 거 기억나는데 그 근방에 함께 있는 곳이군요. 제가 모르는 한국의 명소가 정말 많은게 신기하고 못 가봐서 아쉽고 그래도 자랑스럽고 그렇네요.ㅎㅎ 오늘도 눈으로 잘 구경하고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요^^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10.13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옛날분들은 어떻게 이런 좋은곳을 배움의 터나 풍류를 즐기는 정자를 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저도 이곳을 최근 알았습니다
      한국도 참 넓은곳입니다 ㅋ

  9.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7.10.13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가 막힌 경치네요.
    거창은 해마다 여름 휴가를 가는 곳인데
    이 곳은 늘 지나치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여기 잠시 들러 지나가야겠네요^^

  10.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카멜리온 2017.10.13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양재는 그래도 몇번 들어본 것 같은데 요수정은 처음 들었습니다.
    요수정이 바로 저 정자인가보군요.
    좋은 곳에 위치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경치도 좋고.. 나무도 울창하네요~ 소나무도 많고!
    중간에 저건 도마뱀인가봐요 귀엽네요~~
    오늘도 좋은 명승지 소개 잘 받고 갑니다.

  11.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7.10.13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마산에 살 때. 가끔 갔던 곳이네요.
    여름 가족과 함께 푸억 만들기 좋습니다.

  12.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7.10.13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 안에 들어가면 정말 기막힌 풍경 속에 있는 거네요! 저런 곳에서 배우기도 하고 차도 마시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겠어요^^

  13. Favicon of http://myungshinohh.tistory.com BlogIcon 시니냥 2017.10.13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승대 2년전에 방문했던 기억이납니다. 그때는 한겨울에 가서 오돌돌 떨면서 투어햇던거 같아요ㅎㅎ
    공기가 너무좋더라구요ㅎㅎ

  14.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0.13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곳 알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5. Favicon of http://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7.10.13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과거 조상들은 자연과 함께 였다는게 보여지는 사진들이 많네요.
    요즘 우리들은 자연과는 조금 먼.....
    ㅋㅋ 암튼 자연의 모습을 보니 마음도 시원해지는 듯합니다.

  16. Favicon of http://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7.10.13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승대에 가면 옛 선비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

  17. Favicon of http://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7.10.13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 잠수에서 깨어났습니다.
    저 핀란드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이미 여행기 1편을 제 블로그에 올리고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잘 보내셨죠?^^

  18.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7.10.13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 보이는 한적한 그 느낌이 너무 좋네요 ㅎㅎ

  19.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10.14 0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이런 곳에서 1년 정도 지내봤으면 좋겠어요.
    그 1년은 오로지 책을 읽는 시간으로만 할애하고요...
    열심히 사느라 지금은 어림도 없지만... 훗날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참으로 운치있는 곳이네요.

  20. Favicon of http://the3rdfloor.tistory.com BlogIcon 슬_ 2017.10.14 0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 위치가 아주 멋진 자연과 함께 있네요.
    공기도 맑고, 정신도 맑아질 거 같은 곳이예요.

  21. Favicon of http://goottle.tistory.com BlogIcon 구뜰 2017.10.15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치가 아주 좋고, 자연과 어우러져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삶의 여유가 필요할 때 방문하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경주교촌마을은 2번째로 찾는다

몇년전 친구들과 이 마을을 잠깐 보고

마을 입구에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

 

경주 향교를 먼저 찾아가 차를

주차하고 뒷편 계림과 석빙고를

보고 동부유적지를 지나 첨성대와

대릉원을 돌아보고 다시 교촌마을로

돌아 들어 왔다

 

경주 교촌은 신라 신문왕2년(682년)에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이

마을의 이름이 "교동" "교촌""교리"등으로 불리운것은 이곳에 향교가 있기 때문이다

신라시대의 국학이 고려 시대에는 향학으로 다시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진것이다

또한 교촌은 신라시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가 사랑을 나눈 요석궁이 있던곳이고. 바른부자의 모습을

보여준 경주 최부자 고택이 있다

경주 최부자는 가난한 이웃을 도우는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 아픔을 가지고 있는곳이기도 하다       ( 교촌마을  누리집에서 일부 인용 )

 

대릉원에서 걸어 가도 얼마 안 걸리는 거리다

체험 고택들이 많이 있다

경주개 동경이를 볼수 있는곳

여기는 입장료를 받고 있어 밖에서 기웃거리기만..

예전에 여기서 식사를 한것 같다

전통교동 법주를 만드는곳이다

( 경주 최부자 고택 ) 국가민속문화재 제 27호

 최부잣집은 400년 동안 8대 진사와 12대 만석꾼을 배출한 집안으로 보통 경주 최부잣집 또는 경주 최진사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주최씨 최언경(崔彦璥 1743~1804)이 이곳에 터를 잡아 정착하여 약 200년을 이어져 내려왔다.
이전까지는 최부잣집의 파시조(派始祖)인 최진립(崔震立)부터 약 200년 동안 경주시 내남면(게무덤)이라는 곳에서 살다가 교동으로 이전한 것이다.
경주 내남면 개무덤(게무덤)에서 7대를 내려오면서 살았고 교동에서 5대를 만석꾼으로 유지하며 살았다.
1600년대 초 경주 지방에서 처음 가문을 일으킨 최진립에서 광복 직후 모든 재산을 바쳐 대학을 설립한 최준까지,
경주 최부잣집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으로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단체 관광온 중국인들 너무 떠든다

한소리 해 줄려다 참았다 ㅋ

유명한 교리 김밥

저번에도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는데..몇년전이나 마찬가지로 문전 성시다

비단벌레 전기 자동차

월영교는 공사중이었다

안타깝게도 경주 최부자집은 현재 소유권이 영남대학교로 넘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겨레 기사를 참고하면 알수 있다 

   경주 최부자집은 박정희에게 어떻게 몰락했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2017.09.13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최부자집의 육연과 육훈...
    너무나 당연하지만 실행하기는 어려운일들....마음에 새겨둡니다...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iamnot1ant.tistory.com BlogIcon 베짱이 2017.09.13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부자댁에 내려오는 이야기가 많은데....
    집 근처 xx리에 굶어죽는 이가 없게 하라.
    벼슬은 어디까지만 해라. 등등.... 갑자기 생각나네요.

  4.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17.09.13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곳입니다^^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5.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17.09.13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곳입니다^^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6. Favicon of http://oktaeil.tistory.com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7.09.13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어디를 닮았네요 ㅎ

  7. Favicon of http://shipbest.tistory.com BlogIcon @파란연필@ 2017.09.13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난 겨울에 잠시 다녀왔었는데, 경주에도 이제 한옥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좋은 것 같더라구요~

  8.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7.09.13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연
    한참이나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 돌담길 너무 좋지 않던가요? 저는 길가에 그냥 앉아서 김밥을 먹었었거든요^^

  9. Favicon of http://joyful1020.tistory.com BlogIcon 꿈의벨벳 2017.09.13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훈을 보니 마음이 부자인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10. Favicon of http://moon104308.tistory.com BlogIcon 문moon 2017.09.13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교촌이 유명한 곳이군요?
    최부자집이 있던 곳이라니.. 신라시대의 국학이 있던 곳이고..
    경주에 언젠가 한번 가게되면 볼거리가 꽤 많을것 같습니다.^^

  11. Favicon of http://invitetour.tistory.com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7.09.13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초의 국립대학이 규모는 작은것 같네요. 양동마을 같기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7.09.13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 풍경의 고택들이 멋진 풍경인것 같아요. 요즘 현대식 건물과는 차이점이 많이 나요. 멋진 사진 느낌으로 잘 담으셨네요.

  13. Favicon of http://the3rdfloor.tistory.com BlogIcon 슬_ 2017.09.13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쓸신잡에 최부잣집 설명 나왔던 거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내년에는 꼭 경주에 가보려구요 :)

  14. Favicon of http://myungshinohh.tistory.com BlogIcon 시니냥 2017.09.13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 많이 여행을 가봤지만 최부잣집은 한번도 안가봤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사진을 정말 잘찍으십니다.
    다음에 경주에가면 꼭 방문해볼게요 너무감사합니다 ㅎㅎ

  15.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09.14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부잣집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것 같아요.
    알쓸신잡 보고 나서 좀 더 조사해보며 배웠네요.
    좋은 곳 둘러보셨네요.
    저도 언젠가 꼭 한번 가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16.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09.14 0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교촌에 국학이 있었군요! 최부잣집 이야기 저는 몰랐어요.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을 실천했네요. 덕분에 미담도 알고 가네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17. Favicon of http://100mountain.tistory.com BlogIcon 선연(善緣) 2017.09.14 0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교촌마을은 우리 조상들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8. Favicon of http://thenorablog.tistory.com BlogIcon 애리놀다~♡ 2017.09.14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최부자에 대한 명성은 익히 들었어요.
    이런 부자가 흔하지 않은데 정말 독보적인 가문이더군요.
    볼 것도 많고 배울 곳도 많은 곳입니다.

  19. Favicon of http://goottle.tistory.com BlogIcon 구뜰 2017.09.14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알쓸신잡에서 본 곳이군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진정으로 보여준 집안 ㅎ

  20. Favicon of http://dyourself.tistory.com BlogIcon 디프_ 2017.09.14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 경주를 방문할 예정이라 괜시리 반갑네요..ㅋㅋ
    어렸을 때 수학여행때 갔던 석빙고는 기억이 나는데 이곳은 가물가물하네요
    가서 걷다보면 추억이 떠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1. Favicon of http://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7.09.15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씨고택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곳들도 많군요=) 넉넉한 마음과 겸손함의 옷을 입은 최씨가문의 선조들의 품격이 묻어나오는 한옥마을의 모습입니다.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는 모습을 보니, 여전히 선하고 아름다운 뜻은 정말 가치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성주 한개마을 을 다녀 온지

한참 된것 같아 마을 입구

해설사분께도 3년만에 다시 왔다고

이야기 했었다

 

그런데 다녀 와서 찾아 보니

2015년 4월달이니 2년이 좀

넘었다

 

☞ 옛 마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성주 한개마을

 

머릿속의 세월은 생각보다 훨씬 빨리 흘러 가는 모양이다

이번엔 혼자 왔기에,그리고 시간이 촉박하기에 바쁜 걸음으로 마을을 한바퀴 돌았다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이  마을을 찾은 답사객은 한팀외에는 찾을수가 없었다

또 비도 후두둑 내려 돌아 보는 걸음 걸음이 바쁘기만 했다

 

( 성주 한개마을 : 국가민속문화재 제255호)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1리의 한개마을은 조선 세종때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李友)가 입향(入鄕)하여 거주한때로부터 560여년을 내려오면서 성산이씨가 집성하여 살고있는 전통깊은 마을이다.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이 9동에 이르고 있으며, 건축물의 대부분이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에 걸쳐 건립되었으나, 전체적인 마을구성이 풍수에 따른 전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뿐만 아니라 상류주택과 서민주택의 배치 및 평면도 지역적인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점 등으로 볼 때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   (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인용)

 

2년전 왔을때도 한창 정비중이었는데 지금도 곳곳에 정비중인 가옥들이 많다

그때 보다는 잘 정리가 된 느낌이다

민속마을 지정에 따라 별 다른 혜택은 없다 한다

이런곳을 방문할때는 정말 예의를 갖춰야 할듯 싶다

 

성주 한개마을에는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가옥들이 모두 9곳이 있다

 

한개마을 전경

입구에는 칠공예체험 초가집이 제일 먼저 보인다

능소화가 잘 어울린다

정겨운 돌담길

 

하회댁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6호)

한개마을 중심부에 남서향으로 위치한 조선후기 양반 주텍으로 대략 1630년대 건물로 추정된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이승희 생가

한말 구국운동과 1910년대 국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에 헌신했던 독립운동가

한주종택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45호)

고종3년 성주출신의 성리학자인 이진상이 중건하였다 이진상의 호가 한주이므로 한주종택이라

하였고 부인의 친정마을 이름을 빌려 동곽댁이라고도 부른다

월곡댁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46호)

1911년 이전희가 처음 건립하였으며 1930년에는 사당을 1940년경에는 별당채를 증축하였다

응와종택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44호 )

영조때 사도세자의 선전관을 지낸 이석문이 살았던 가옥

사도세자가 죽은후 그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북쪽을 향해 사립문을 내고 평생을 은거했다

참 나리꽃

교리댁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43호)

창건주 이석구의 후손인 이귀상이 홍문관 교리를 역임하여 붙여진 이름

가까운 사람의 문중이기도 해 더욱 친근감이 느껴진곳이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100mountain.tistory.com BlogIcon 선연(善緣) 2017.08.18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갓집, 양반가옥, 정겨운 돌담길 등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수 없는 곳이라 달려가 구경하고 싶네요.
    마을 풍경 사진이 아름답네요.

  3. Favicon of http://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7.08.18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너무 편안함이 느껴지는 마을인듯합니다.
    나중에라고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4. Favicon of http://pdjch.tistory.com BlogIcon 레몬박기자 2017.08.18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우리나라 고택의 풍경은 평안하면서 기품이 있습니다.

  5.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7.08.18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참 좋습니다.
    우리의 고택...

    잘 보고가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6. Favicon of http://tokyobreaknews.tistory.com BlogIcon T. Juli 2017.08.18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주의 아름다운 고택
    멋지네요.

  7.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7.08.18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예전에 농암종택 한 번 가본 적 있는데 여기는 마을 전체가 다 이렇게 보존이 되어있군요! 초가집도 있고 기와집도 있는데 정말 길까지 다 예뻐 보여요! 정말 사람들이 여기서 살고 있는 건가요? 우와... 저런 데선 아이들 막 학원 다니고 그런 거 안 하겠지요? 저기로 가고 싶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8.18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동에 다녈 가셨군요
      안동지역은 이런 마을이 많습니다 ㅎ
      여기 마을분들이 그대로 살고 계십니다
      아이들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아마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곳과 크게 차이는 없을겁니다

  8.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17.08.18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성주를 오래간만에 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9. Favicon of http://the3rdfloor.tistory.com BlogIcon 슬_ 2017.08.18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가 아주 아늑하고 멋있어요. 시간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드네요.
    오래된 마을의 느낌...^^

  10. Favicon of http://shipbest.tistory.com BlogIcon @파란연필@ 2017.08.18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마을인데 역시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 같습니다...
    편안해지는 풍경이네요~

  11.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7.08.18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즈넉하니 마치 시간을 건너 뛴 느낌입니다. 다른 세상에 온 것 같군요. 말끔하게 잘 정비되어 보존되는 듯싶어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12. Favicon of http://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7.08.18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운치가 있는 마을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7.08.18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 보존되어 있네요.
    옛것을 살리고 거기에 접근이 편하게 만들어주면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지요.

  14. Favicon of http://oktaeil.tistory.com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7.08.18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곳만 다니시네요~ 부럽습니다.

  15. Favicon of http://prolite.tistory.com BlogIcon IT넘버원 2017.08.18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존되어 있어서 좋네요.

  16.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7.08.18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죽 이런 마을이었군요,
    한법도 못가 봤는데..공수래님 덕분에 성주 고택들 잘 봤습니다.

  17. Favicon of http://healthlife16.tistory.com BlogIcon 꿀팁걸 2017.08.18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저런곳에 가면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상만해도 멋질 것 같아요^^

  18.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08.18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여행을 하면서 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건
    아마 제가 보지 않았기에 그랬던 것 같아요.
    이곳에 와서 그런 점을 참 많이 배웠네요. ^^

  19.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08.19 0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주 한개마을 오늘 처음 알고 갑니다.
    나중에 성주여행을 하게된다면 공수래공수거님의 글을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20. Favicon of http://whyprogrammer.tistory.com BlogIcon 상추님 2017.08.19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맑은 정원이 보기 좋군요

  21.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08.20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북 전통 마을의 사당, 가옥, 별채 다 있어 좋네요! 규모가 꽤 상당해보여요. 현충시설 명칭으로 마을 내 가옥을 따로 관리하는지 몰랐어요. 가까운 분의 문중이라고 하니 다음에 만나뵐 때 즐거운 담소가 되시겠네요^^ 해피 일욜 되세요^^

시간이 제한되어 있길래

더 이상 멀리는 못 가고 돌아가는길

1~2군데만 들르기로 했다

 

가다가 고동색 표지판이 보이면

서기로 했다

얼마 안 가서 보이는곳..

동방사지칠층석탑이다

 

편한곳에 주차를 하고 내려 본다

( 동방사지칠층석탑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60호)

 동방사터에 남아 있는 7층 석탑으로, 원래는 9층이었다고 전한다. 절터는 성주읍내에서 왜관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약 1㎞ 떨어진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는데,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절이 모두 불타버리고 현재는 이 석탑만 남아 있다.

기단(基壇)의 네 면과 탑신(塔身)의 각 몸돌에는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으며, 특히 1층 몸돌에는 문(門)모양을 깊게 새겼다. 1 ·2 ·3층 지붕돌 네 귀퉁이에는 연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고려시대의 자유로운 조각양식이 엿보인다.

탑이 자리하고 있는 성주지역의 지형은 소가 누워서 별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이 때문에 냇물이 성주읍을 돌아 동쪽으로 빠져 나가는 것으로 보아, 성주땅의 기운이 냇물과 함께 빠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 탑을 세웠다고 전한다. 성주따의 기운을 보호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일명 ‘지기탑(地氣塔)’이라 부르기도 한다.

                                            (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가져 옴)

10여년전 이곳을 뻔질나게 다닐때는 전혀 눈에 보이지 않았었다 ㅋ

마지막 목적지인 한개 마을로 가기전 삼봉 서당을 잠시 보고 간다

( 삼봉 서당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3호)
조선후기 대표적인 유학자의 한 사람인 이진상(李震相, 1818~1886)을 향사(享祀)하는 서당이다. 

이진상은 본관이 성산(星山)이며, 자는 여뢰(汝雷), 호를 한주(寒洲)라 하였고, 한고(寒皐) 이원호(李源祜)의 아들로 공조판서를 지낸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의 조카이다. 그는 경사(經史)에 밝고 성력(星曆), 산수(算數), 의약(醫藥), 복서(卜筮)에 이르기까지 능통하였고, 특히 성리학에 전력하여 심즉리설(心卽理說)을 주장,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학통을 계승한 대학자였다. 특히 그의 문하에 아들인 이승희(李承熙), 곽종석(郭鍾錫), 장석영(張錫英) 등의 주문팔현(洲門八賢)을 위시한 학파를 형성할 수 있을 정도의 쟁쟁한 제자들이 배출되었다. 

서당은 삼봉산(三峰山)의 산록을 배경으로 동향하여 전면에 정면 5칸, 측면 2칸반의 강당을 중심으로 좌우로 정면 3칸 규모의 경거재(敬居齋, 동재)와 성존실(誠存室, 서재)을 배치하고 성존실 뒤쪽에 고직사(庫直舍)가, 강당의 오른쪽에 장판각(藏板閣)이 위치하고 있다.

 

서당앞에는 작은 연꽃 단지가 있었다

현액은 삼봉서원이라고 되어 있다

동재

서재

까치 한마리^^

사당 견도사

한개마을이 건너편에 보이는데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반겨준다

요즘은 꽃들이 계절을 앞서 가는것 같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thenorablog.tistory.com BlogIcon 애리놀다~♡ 2017.08.11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방사지칠층석탑은 탑이 참 날씬하네요. 보통 접했던 탑과는 약간 다른 모습이예요. 요즙 날씬함을 추구하는 시대인데 역시 시대를 앞서간 탑입니다. ^^
    삼봉서당은 서당인데 규모가 상당하고 또 잘 정비되어있어서 놀랐는데, 서원인가 봐요. 어찌됐건 아주 멋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렇게 멋있고 잘 정비한 서원들이 한국에 이리 많은 지 정말 몰랐어요. 공수래공수거님 사시는 곳이 한국 유학의 중심지 영남인 것도 있지만 계속 해서 보여주시는 서원들이 대단합니다. 날은 아직 더울 텐데 코스모스가 피었네요. 와~ 벌써 가을에 성큼 나가간 느낌이예요. ^^*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8.11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까이 가 볼수 잇어 좋았습니다
      보통 탑안에 그 무언가가 있을법한데 이 탑에는 없어 정확한 연대와 이력을 몰라 중요문화재로 지정이 안 되었었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문을 닫은 서원이 많은데 여기는 개문이 되어 있어 돌아볼수 있어 좋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기를~~

  3. Favicon of http://invitetour.tistory.com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7.08.11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주 삼봉서당 모습이 운치가 짱이네요.
    연꽃이 보이는 서당의 대청마루에 앉아 공부하면 공부가 정말 잘될 것 같습니다.
    고동방사지칠층석탑은 안정성이 없어서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한다고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안정감이 있는것 같네요. 하하하 이래서 역사학자가 아닌가? 잘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17.08.11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에 가봤던 기억이...
    역시 좋네요^^

  5. Favicon of http://shipbest.tistory.com BlogIcon @파란연필@ 2017.08.11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탑이 상당히 높아 보이네요...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6. Favicon of http://tokyobreaknews.tistory.com BlogIcon T. Juli 2017.08.11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봉 서당 주변이 너무나 잘 정돈되어 좋고요

  7.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08.11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대학자의 서당이라 그런지 규모가 상당히 큰 것 같은데요? 주변 경치가 정말 좋아 둘러보는 즐거움이 더했을 것 같아요. 특히, 연꽃과 제발로 찾아온ㅋ 까치는 서당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기분이 들어요ㅎㅎㅎ 실은 고동색 표지판의 비밀은 공수래공수거님께서 이전에 언급해주신 덕분에 알았네요ㅎ 단순해서 눈에 잘 띄어 참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타지에 있어서인지 몰라도....이곳 어딜가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만큼 고풍스럽고 우아한 매력이 있는 곳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내것마냥 뿌듯한 느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ㅎㅎ 행복한 오후 되세요^^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8.11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 높은곳에 자리 잡고 있어 아래가 잘 내려다 보이는것이 여기서 공부를 하면 잘될것 같았습니다 ㅎ
      갈색표지판 알아 놓으면 광광지,유적지
      찾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런거는 잘한것 같아요 ㅋ

  8. Favicon of http://unzengan.com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7.08.11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당 올라가는 길이 예사롭지 않네요.

  9.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7.08.11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서당이 정말 멋져요~ 요즘 점점 한옥이 멋져 보이는 것 같아요. 언제 한번 날 잡아서 아이들과 고택체험 가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ㅎㅎ

  10. Favicon of http://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7.08.11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봉선생의 서당이네요.
    처음 봅니다.
    좋은 구경했습니다.

  11. Favicon of http://8910.tistory.com BlogIcon 여행쟁이 김군 2017.08.11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꽃도 정말 아름답고 너무 멋지네요^^

    서당 올라가는길 엄청 험한듯 합니다 ㅋ

  12. Favicon of http://joyful1020.tistory.com BlogIcon 꿈의벨벳 2017.08.11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정리되어 있는 차분한 분위기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13. Favicon of http://cigol.tistory.com BlogIcon 시골청년v 2017.08.11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우리나라 기와집은 멋있습니다. 풍경이 이쁘네요.

  14. Favicon of http://oktaeil.tistory.com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7.08.11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스모스가 인상적이네요 ㅎ

  15. Favicon of http://prolite.tistory.com BlogIcon IT넘버원 2017.08.11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봉선생의 서당 그리고 좋은 풍경 차분한 분위기 좋네요.^^

  16. Favicon of http://the3rdfloor.tistory.com BlogIcon 슬_ 2017.08.11 1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특유의 분위기가 잘 느껴지네요.
    예쁜 곳인 것 같아요 ^^

  17. Favicon of http://yoo3290.tistory.com BlogIcon 친절한엠군 2017.08.11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도 시원해보이고 꽃들이 정말 많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18.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7.08.11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주에 이런 사적이 다 있었네요

  19.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08.12 0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방사지칠층석탑, 삼봉서당 등 을 보고 오셨군요' '
    성주 여행시 잠시 방문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마지막에 코스모스 꽃이 밝게웃고 있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여름과 가을에 피는 꽃인데, 이제 곧 다가올 가을 계절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8.12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주여행을 하게 된다면 한번 들러 볼만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삼봉서당옆에는 한개마을이 있어 같이 보시면 좋을것입니다

      꽃들이 계절을 먼저 압니다^^

  20.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08.12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층석탑에 세월에 묻어납니다.
    마지막 코스모스 보니 확실히 요즘은 꽃이 한발 앞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21. Favicon of http://blog.daum.net/snobody BlogIcon 쫄아의아프로만 2017.08.12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에서 배웠는지 가물가물 한데요^^
    연꽃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해 더 돌아볼

마음도 생기지 않고 돌아가는길

전통마을이라는 돌 표지판이

보인다

 

관광지도를 꺼내 확인했더니

별다른 설명은 없고 "불로리

전통 마을"로 표시 되어 있다

 

마을 입구에는 모종을 나르는

젊은 청년들이 있고 멀리 전통 가옥이 보이길래 혼자서 보려고 터벅 터벅 걸어 올라 갔다

 

마을 아주머니께서 어떤일로 왔냐고 물어 본다

전통 마을 이라서 가는길에 들렀다 했더니 여기 재실 ( 나중에 찾아 보니 행주 은씨의 재실이었다)이

400년된 고택이라 한다

개인 사유지니 얼른 보고 가라 하신다^^

 

정말 얼른 보고 나왔다

 

마을 입구에는 수령 21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있었다

물론 보호수다

요즘 죽어가는 보호수가 많아 살리는 작업을 대대로 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보았었다

지붕위에 핀 꽃

개문만복래라 했는데 ㅋ

여기가 행주 은씨의 재실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관광 지도에도 있으니 안내 표지판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rel0608.tistory.com BlogIcon 탈리타쿰 2017.05.18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통마을이라서 그런지 과거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이런 곳을 다니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질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hinesisy.tistory.com BlogIcon 미움이 2017.05.18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 나무가 멋지네요 진짜 사진말고 실제로도 봤으면 장관이었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7.05.18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마을을 지나면서 여행을 하다보면
    마을마다 보호수 한 그루씩 심어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되요.
    관심을 가지고 더 자주 눈길을 줘야 그 나무들도 지금의 그 푸르른 모습을 잘 유지할 수 있겠죠?^^

  5.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7.05.18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있네요. 보호수종도 규모가 어마어마하고요. 담벼락 이미지가 참 운치 있고 멋집니다

  6. Favicon of http://joyful1020.tistory.com BlogIcon 꿈의벨벳 2017.05.18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지에 살고 계신 분이 아니라면
    찾기는 다소 생소하겠어요ㅎㅎ
    그래도 나무부터 시작해서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7.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카멜리온 2017.05.18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10년 된 느티나무도 있고 400년 된 고택도 있군요.
    허나 관광지임에도 표지판이 부실해서 아쉬운 것 같네요.
    사유지라고 하니 표지판을 안붙여놨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요.
    저도 가끔씩 여유롭게 저런 곳을 거닐고 싶습니다.

  8. Favicon of http://onion02.tistory.com BlogIcon 까칠양파 2017.05.18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택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400년이니 된 곳인데, 정말 관리를 잘한 거 같아요.
    관리의 중요성이 확실히 느껴지네요.
    지난번 제가 다녀온 운조루는 관리가 너무 안되어 있었거든요.ㅎㅎ

  9. Favicon of http://moldone.tistory.com BlogIcon 몰드원 2017.05.18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합니다..400년

  10. Favicon of http://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7.05.18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곳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1. Favicon of http://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7.05.18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것을 챙길 수 있을 때 우리나라의 관광자원도 경쟁력을 가질 것입니다.
    미세먼지는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세대에게 닥칠 후유증은 가늠하기 힘듭니다.
    관광객에게도 치명적이고요.

  12. Favicon of http://nana999.tistory.com BlogIcon breming 2017.05.18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잘 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gallow.tistory.com BlogIcon 겔러 2017.05.18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티나무가 아주 멋집니다

  14.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05.18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고향에서 무척이나 가까운 곳이네요. ^^
    어쩐지 익숙한 느낌도 들고요. ㅎㅎ

  15. Favicon of http://persket.com BlogIcon ireugo 2017.05.18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슬쩍 들려보고 싶네요^^

    느티나무 기운이 사진을 통해서도 생생하게 느껴져요~
    210년이라니... 우와 지난 세월을 다 봤겠네요.

  16. Favicon of http://unzengan.com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7.05.18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누가 관리하는지, 정원이 잘 가꿔져 있네요. ^^*

  17. Favicon of http://chemistyworld.tistory.com BlogIcon 제이(J.) 2017.05.19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전통한옥집, 정원이 너무 잘 보존되어 있네요! 한옥 건축마을 관광산업이 잘 발달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늘 드는 것 같아요. ㅎㅎ

  18.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7.05.19 0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장한 나무가 위엄을...보이는군요.
    고택까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9.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7.05.19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로리 전통마을을 한번 가보고 싶군요.
    이런 곳에 안내문하나 없다는 게
    참으로 거시기 합니다.

  20. Favicon of http://the3rdfloor.tistory.com BlogIcon 슬_ 2017.05.19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지판이 없으니 잘 모르고 그냥 지나갈 수도 있겠네요.
    불로리 라니 이름이 특이해요. 늙지 않는 마을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노동을 하지 않는 마을일까요? ㅋㅋㅋ

  21.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05.21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아~~ 200년 된 보호수 정말 멋지네요! 고택은 400년 나이가 전혀 안 느껴지네요! 저 당시에 굉장히 좋은 재료로 섬세하게 작업했나 봐요. 아님,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잘 보존된 것일지도요^^;;지붕위 꽃과 담쟁이 넝쿨 인상적이네요. 동네 개도 안내판이 없는데 어디서 오셨나요? 하고 의뭉스러워하는 것 같네요ㅎㅎㅎ 해피 일욜 되세요^^

경북 도청을 보고 오후 시간이

좀 남았다

가는길에 한군데쯤 더 들리면

딱 적당할것 같았다

가지고 있는 지도는 안동 시내지도라

네비게이션을 활용하기로 했다

근처 문화재를 찾았더니 가까운곳에

몇개의 고택이 나온다

위치 주소들이 비슷 비슷했다

망설이지 않고 출발..

 

마을 입구 어귀에 들어서니 아담한 저수지가 나온다. 가곡저수지라 되어 있다

특이하게 벤치 의자가 놓여 있다

그리고 보호수,회화나무다 그 위용이 실로 대단하다

마을을 떡하나 지켜 주는게 범상치 않다는걸 느낀다

그것도 한 그루가 아니고 3그루나 있

이 마을 이름이 가일 마을이고 종택,고택 여러채의 안내 팻말도 눈에 띄였다

 

돌아 와서 알게 된 사실인데 이 마을은 600여년을 내려오는 안동 권씨 복야공파 후손들의 터전

이며 6.10 만세 운동을 계획한 항일 투쟁 운동의 얼이 서려 있기도 한곳이며 사회주의 운동가를

숱하게 배출하기도 해 "안동의 모스크바"라고 불리기도 했다

 

늦은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조용했다

 

마을을 지키고 있는듯한 보호수 2그루

가곡지

고택과 종택이 여러채 있다는걸 알려 주는 안내

병곡 종택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38호 

조선 전기 문신인 권주(1457∼1505)가 생전에 살던 집이다. 그는 성종 11년(1480) 문과에 급제하고 승정원주서를 거쳐 성종 20년(1489) 공조정랑으로 요동을 오갔으며 도승지, 경상도 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연산군 11년(1504) 갑자사화 때, 그가 성종 13년(1482) 승정원주서로 폐비 윤씨에게 사약을 들고 갔다는 이유로 파직당하고 살해되었다. 그가 죽자 가족들이 예천으로 이주하여 이곳은 빈집으로 방치되었다. 그 뒤 18세기 중엽부터 후손들이 다시 들어와 살게 되었는데, 지금 있는 건물은 150여년 전에 다시 세운 것이다.
‘시습제(時習齊)’란 이름을 가진 이 집은 6칸 규모의 건물로 □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안채 북동쪽에는 사당이 있다.이 집은 도승지(都承旨) ·경상도(慶尙道) 관찰사(觀察使) 등을 역임(歷任)한 화산(花山) 권주(權株)(1457-1505) 공(公)의 옛집이다. 
화산(花山)이 연산군(燕山君)11년(年)(1505) 갑자사화(甲子士禍)에 연루(連累)되어 세상(世上)을 떠나자 가족(家族)이 예천(醴泉)으로 이주(移住)하여 빈 집으로 방치(放置)되었으나 18세기(世紀) 중엽(中葉)에 후손(後孫)들이 들어와 다시 살게 되었다고 전(傳)한다. 
지금의 건물(建物)은 약 150여년(余年) 전(前)에 건립(建立)된 것으로 시습재(時習齋)란 당호(堂號)를 쓰고 있는 6간(間) 대청의 큰 집이다. 
간소(簡素)한 구조(構造)를 하고 있는 포집이 많이 간략화(簡略化)된 익공(翼工)집으로서 대청(大廳)의 대량(大樑)을 받친 주두(柱頭)에는 초각(草刻)한 양봉(樑棒)을 끼워서 의장적(意匠的) 효과(效果)를 나타내었다.

                                         ( 안동 관광에서 인용)

수곡 고택

할아버지 권보의 덕을 기리기 위해 정조 16년(1792)에 권조가 지은 종가집이다. 50여 호 되는 작은 마을 북쪽에 야산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권보는 일생동안 검소하게 살았던 사람으로 본채의 사랑채 지붕을 화려한 팔작지붕이 아닌 맞배지붕으로 한 것도 그의 소박함을 기리기 위함이다.

남향한 터에 'ㄷ'자형 안채, '一'자형 사랑채와 중문간채, '一'자형 별당, '一'자형 대문간채가 있다. 행랑채의 오른쪽 칸에 있는 문을 들어서면 넓은 앞마당을 사이에 두고 사랑채와 안채가 튼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채의 뒷쪽 높은 곳에는 1칸의 사당이 있다. 별당채는 집터의 서쪽으로 안채와 대문간채 사이에 있는 건물로 새로 지은 사랑채라 해서 '새사랑채' 또는 ‘일지재’라 하기도 한다. 이곳은 학문연구와 제자를 키우기 위해 만든 곳이다.

전반적으로 볼때, 안채와 사랑채, 중문간채와 별당채 그리고 대문간채가 두루 갖추어진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양반집이다.

권성백 고택 :중요민속문화재 202호

양반집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는 조선 후기의 기와집이다. 언제 지었는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건축 양식으로 보아 19세기 후반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안채와 사랑채가 이어져 완벽한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안방과 왼쪽에 위치한 부엌의 배치관계는 남부지방의 민가형을 따르고 있다. 부엌은 3칸통으로 길고 문을 북쪽과 서쪽에 두 곳 두고 있다.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는 큰 대청이 있고, 건넌방 오른쪽으로 골방과 마루방이 있으며 그 아래로 모방·부엌·고방으로 이어져 사랑채로 연결되고 있다. 사랑채와 중문간채는 '一'자로 이어져, 가운데는 중문간이며 오른쪽은 사랑채·왼쪽은 문간채가 된다.

사랑채는 방과 대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랑마당 앞으로 길게 툇마루를 두었다. 중문의 왼쪽으로는 마굿간과 작은 사랑방·마루방 그리고 위로 꺾이면서 창고방이 부엌과 연결되어 있다. 사랑마당 앞쪽에는 방과 대문·마구간·헛간으로 구성된 一자형 대문간채가 있으나, 지금은 그 오른쪽에 새로 낸 대문을 이용하고 있다.

이 집에서 특히 주목되는 구조는 안방에서 부엌·광까지 이어지는 다락과, 대청 건너 상방과 골방 천장으로 이어지는 대형다락이다. 또한 안대청에 물건을 얹기 위하여 설치한 시렁도 다양하고 충실하게 꾸며져 있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설비가 합리적이며 건축부재도 튼튼하고 충실하여 장중한 멋을 풍기는 조선 후기 주택의 좋은 예이다.

지정 당시 명칭은 '안동권태응가옥(安東權泰應家屋)'이었으나, 현 소유자의 증조부인 권병우가 입촌한 이래 그 아들 권중은(字:성백)이 구입한 가옥으로 자(字)를 따라 ‘안동 권성백 고택’으로 지정명칭을 변경(2007.1.29)하였다.

시간이 없어 하회마을,병산 서원은 가지 못했지만 가는길 초입에 있어 가기전

들러 보거나 경북 도청을 왔다가 보고 가면 좋을듯 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7.03.15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 세월이 녹아있는 기분입니다.

    잘 보고가요^^

  3.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7.03.15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동하면 유교적이고 보수적인 지역이라 생각되는데 ..
    안동의 모스크바라고 하니 ..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 ^^

  4.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7.03.15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동에 또 이런 곳이,,,^^
    조용히, 또 천천히 걸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들 떠올려 보고 싶은 곳 같아요.
    돌담길,, 제가 너무 좋아하거든요

  5. Favicon of http://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7.03.15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즈녁하네요.
    마을을 지키는 화화나무도 멋있고요.
    삶의 질이 높기를 바랍니다.
    공기가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네요.

  6.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파르르)  2017.03.15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안동근처를 지나다 보니 이런 고택들이 정말 많은거 같더라고요..
    여기도 정말 운치있고 좋으네요^^

  7. Favicon of http://annawise1.tistory.com BlogIcon AnnaWise 2017.03.15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최고네요!! 안동 진짜 볼거리도 많고 좋은 것 같습니다ㅠㅠㅠ

  8. Favicon of http://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7.03.15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고택여행도 인기있는 여행상품이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

  9.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7.03.15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안동 하회마을 다녀온 기억이 문득 나네요. 멋진 한국 가옥들이 모습이 낯설지 않네요.

  10. Favicon of http://tokyobreaknews.tistory.com BlogIcon T. Juli 2017.03.15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한 느낌이 전해옵니다.

  11. Favicon of http://rel0608.tistory.com BlogIcon 탈리타쿰 2017.03.15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동이 본가지만 잘못가봅니다^^;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 되는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2. Favicon of http://130.pe.kr BlogIcon 청춘일기 2017.03.15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동 가본적도 없는데 정말 전통의 고장인가보네요. 고택도 많고~
    발길따라 생각나는 곳으로 가시는게 공수래공수거님은 진정한 여행가시네요^^

  13. Favicon of http://gothink.tistory.com BlogIcon 개인이 2017.03.15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들을 보니 고요하면서도 평화로운 기분이 들게 되네요. ^^

  14. Favicon of http://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7.03.15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 인물에 대한 내력까지 있고,
    고즈넉한 멋까지 있고,

    보람을 많이 느꼈을 것 같은 고택에 관한 이야기군요~^^

  15. Favicon of http://rabbitmom.tistory.com BlogIcon 토키맘 2017.03.16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즈넉한 풍경...늦은 저녁에 마음이 안정 되네요. ^^

  16. Favicon of http://100mountain.tistory.com BlogIcon 선연(善緣) 2017.03.16 0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즈넉하고 옛스러운 고택의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17.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03.16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너무 근사하네요! 저수지 옆에 있는 보호수를 보니 마을의 역사를 한 눈에 드러내고 있는 것 같네요. 문신의 집, 종가집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 보여요. 기와 처마의 라인이 참 곱습니다. 오늘도 따스한 하루 보내시길요^^

  18. Favicon of http://the3rdfloor.tistory.com BlogIcon 슬_ 2017.03.16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동... 경주 다 여행가고 싶은 곳이예요. 남부쪽은 어릴 적 이후로 안가봐서 기억이 잘 안나거든요.
    여기 너무 멋지네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기분이에요. 고요하고 안정감이 들어요.

  19. Favicon of http://onion02.tistory.com BlogIcon 까칠양파 2017.03.16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안동에는 고택이 참 많네요.
    한번밖에 못가본 곳이라,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그냥 확 떠나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풍경이라 그런지, 더더욱 가고 싶어집니다.ㅎㅎ

  20.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03.16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동에 가면 항상 하회마을에만 들르곤 했는데..
    주변에 들러볼 곳이 이렇게 많네요...
    이다음 안동을 지날 때 저도 한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 ^^

  21. 신밧드 2017.09.07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우리집 대문이 보여서 깜짝 놀랐네요...(철대문집) 어릴적 시습제 큰 회나무에서 단오때마다 그네를 뛰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일마을 입구를 들어 올때는 아름드리 플라타나스 나무도 있었지만 마을 어른의 이기심으로 모두 베어 버리기도 했고... 저수지를 둘러가며 벚꽃나무들이 너무 아름답게 피어서 영화를 찍던 장소기도 했었지요. 그리고 내용중에 북야공파라 하셨는데 그것이 아니라 복야공파가 맞습니다. 저또한 복야공파 36세손 입니다. 추억이 정말 많은 동네입니다. 보름때면 옥정봉을 올라 달맞이를 했던기억도 많고... 하여간 마을을 좋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것은 마을을 둘러 보시더라도 마을에 어르신들이 살고 계시니 피해가 가지 않토록 조용히 다녀가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9.08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 지적 감사드립니다
      지적하신것은 수정했습니다 아마 제가 오타를 쳤나 봅니다
      저희 일행은 조용 조용 마을을 답사했습니다
      전 전통마을을 조금 다녀서 정말 마을 주민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리 하려 합니다^^

임당리 김씨 고택과 임호서원을

들러 보고 동창천을 따라 조금

내려 가니 고택 마을이 눈에 띈다

 

여기 신지리 고택마을에는 운강고택을

비롯하여 운남고택,선암고택,도일고택

명일고택이 있고 만화정이 동창천변에

자리 잡고 있다

 

가장 큰 고택인 운강고택( 중요

민속 자료 제 106)은 소요당

박하담 ( 1479~1560 )이 벼슬을 사양하고

은거하며 서당을 지어 후학을 양성했던 옛터에 현재 소유자의 6대조인 박정주가 분가하면서

살림집으로 건립한 가옥이다

이후 순조 24년에 운강 박시묵,1905년에박순병이 크게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운남고택(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 174호)은 운강 박시묵의 셋째 아들인 박재충(이 분가하면서

건립한것이다

섬암고택(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72호)은 박시묵의 둘째 아들인 박재소의 분가 가옥이다

그런데 어떤 표지는 선암,어떤 표지는 섬암으로 되어 잇어 어느게 맞는건지 모르겟다

도일고택 (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271호)은 운강 박시묵의 동생인 박기묵이  합천군수로

재직할때 지은 가옥이다

 

운강고택을 제외하고는 후손들이 주거하고 있는것 같았다

만화정은 신지 고택마을과 200M쯤 떨어진 동창천변에 있다

운강고택의 부속건물이기도 하며 운강고택과 함께 중요민속자료 제 106호로 지정되어 있다

6.25 때 이승만 대통령이 숙식을 했던곳이기도 하다

역시 문은 잠겨 있었다

후손들이 거주하는곳은 당연히 거주 자유를 보호하고 존중해야지만

그렇지 않고 사람이 살지 않는  문화재는 문이 잠겨 잇더라도 안내문을 써 붙였 놓앗으면

하는 생각이 또 들었다

( 관람을 원하시면 어디 어디로 연락하라는...)

운이 좋아 관리인을 만나 안을 볼수 있었다는 애기를 안 하게끔..

 

이곳 일대를 막 관광지로 개발할려는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역지사지"의 시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shipbest.tistory.com BlogIcon @파란연필@ 2017.02.15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도의 고택들...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언젠가 시간내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3. Favicon of http://traveldd8.tistory.com BlogIcon CreativeDD 2017.02.15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안내라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요..
    그래도 관리인을 만나셔서 내부를 구경하실 수 있었던 건
    공수래공수거님의 덕이 많다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ㅎㅎ

  4. Favicon of http://urmysweety.tistory.com BlogIcon YYYYURI 2017.02.15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안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5. Favicon of http://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7.02.15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고택은 고택이네요.
    돌담길도 운치있고, 밑의 저수지도 보기 좋네요.
    있는 그대로의 멋을 살려야 하는데, 우리는 관광지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옛 풍미를 상실하는 풍조가 많은 것 같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