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355

영주 아침 식사 가능한 식당-영주 전통묵식당

숙소 사장님에게 아침 먹을 곳을 물어보니 영주의 "전통 묵집"을 소개해 주신다 요즘 아침을 먹을만한 곳을 찾기가 어려운데 잘 되었다 싶었다 다니면서 보니까 영주에는 "묵집"이 많이 보였다 영주에 묵집이 많은 이유는 소백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메밀, 도토리 등 묵의 주재료가 풍부하고, 선비촌 등 전통 문화를 기반으로 한 소박하고 건강한 향토 음식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이라 한다"전통 묵집"을 찾으니 아침인데도 제법 손님이 있었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으로 오래 된 맛집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당연히 묵을 먹는 게 맞는데 아침이라 모두들 "순두부"를 시킨다 그런데 나온 순두부가 기존 먹어 본 순두부와 좀 다르게 나온다 고소한 맛이 난다 그런데 양이 많다 밥 한 공기와 다 먹기에는 양이 정말 많았다든든하게 아침을 먹..

영주 불소한우숯불식당

전국 곳곳에서 한우를 사육하지만 한우가 맛있다고 알려진 지역이 있는데각 도마다 유명한 지방이 한 곳은 있다 강원도는 횡성, 대관령 한우가 유명하고 경기의 안성, 충남의 홍성, 전남의 장흥 경남 밀양이 유명한데 경북은 유명한 지역이 상대적으로 많다 경주, 안동과 의성의 마늘소, 그리고 영주가 유명하다 영주의 한우는 소백산의 천혜 자연과 10'C에 달하는 일교차가 소의 생체 리듬을 깨워 근육이 촘촘하고 단단해 "천연 마블링"이 이뤄지는 지리적 표시 단체 표장도 가지고 있다 영주에서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보고 나니 어느덧 저녁 시간이다 숙소 사장님에게 근처 식당을 여쭈어 봤더니 근처 " 불소 식당"이 고기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다 하신다 숙소에서 멀지 않아 걸어 갔다이곳은 한우++만 취급을 하는 것 같았다 주..

영주 송정식당-낙지돼지불고기

1박 2일 영주, 안동 여행을 가기 위해 제1 탐방지로 부석사로 정하고 영주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부석사 근처를 찾다가 지도에서 찾은 곳은 부석면 소재지에 있는 "송정 식당"이다 관광지에서의 식사는 가능하면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조금 이른 점심 시간 같은데도 손님이 제법 많다 대부분 인근 주민이신듯 보였다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실내가 넓었다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단촐하다가격도 비싸지 않고 젊은 사장님께 메뉴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낙지돼지불고기" (1인 11,000원)를 한번 드셔보라고 하신다4인분을 시켰다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었다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는데 부석사를 찾기 전이나 찾은 후 식사할 곳으로는 추천할만한 곳이다 ☞ 3월 7일 아내,친지

경주 산내산천매운탕

공암풍벽을 가기 위해 앱의 맵을 보니 경주 쪽으로 길을 안내한다청도는 경상북도의 가장 남쪽에 있는 곳으로 경북의 경산,경주,영천,대구, 울산의 울주,경남 밀양, 창녕 등 7개 시군과 맞닿아 있다 가고자 하는 공암풍벽은 운문호를 끼고 있으니 동쪽에 소재하고 있다 그래서 앱으로 알려 주는대로 경주 산내면을 거쳐 가기로 했는데 산내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경주 산내면은 아주 오래 전 아들이 이곳에서 공부할 때 점심을 몇 번 먹었던 곳이다 산내는 한우 식당이 밀집되어 있어 신선한 고기를 먹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다 그때 생각으로 먹을 곳을 찾는데 적당한 곳이 얼른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다가 매운탕을 하는 식당이 몇 군데 보여 그중 한 곳을 찾았다메뉴판을 보고 메기 매운탕,잡어 매운탕을 섞어 시켰는데 마..

동명 미나리 삼겹살

미나미 삼겹살을 먹는 건 연례 행사다 매년 연초,봄이 오기 전 미나리 삼겹살을 먹으러 가곤 했다 주로는 팔공산이고 가장 유명한 청도 한재 그리고 대구 교외 여러 지역에서 미나리를 재배하는 곳이면 찾아갔었다 작년에 아내,친지가 다른 곳으로 먹으러 간적이 있는데 괜찮았다면서 올해는 그 곳으로 가자고 한다 ( 난 안 갔었다 )이번에 찾은 곳에서는 금방 수확한 깨끗하고 싱싱한 미나리와 자리값만 받는다 삼겹살은 사가지고 가서 맛있게 구워 먹었다미나리 삼겹살 빼 놓을 수 없는 1년의 즐거움이다

영동 가마솥두부-두부버섯전골

보통 여행사 버스 여행을 가면 점심은 대개 개인들이 알아서 해결한다 관광지 근처 음식점 많은 곳에서 해결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번 영동 버스 여행은 단체로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중식을 먹었다 지자체 지원 특가 여행이기도 하고 음식점이 많은 이름난 관광지가 없기 때문 일 것이다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의 영동의 맛집이었다 이곳에 내리면서 누군가가 "여기 영동 맛집으로 알려진 곳인데"라고 했기 때문이다 식당 이름도 한창 찾은 다음에 알게 되었다 "가마솥 두부"먼저 드시던 지역 주민들도 계셨고 우리가 단체로 먹는 중에도 꾸준히 손님들이 찾고 대기를 하기까지 했다 점심으로 먹은 것은 "두부버섯전골" 간이 세지도 않으면서 맛있다어느 일행은 자기 부담으로 소주, 막걸리도 시켜 드시고 버스 여행 점심. 맛있게 먹..

수성구 횟집-바다자연산해산물

수성구에 있는 자연산 회 전문 식당인 "바다자연산 해산물" 식당을 최근 2주 새 2번이나 찾았다 이곳은 인근에서 직장 생활할 때 단골이었던 동생이 지난 1월 형제 모임 호스트로 잡은 곳인데 괜찮은 것 같아 2월 친구들과 모임에 이곳을 잡았다이곳은 자연산 회만 취급을 하고 다른 식당과 달리 메뉴가 대, 중, 소가 아닌 1인 가격이다주문한 회가 나오기 전이나 나온 후 소위 "스끼다시"라 부르는 "곁들이 음식"이 많이 나온다 동생들과 먹을 때는 "대방어"를, 친구들과는 "돔 회"를 먹었다 ( 1인분 4만 원)신선한 회를 바로 손질해 주는 회의 양도 상당히 많은편이다 점심을 조금 먹고 오라는 동생의 말이 이해가 되었다 "참가자미 회" (1인분 3만5천원)를 먹고 싶었는데 요즘 잘 없다고 해서 2번 다 먹지를 ..

황금코다리 지산점

친지 생일이라 점심을 밖에서 같이 먹자고 하신다 간 곳은 "황금코다리 지산점"이다 코다리를 예전에는 참 자주 먹었는데 요즘에는 자주 먹지 못했다 최근에 먹은 게 작년 8월이니 5개월이 지났다 "황금코다리 지산점"은 간 기록을 찾아보니 2020년 10월 산행을 마치고 친지들과 찾았던 곳이다 그때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5년이 지났는데도 성업 중이니 대단하다 싶다 가격도 그 때와 차이가 없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이 있었고 배 부르게 먹었다 막걸리도 무료여 한 잔씩 나눠 마셨다 다음 번은 내 생일 차례인데...ㅋ☞ 1월 18일 아내.친지

카페 오뜨 광안비치점 그리고 광안리

전시를 보고 나서 저녁 예약 시간까지는 시간이 좀 있었다 원래 계획은 UN 기념공원을 참배하는 거였는데 날도 춥고 해서 저녁을 먹기로 한 광안리로 바로 이동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찾아간 곳은 카페 오뜨 광안 비치점 사람이 꽉 차 보인듯 했는데 2층 구석진 곳에 앉을자리가 있다 바다를 보며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저녁을 먹을 장소까지는 1.5Km 정도 떨어져 있어 해변을 걷기로 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바다를 찾고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더러 보였다 광안리는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 1월 10일 친구들과

부산 김유순 대구뽈찜 전문점 ( 구 충무식당)

부산박물관에서 하는 "거장의 비밀" 전시를 보기 전에 약간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당초 계획은 박물관 근처에서 간단하게 파스타를 먹기로 했었는데 대연역 근처에서 우리를 기다리던 부산 친구가 근처에 줄 서서 먹는 유명한 "대구뽈찜 집"이 있는데 지금 시간도 좀 이르니 지금 가면 대기없이 먹을 수 있겠다 해서 그러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 김유순 대구뽈찜 전문점" 이다 친구는 이곳을 자주 찾는다 한다 11시 30분에 문을 여는데 문 열기도 전에 몇몇 분들이 문 열기를 기다리고 계신다이 집은 메뉴가 대구뽈찜 1가지밖에 없다 나는 대구뽈찜을 좋아하는데 대고서는 잘 먹을 기회가 없다 이곳의 대구뽈찜은 좀 특이하다 뽈찜이 제일 아래 숨어 있고 콩나물,그리고 양념으로 덮여 있다 대구가 산란기를 맞아 짝짓기를..

오스테리아 심풀

당초 1월 17일~18일 양일간 아내와 여행사 여행으로 강릉, 속초 식도락 여행을 가기로 했었는데 참석 인원이 적은지 취소가 되었다 그래서 17일 아내와 외식하고 연극 공연을 보는 것으로 계획을 바꾸었다외식은 시내 향촌동에서 이탈리안 음식으로..찾은 곳은 "오스테리아 심풀"이라는 곳이다"오스테리아"는 굳이 우리말로 한다면 "동네 노포 식당" "선술집"의 개념이고 일본의 "이자카야"와 비슷한 고급이 아닌 간이음식점 같은 곳이다 냉장고를 부탁해와 흑백요리사 2에 출전한 샘 킴도 "오스테리아 샘 킴"이라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찾아가니 자리가 만석이어 우선 창가 쪽에 앉았다가 자리가 비니 이동을 하게 해 주셨다시킨 것은 통영굴과 루꼴라를 곁들인 파스타인 엔토비오일 스파게티니 ( 1만 7천 원 ) 부채..

경주 교촌삼백년집-비빔밥,소고기국밥

경주최씨고택과 경주향교를 보고 박물관에 가기 전 점심을 먹기로 했다 친구들과 가면 보통 미리 예약을 하거나 갈 곳을 정해 두는데 친지들과 가면 거의 즉흥적으로 찾는다 친지들은 거의 한식 위주라 선택폭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교동마을에서 찾기로 했다 그러다 찾은 곳이 "교촌삼백년집" 한식집인데 깨끗하다일부는 비빔밥을 일부는 소고기 국밥을 시켰다 외국인 손님들도 있어 맛은 자극적이지 않다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 1월 3일 아내,친지

기장 오복식당

아들이 볼 일 보는 동안 우리는 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다 맛있는 거로 먹으라고 했지만 오면서 본 식당으로 갔다 "오복식당"인데 주차장도 어마하게 큰데 빈자리가 없는 걸 보니 맛집인 모양이다 식당도 엄청 크다 좌석이 한 50개는 돼는 것 같았다 직원도 10명은 되 보인다메뉴는 고등어 양념구이 ( 1만7천원 )와 묵은지 고등어구이 ( 1만 6천 원)를시켰다 반찬은 셀프바에 리필이 가능한데 종류도 많고 깔끔했다 맛있게 먹고 나왔다지역에 이런 곳 있다면 아마 자주 찾을 것 같다

진천동 청정 한우에서 와인 ( 펜폴즈, 빈 389 까베르네 쉬라즈 )과 함께

작은 아들이 호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선물이라고 와인을 한 병 건넨다 와인은 워낙 종류가 많아 대충 닥치는 대로 (?) 마시는 편이지만 어떤 와인인지 궁금해 찾아 보았다 호주의 펜폴즈라는 대표적 와인 업체의 와인이다 가격도 상당하다 어떻게 마시는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콜키지 프리"를 찾아보았는데 마땅한 곳이 없다 ▶ 콜 키지 프리 ( Corkage Free ) 콜키지 ( Corkage ) 는 코르크 차지(Cork Charge)'의 줄임말로, 손님이 가져온 술을 식당에서 마실 수 있도록 병을 따고 잔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제공 비용을 받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친구와 둘이 마시기로 하고 친구가 잘 가는 한우집에서 만났다 대구 진천동에 있는 "청정 한우" 르꼬르동블루 출신 셰프가 운영하..

부산 영도 작은시장횟집

아르때뮤지엄 관람을 끝내고 애초 계획은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봉래산을 오르기로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사전 의사 전달이 명확치 않아 일행중 한 분이 높은 구두와 정장을 입고 오셨고 부산에 왔으니 회를 드시고 싶다고 해서 절영해안을 산책하기로 생각을 하고 거기서 가까운 횟집을 검색해서 찾은 곳이 " 작은시장회집"이다 일행들은 곁들인 음식보다 순수 회를 좋아 하신다 작은 시장회집을 찾아갔더니 단체 손님도 있고 계속 손님들이 찾는다 현지인들이 대부분인것 같은데 우리처럼 외지에서 온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다 금방 자리가 나서 우리는 3~4인회 ( 7만원 )을 시켰다 전어회도 나오고 튀김, 전어 구이도 주셨다 양도 적당했고 맛있게 먹어 사람들이 많이 찾을만 하다 싶었다손님들에게 친절한것도 좋았다

밀양돼지국밥-동부식육식당

표충각을 둘러보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은 참가자 각자 해결. 다만 주최측인 밀양시에서는 근처 먹을만한 곳 몇 군데를 소개해주는 걸로.밀양에 왔으니 유명한 "밀양돼지국밥"을 먹기로 했다 돼지국밥은 경상도지역인 부산과 밀양이 유명하다 이것과 관련한 당당뉴스 임석한 기자의 칼럼이 참고할 만하다 * 당당 뉴스 https://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87 우리가 찾은 곳은 위 기사에도 언급이 되어 있는 "동부식육식당"이다 식당에 붙어 있는 내력이라면 이 가문이 돼지국밥의 원조일 수 있겠다 싶다 1920년대 1대 최성달옹이 무안장터에서 시작해 그 두 명의 아들이 2대 손자 5명이 3대째 각자 식당을 하고 있으며 일곱째 최수곤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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