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에 한 번씩 있는 형제들과의 모임 이번에는 내가 호스트다 올해는 차례를 지내지 않았기 때문에 아내와 제수씨도 참석을 했다 불호가 없는 "막창"집을 골랐다 찾은 곳은 삼덕동의 "황소막창 소금구이닭발"인원이 5명이기 때문에 황소 한판 대 ( 7만 원 ) 자를 시켰다 한판은 돼지막창, 무뼈닭발, 삼겹살, 닭갈비, 목살, 양념막창, 벌집껍데기 중 2개를 골라 시킬수가 있는데 우리는 무난하게 돼 자막창과 삼겹살을 시켰다한 판을 시키면, 깐풍기, 탕수육, 야끼우동, 교자만두가 서비스로 나온다 조금 모자란듯 해서 중( 5만 원 ) 자를 하나 더 시켰다 다 먹고 나서 막내 동생이 입가심으로 한잔 더 하자 해서 이자카야집을 찾았다 나는 하이볼을 동생들은 사케를 마셨다 다른 날보다 기분좋게 술을 조금 더 마셨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