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1745

성주 관왕묘,관운사

성주별고을길 1코스에서 지도상에 표기되어 있어 제일 먼저 만나는 명소(?)는 "성주관왕묘"와 "관운사이다'관왕묘"는 중국 촉나라 장수 관우를 신앙하기 위한 묘당으로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에 의해 건립되었다는 게 정설이다 서울에 '남관왕묘''동관왕묘"등 2곳이 있고 지방에 4개소가 있다 ( 강진·안동·성주·남원 ) 성주의 관왕묘는 명나라의 장수 모국기(茅國器)가 건립하였다. 소상(塑像)을 봉안하였는데 영험이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성주성 동문 밖에 있다가 1727년(영조 3)에 남정(南亭) 아래로 옮겼다.관운사는 관왕묘를 관리하고 모시는 사찰이다 와우산 자락에 와우첨성(누운소가 별을 보고 일어나는) 형국의 자리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이곳은 관운장(삼국지에 나온 관우장군)을 배향하던 사당이었는데 ..

영동 와인,영동 바나나정원

레인보우식물원을 보고 시간이 좀 있어 바로 옆에 보이는 "영동와인"이라는 건물에 들어가 보았다 와인을 시음해 보고 와인을 살 수 있는 곳이다 영동은 포도 산지이다 전형적인 내륙고원 분지형 기후로 포도수확기에는 강우량이 적고 낮에는 고온, 일조량이 많아 포도 성숙의 최적의 조건을 가진 곳이라 할 수 있다 영동군 전 지역에 포도를 재배하는 농장이 3,969호나 되고 생산량이 33.796톤에 달한다 전국 포도 생산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그 포도중 고당도의 포도를 엄선하여 포도의 자생효모를 이용, 숙성시켜 와인을 만든다 영동에서 만드는 와인은 "한국의 보르도"라 불린다 * 영동외 경북 영천이 포도 생산과 와인을 만들고 있다 영동에는 "와인터널"도 있다 여러 종류의 와인을 맛보고 괜찮아 보이는 와인을 1병..

인상 깊은곳 2026.03.11

성주 별고을길-1코스 배리굿길

대구 주변 지역을 다시 찾고자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 오른 게 성주였다 봄이 오기 전 찾을만한 곳으로 "성주 경산리 벽화거리"가 메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주문화관광에는 제대로 된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대신 "성주문화관광"에 소개되어 있는 "성주별고을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성주별고을길"은 경산리 성밖숲을 출발점으로 해서 1코스 배리굿길, 2코스 성주읍내길, 3코스 성주읍성길, 4코스 헬스로드길로 구성되어 있다별고을길에 대해 우선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다른 지자체의 걷는 길에 비해 이정표라든지 안내판이 거의 되어 있지 않은 길이다 그냥 성주군청 문화관광에 형식적으로 안내해 놓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해당 부서에 전화,건의를 할 생각이다 성밖숲을 보고 1코스 배리굿길을 걸어 보려고 출발..

인상 깊은곳 2026.03.09

동명 미나리 삼겹살

미나미 삼겹살을 먹는 건 연례 행사다 매년 연초,봄이 오기 전 미나리 삼겹살을 먹으러 가곤 했다 주로는 팔공산이고 가장 유명한 청도 한재 그리고 대구 교외 여러 지역에서 미나리를 재배하는 곳이면 찾아갔었다 작년에 아내,친지가 다른 곳으로 먹으러 간적이 있는데 괜찮았다면서 올해는 그 곳으로 가자고 한다 ( 난 안 갔었다 )이번에 찾은 곳에서는 금방 수확한 깨끗하고 싱싱한 미나리와 자리값만 받는다 삼겹살은 사가지고 가서 맛있게 구워 먹었다미나리 삼겹살 빼 놓을 수 없는 1년의 즐거움이다

성주 2월의 성밖숲

주말. 날이 따뜻해져서 이제 야외 활동을 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대구 외곽 도시를 다시 찾아보기로 하고 지자체의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해서 안 다녀 온 곳, 다시 가 볼 곳을 정리해서 다녀오기로 했다 첫 순서는 "성주" 성주는 매년에 한 번 이상 찾는 곳이다 하지만 겨울, 초 봄에는 찾은 적이 없다 성주읍내를 돌아 보기로 하고 "성밖숲"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성밖숲은 여름에 주로 맥문동을 보기 위해서 찾았던 곳이다 오래된 왕버들 52그루가 여름철이면 위용을 보여 주고 왕버들 아래 보라보라 한맥문동이 보기 좋은 곳이다 * 2019년 8월의 성밖숲 맥문동2월의 성밖숲 왕버들은 옷을 벗어 앙상하게 뼈가 드러난 모습이었지만 오랜 세월 다져온 근육을 잘 보여 주고 있었다 ▶ 성밖숲 -천연기념물 성주 경산..

인상 깊은곳 2026.03.04

영동 레인보우 식물원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다음 행선지로 찾은 곳은 "레인보우식물원"이다 이곳은 "과일나라테마공원"에 있는데 2019년 방문했을 때는 안 보였던 곳이다 레인보우 식물원은 2022년 1월 1일에 개장했다 1,663㎡ 규모의 유리온실로, 총 213종 11,328주의 아열대 식물이 자라고 있는 공간이다. 식물원 내부는 땅속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지열 시스템을 통해 연중 16도에서 25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체험형 온실 구조로 210여 종 1만3000여 주의 아열대식물이 있다 레인보우 식물원은 ‘비밀의 통로(Secret Garden)’, ‘열대과일원(Tropical Fruit garden)’, ‘물의 정원(Waterfall garden)’, ‘빅트리원(Big Tree garden)’ 총 4개의 구역으로..

인상 깊은곳 2026.03.02

영동 가마솥두부-두부버섯전골

보통 여행사 버스 여행을 가면 점심은 대개 개인들이 알아서 해결한다 관광지 근처 음식점 많은 곳에서 해결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번 영동 버스 여행은 단체로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중식을 먹었다 지자체 지원 특가 여행이기도 하고 음식점이 많은 이름난 관광지가 없기 때문 일 것이다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의 영동의 맛집이었다 이곳에 내리면서 누군가가 "여기 영동 맛집으로 알려진 곳인데"라고 했기 때문이다 식당 이름도 한창 찾은 다음에 알게 되었다 "가마솥 두부"먼저 드시던 지역 주민들도 계셨고 우리가 단체로 먹는 중에도 꾸준히 손님들이 찾고 대기를 하기까지 했다 점심으로 먹은 것은 "두부버섯전골" 간이 세지도 않으면서 맛있다어느 일행은 자기 부담으로 소주, 막걸리도 시켜 드시고 버스 여행 점심. 맛있게 먹..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

영동 특가 여행 월류정 방문지에 이은 두 번째 방문지는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이다 이곳은 예전 영동을 찾았을때는 없었는데 2024년에 개관을 한 곳이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2024년 7월 무지개색만큼 즐길 거리 가득한 웰니스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영동의 자연을 그대로 재현한 건축물과 심신의 건강과 즐거움을 가득 담은 공간이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는 농촌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소망이 반영되어 있으며, 물성이 다른 것들은 서로에게 공간을 두어 오늘만큼은 다른 이와 공유하지 않아도 영동의 자연과 함께라면 나로서 완전하다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 있다. ▶ 힐링센터 주요 내용 힐링숲미디어관: 프로젝터와 영상 미디어가 어우러진 감성 공간 빛의 정..

인상 깊은곳 2026.02.25

영동 월류봉,월류정

식도락 여행 프로그램이 취소된 여행사 상품을 다시 찾아보다가 특가 상품이 있어 신청을 했다 - 특가 영동 곶감 축제+레인보우 힐링센터 특가 상품이란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여행 상품이다 이번 특가 상품의 목적은 "영동 곶감 축제"이다 축제는 오후에 참가하고 첫 여행지인 영동 월류봉을 찾았다 영동 월류봉은 예전 버스 여행시 잠깐 들렀었던 곳으로 그때는 정말 짧게 있었다 이번에는 약 40분간의 시간이 주어져서 "월류봉 둘레길"도 조금 걸었다 ▶ 월류봉 충북 영동 한천팔경중 하나로 ( 한천팔경-월류봉, 사군봉, 산양벽, 용연대, 화헌악, 청학굴, 법존암, 한천정사 ) 월류봉의 봉우리 이름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됐다 봉우리 꼭대기에는 월류정이 자리하고 있다 월..

인상 깊은곳 2026.02.23

수성구 횟집-바다자연산해산물

수성구에 있는 자연산 회 전문 식당인 "바다자연산 해산물" 식당을 최근 2주 새 2번이나 찾았다 이곳은 인근에서 직장 생활할 때 단골이었던 동생이 지난 1월 형제 모임 호스트로 잡은 곳인데 괜찮은 것 같아 2월 친구들과 모임에 이곳을 잡았다이곳은 자연산 회만 취급을 하고 다른 식당과 달리 메뉴가 대, 중, 소가 아닌 1인 가격이다주문한 회가 나오기 전이나 나온 후 소위 "스끼다시"라 부르는 "곁들이 음식"이 많이 나온다 동생들과 먹을 때는 "대방어"를, 친구들과는 "돔 회"를 먹었다 ( 1인분 4만 원)신선한 회를 바로 손질해 주는 회의 양도 상당히 많은편이다 점심을 조금 먹고 오라는 동생의 말이 이해가 되었다 "참가자미 회" (1인분 3만5천원)를 먹고 싶었는데 요즘 잘 없다고 해서 2번 다 먹지를 ..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직 대통령의 생가나 기념관을 찾아보는 일은 의미 있는 일이다 보통은 생가와 그 부근에 기념관이 있기 마련인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생가가 전남의 섬이기 (하의도) 때문에 기념관이 학창 시절과 젊은 시절을 보낸 목포에 있다 거기에다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한것까지 더해. 난 일산 사저를 다녀 온 적 있다 ( 2022년 ) ☞ https://xuronghao.tistory.com/3172 고양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고양시 일산 정발산 앞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은 "DMZ 다큐 로드"에 참여하기 전에는 몰랐던 곳이다 수도권 올라 간 김에 1박을 하고 일요일 오전 갈 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 지도를xuronghao.tistory.com 김대중 대통령은 재임중이시던 2000년 12월에 노벨평화상을..

인상 깊은곳 2026.02.19

경주향교

경주향교는 2번째 찾는다 처음 찾았을 때는 여름이었고 이번은 겨울이다 ▶ 경주향교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이 자리는 원래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처음 세워진 국학이 있던 곳이다. 경주 향교가 처음 지어진 시기는 잘 알 수 없으나, 조선 성종 23년(1492)에 서울의 성균관을 본떠 고쳐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탄 뒤 선조 33년(1600)에 대성전과 전사청을 다시 지었다. 이어서 선조 37년(1604)에 동무와 서무를 짓고, 광해군 6년(1614)에 명륜당과 동재·서재를 더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건물은 전형적인 전묘후학(前廟後學)의 배치구조를 보이고 있다. 대성전과 동무·서무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받드는 곳이다. 강당인 명..

황금코다리 지산점

친지 생일이라 점심을 밖에서 같이 먹자고 하신다 간 곳은 "황금코다리 지산점"이다 코다리를 예전에는 참 자주 먹었는데 요즘에는 자주 먹지 못했다 최근에 먹은 게 작년 8월이니 5개월이 지났다 "황금코다리 지산점"은 간 기록을 찾아보니 2020년 10월 산행을 마치고 친지들과 찾았던 곳이다 그때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5년이 지났는데도 성업 중이니 대단하다 싶다 가격도 그 때와 차이가 없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이 있었고 배 부르게 먹었다 막걸리도 무료여 한 잔씩 나눠 마셨다 다음 번은 내 생일 차례인데...ㅋ☞ 1월 18일 아내.친지

카페 오뜨 광안비치점 그리고 광안리

전시를 보고 나서 저녁 예약 시간까지는 시간이 좀 있었다 원래 계획은 UN 기념공원을 참배하는 거였는데 날도 춥고 해서 저녁을 먹기로 한 광안리로 바로 이동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찾아간 곳은 카페 오뜨 광안 비치점 사람이 꽉 차 보인듯 했는데 2층 구석진 곳에 앉을자리가 있다 바다를 보며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저녁을 먹을 장소까지는 1.5Km 정도 떨어져 있어 해변을 걷기로 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바다를 찾고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더러 보였다 광안리는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 1월 10일 친구들과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

국립 경주 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로 나뉘어 있다 작년 11월에 방문했을 때는 특별전시만 보았었는데 이번에는 시간도 있고 일행과 특별전시 관람 시간이 달라 상설전시도 보게 되었다 상설전시실은 "신라역사관' "신라미술관" 월지관" 신라천년보고" "옥외전시"로 나뉘어 있는데 이번에 "신라미술관"과 "월지관"을 보았다 월지관은 리노베이션 이후 처음 보는 곳이다 리노베이션을 거쳐 18개월 만인 2025년 10월 재 공개되었다 예전에는 낙서도 있어 관련 기관에 건의를 했었던 기억도 있다 ▶ 월지관 사적으로 지정된 ‘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신라의 왕실과 귀족의 화려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 33,000점 넘게 발굴되었다. 월지관은 월지와 그 주변의 건물터에서 출토된 중요한 문화유산을 통해 ..

부산 김유순 대구뽈찜 전문점 ( 구 충무식당)

부산박물관에서 하는 "거장의 비밀" 전시를 보기 전에 약간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당초 계획은 박물관 근처에서 간단하게 파스타를 먹기로 했었는데 대연역 근처에서 우리를 기다리던 부산 친구가 근처에 줄 서서 먹는 유명한 "대구뽈찜 집"이 있는데 지금 시간도 좀 이르니 지금 가면 대기없이 먹을 수 있겠다 해서 그러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 김유순 대구뽈찜 전문점" 이다 친구는 이곳을 자주 찾는다 한다 11시 30분에 문을 여는데 문 열기도 전에 몇몇 분들이 문 열기를 기다리고 계신다이 집은 메뉴가 대구뽈찜 1가지밖에 없다 나는 대구뽈찜을 좋아하는데 대고서는 잘 먹을 기회가 없다 이곳의 대구뽈찜은 좀 특이하다 뽈찜이 제일 아래 숨어 있고 콩나물,그리고 양념으로 덮여 있다 대구가 산란기를 맞아 짝짓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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