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책 한권 완독하기가 정말 힘이 든다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고 책 한권 편하게 읽을 여유도 없다..물론 생각의 차이지만 "어느 날 백수" 책 산지는 좀 되었는데 앞 부분 좀 읽고 덮어 놓았다가 오랫만에 생긴 여유에 끝까지 읽었다 어느 책보다 이 책은 내게 공감하는 바가 많다 지은이 정운현은 저명하고 나보다 많이 출세(?) 하였지만 비슷한 나이로 잠깐의 백수를 경험한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책에서 빍힌 그의 생각은 내 생각이나 다를바 없었다 지은이는 백수를 하는일이 없어손이 깨끗하거나 한가한 사람으로 규정했다 그는 백수가 되었을때 (실직을 했을때) 망가지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18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실직 인정하기 -은퇴는 Re-tire다 2.남 탓 하지 않기 -不患人之不已知,患不知人也 3.가족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