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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버킷 실천하기/제주 올레길 걷기

제주 비자림

空空(공공) 2024. 5. 2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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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이기도 한 제주의 비자림은 2020년 1월 친구들과 한번 다녀온 적 있다

☞ https://xuronghao.tistory.com/1897

 

(제주 여행 ) 비자림(평대리 비자나무 숲)-천연기념물 제374호

제주 여행의 실질적인 첫날. 오전은 어디든 걸어 보기로 했다.3시간 반을 걸어야 하는 사려니 숲길을 가려 했다가 일부 친구들의 약간의 반대가 있어 1시간 반 정도의평지길인 비자림을 가기로

xuronghao.tistory.com

 

 

아내는 안 와 본곳이어 이번 여행에 포함시켰다

제주 관광순환버스를 타고 동백 동산에서 비자림에 내렸다

비자람 입장전에 식사를 하고 식당에서 가방을 맡아 주셔 (운 좋게) 가볍게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에는 비자림 해설사 분의 해설 시간이 맞아 해설을 들으며 다녀왔다

 ☞ 탐방해설사 프로그램은 10시부터 15시까지 매정각시간마다 (10시, 11시, 12시, 

     13시, 14시, 15시) 입구에 있는 탐방해설 대기 장소에서 출발한다.


비자림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아름다운 천년의 숲, 단일 수종 세계 최대의 숲이라

힐 수 있다


▶ 천연기념물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濟州 坪岱里 비자나무 숲)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비자림)은 한라산 동쪽에서 뻗어 내려간 종달~한동 곶자왈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평지림으로 남북 방향(길이 1.4km, 폭 0.6km)으로 길게 형성된 타원형 모양이며 

  면적은 448,758㎡이다. 

  이곳에는 2,8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밀집해 있으며 풍란, 차걸이난 등 희귀한 난초 식물을 

  포함한 초본류 140여 종, 후박나무, 생달나무 등과 같은 목본류 10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숲에 자생하고 있는 비자나무는 키가 3~17m이고, 가슴높이 둘레는 0.3~5.7m, 

  가지 폭 (수관폭)은 동서 1~24m, 남북 1~26m에 이른다.  
 
  고려, 조선시대의 기록에 따르면 비자나무 열매와 목재를 임금님께 조공물로 진상하였으며 

  함부로 벌채를 하지 못하도록 인근 마을 주민을 지정하여 관리하게 하였다고 한다. 

  비자나무는 탄력이 좋고 습기에 강해 고급 가구재나 건축재로 사용되었으며, 

  비자나무의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였다.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인용 )


  1992년에 산책로를 만들어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2005년 제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입장료가 있다 ( 성인 3천원 , 티켓 판매기 이용 )

매표는 무인매표소를 이용하여야 한다

비자나무 잎

비자나무 열매

송이 -화산 쇄설물 ,알칼리상의 천연 세라믹

비자림 숨골

메뚜기 같아 보이기도 한다

상산

☞ 3월 17일 아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