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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고택,고건축물

경북 칠곡 왜관 성베네딕도회 수도원

空空(공공) 2024. 7. 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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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세종대왕자태실을 보고 점심을 먹은 후  왜관 구상문학관을 관람한 후

돌아가는 길에 "성베네딕도회 수도원"을 잠시 들렀다

난 이번이 3번째인데 일행 중 처음인 분이 계셔 잠시 들러 보았다

☞ https://xuronghao.tistory.com/2637



 

 

( 경북 칠곡 ) 성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 지난 9월 방문했던 글.사진입니다) 성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은 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오고 가며 많이 보던 곳이고 2015년 7월에도 한 번 방문했던 곳이다 방문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

xuronghao.tistory.com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은 1909년 독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수도원으로부터 

 파견된 수도자들이  북한 덕원과 중국 연길수도원에서 수도 생활을 하던 중 

 이념의 차이에 따른  당국의 탄압과 한국전쟁 때 북한 정권의 박해로 피난 와서 

 1952년에 설립하였다. 

 베네딕도회의 모토는 '기도하며 일하라'이다


 
 
 수도원 성당이 개문되어 있어 그 안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 성베네딕도 수도원 파이프 오르간

     오르간은 독일 얀(Jann)의 277번째 작품이다. 

     이 오르간을 완성하기 위해 총 9,000시간이 소요되었고, 그중 약 3,000 시간은 

     주석과 납의 합금 그리고 목재를 사용하여 모든 파이프를 제작하는데 소요되었으며, 

     조율 작업을 위해 약 1,000시간이 소요되었다. 

    웅장한 오르간 몸체는 대략 지름 10 미터의 참나무를 사용하였다. 

    오르간의 전체 무게는 약 10ton 정도이며 파이프 높이는 최대 약 9m 정도이다.

                                                    (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사이트에서 )



 빗방울이 흩뿌려 우산도 없는 상태라 서둘러 돌아오게 되었다

☞ 3월 23일 친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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