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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사전 정보를 알고 가면 좋은 영화

空空(공공) 2018. 4. 1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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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라는것과

영화평이 괜찮다는정도만 알고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 초반은 조금 파악이 안 되어

지루해서 잠깐 졸기도 했다

영화를 보며 졸아 본건 참 오랜만의 일이다

 

다행히 초반을 좀 지나서 흥미가 있어 지고

볼만한 영화가 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90년에 감동적으로 보았던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토탈 리콜"이 생각났다

그때 상식으로는 그 영화에 대한것이 정말 경이로웠던게 생각난다

 

지금의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를 흥미롭게 접한 사람들이라면 아마 그 당시 내가 느꼈던 경이로움을 느낄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기억을 주입시킨다는 상품이 어떻게 보면 지금 이 영화의 VR체험과 비슷할수도 있겠다 싶다

 

게임과 캐릭터란 측면에선 한국 영화 지창욱,심은경의 조작된 도시가 생각이 나기도 했다

                                                           ( 이미지 : 다음 영화 스틸컷 )

 

영화의주 포인트는 역시 저작권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정도로 영화,게임등에서의 캐릭터

들의 등장이다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모두들 스필버그의 영화에 한다는 얘기에 흔쾌히 허락을 했다 한다

플레이시원 킹콩, 조커, 건담, 간달프, 처키, 프레디, 라라 크로프트, 듀크 뉴켐,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 '자우스트'의 오스트리치 워리어, '기어스 오브 워'의 디지 왈린,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 블랑카, 사가트, 류 등이 나오다 하는데 내가 모르는것도 있고 해서 별로 찾은건 없지만

갤러그 게임과 비지스 노래는기억에 남는다

 

이런걸 찾기 위해 재관람하는 경우도 많다 하니...

나중에 다운로드로 구매를 해서라도  차근 차근 찾아 보는 재미가 있을듯 하다

( 한줄 줄거리 )

트레일러 빈민촌에서 살고 있는 웨이드 와츠(타이 셰리던)도 파시발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의 아바타와 만난다.

 오아시스의 창시자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일런스)는 자신이 게임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한 사람에게

회사의 소유권과 유산을 물려주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힌트는 그에 대한 모든 것을 세세하게 남겨둔 <할리데이 저널> 어딘가에 있고, 핵심은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

 

현실은 진짜다

That's good choice

 

★★☆ 역시 스필버그..알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

 

덧.. 이제 VR virtual reality .가상 현실)이 손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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