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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전쟁 영화 에너미 라인스

空空(공공) 2025. 6. 2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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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너미 라인스"는 드물게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벌어진 
보스니아 전쟁에서 실제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 보스니아 전쟁

 유고슬라비아 전쟁 중 지금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지역에서 
1992년 4월 6일부터 1995년 12월 14일까지 발발했던 전쟁.

 25~30만 명의 사망자와 16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 영화는 1995년 미국의 공군 대위 스콧 오그래디가  F-16 전투기를 몰고 

 정찰에 나섰다가 대공 미사일에 격추되었고,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여 

 라디오 단파 교신을 통하여 소속 부대와 연락, 미합중국 해병대의 
구출 작전 끝에  무사히 귀환한 내용을 영화화한 것이다


 영화는 사실감있게 연출되었으나 상황을 조금 오버스럽게 표현한 측면도 있다

 그러나 실제 항공모함이 촬영 장소로 나온다 (  니미츠급 항공모함 

 CVN-70 USS 칼 빈슨 함 )




 2001년 개봉되었고 흥행에는 성공하였다

 존 무어가 메가폰을 잡고 오언 윌슨, 진 해크먼 등이 출연하였다

 크리스 버넷 역의 "오언 윌슨"은 이 영화를 찍으며 혼자 개고생을 했을 것이다


 전투기가 미사일에 격추되는 장면을 아주 실감 나게 보여 주었고

 이에 따른 비상 탈출 장면도 볼 만 하다


 정말 필사의 도주를 한다



 반복적인 훈련과 시스템 점검은 전쟁 대비의 필수요소
 




 ( 한 줄 줄거리 )

  보스니아의 내전 지역을 정찰 비행중이던 크리스 버넷(오웬 윌슨 분) 중위.

 그에게 갑자기 미사일 세례가 퍼부어진다. 

 순식간에 적진의 한가운데(Behind Enemy Lines) 갇혀버린 버넷은 사방에 깔린 

 부비트랩과 장갑차로 무장한 군인들, 저격수의 추격으로부터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항공모함의 제독이자 버넷의 상관인 리가트(진 해크만 분). 

 최첨단 위성 시스템을 통해 버넷의 위기를 파악해 내고 해병 최정예 부대를 투입, 

 그를 구출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 새로운 전쟁..필사의 탈출 그리고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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