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은 한국 영화 장르에 있어 "조폭 영화"가 힙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믹을 가미한 영화도 인기가 있었고 그래서인지 시리즈물이 많았다 ‘조폭 마누라 시리즈’ ‘가문 시리즈’ ‘두사부 시리즈’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흥행을 일으키면서 만들어졌고 "친구"가 성공하면서 정통조폭물이라 할 수 있는 '비열한 거리' '열혈남아' '해바라기' 등이 나왔으나 코믹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흥행은 덜 되었다 2005년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코믹도 정통 액션도 아닌 좀 어정쩡한 포지션으로 흥행면 ( 박스오피스 106만)에서도 내용면에서도 성공하지 못했다 다만 김래원, 강신일, 이종혁, 윤태영, 박성웅, 허정민, 박철민 등이 출연을 해 20년 전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좋다 이때만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