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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버킷 실천하기 139

( 제주 올레길 6코스 쇠소깍-외돌개 ) ② 제지기 오름-구두미 포구-검은여 쉼터

쇠소깍에서 제지기 오름 입구까지 약 2.5Km를 걷는데는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 제주올레길 6코스 쇠소깍-외돌개 ) ①올레스테이-쇠소깍-제지기 오름 제지기오름은 이번 올레길 여행에서 제일 처음 만난 오름이기도 하다 "오름 나그네-지은이 김종철" 에 이 제지기오름은 "솔숲으로 몸을 감싸 다소곳이 갯가에 앉아 있다"라고 성우제의 폭삭 속았수다 책에 소개하고 있었다 입구에는 표고가 94.8m이며 산책로가 2개소로 2개소의 계단 갯수가 1115개라고 안내 되어 있었는데 아들이 계단 갯수를 보더니 기겁을 했다 ㅋ 제지기 오름 (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인용) 조면암질 화산암과 일부 화산쇄설성 퇴적층으로 구성되어 전체적인 모양은 용암원정구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남사면은 매우 가팔라서 곳곳이 벼랑져 있다. 숲이..

( 제주올레길 6코스 쇠소깍-외돌개 ) ①올레스테이-쇠소깍-제지기 오름

먼저 제주의 올레길을 만드신 서명숙 이사장님과 그 아우분들 제주 올레 사무국 직원들 그리고 올레길을 만드신 모든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습니다 ( 제주올레길은 서태지 이후 민간이 주도한 최고의 문화혁명이다 *성우제 폭삭 속았수다에서) 올레길 완주의 꿈을 가지고 처음 시작한 올레길 서귀포에서 가까운 코스를 잡았다..제일 먼저 걸은길이 6코스 쇠소깍-외돌개 코스다 아름다운 올레길을 한번에 소개하기가 벅차 여러번 나누어서 쓰기로 했다 그 처음의 기록. 올레스테이에서 제지기 오름전까지의 여정이다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는 13,5KM다 그러나 출발점 쇠소깍 까지 걸어가는데 2Km , 천지연 폭포를 보는데 왕복 2.1Km 그리고 저녁 숙소 이동 1.4Km , 저녁 먹는데 왕복 1,5km 해서 오늘 22.6Km..

(제주 올레길 ) 걷기전 준비 사항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 올레길 6코스와 7코스를 걸었습니다 걷기전 준비 했던 사항과 미흡했던 사항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 순전히 본인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개인별 사정에 따라 틀릴수 있습니다) 1.일정 잡기와 항공티켓 예매 ① 본인 사정에 맞게 코스를 잡는다. 하루에 1코스를 걷는게 내겐 좋은것 같다 계절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항공 스케줄에 따라 1박 2일에 2코스도 가능할듯 싶다 ② 이번에 나같은 경우는 1달전 예매를 했는데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다를듯 싶다 가고 싶은 시간에 표를 구하기가 어려웠다..이건 본인의 능력이다 2.숙소 잡기 ① 일정이 되면 제일 먼저 숙소 예약을 하는게 좋다 걷는 코스에 따라 제주권과 서귀포권으로 나누어서 잡는다 나는 이번에 서귀포에서 이틀,제주에서 하루를 묵..

( 제주 올레길 ) 완주의 두껑을 열다-준비하기 ①

언제부터인가 걷는게 좋아졌다 살아오면서 내 인생은 걷는것과는 관련이 없었다 몇십리길을 걸어 학교를 다니지도 않았고, 직장을 가져서도 주로 앉아서 하는 일을 했다 심지어 운동화도 한켤레 사면 몇년을 신곤 했다 그러던게 나이가 들고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걷는것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우연히 읽은 전 시사인 기자 성우제씨가 쓴 "폭삭 속았수다"라는 제주올레길 도보 여행기를 읽고 나서 언젠가 나도 한번 이 길을 한번 걸어 보아야 되겠다고 막연히 생각하게 되었다 ☞ 서평 "폭삭 삭았수다" 그러고서 제주 올레길에 대한 기사, 블로그 글들을 가끔 접하면서 제주올레길을 빨리 걸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구체적으로 들기 시작했다 * 올해의 티스토리 블로거이신 라오니스님의 올레길 여행기도 힘이 되었다 특히 아직 올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