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지배하는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했다 ( 어느 분은 정신이 아니라 마음이라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전 세계인의 정신을 지배하는 무언가가 종교이외 있는가
싶기도 하지만 마블은 만화로,영화로 세계인을 지배하려는지도 모른다
어벤저스로 엑스맨 시리즈로 그리고 아메바처럼 해가 갈수록 자체 분열을 해서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무궁 무진하게 생성하니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전작과 달리 호불호가 갈린다 했다
그것은 이 엑스맨 시리즈를 봐 왔던 덕후 수준의 팬들은 실망스러울것이고 엑스맨 시리즈를
처음 보거나 엑스맨의 오리지널 시리즈와 연결이 안 되는 분들에게는 2시간 30분이라는
런닝타임이 전혀 지겹지 않고 정신없이 지나갈것이고 수준 높은 SF 영화로 기억할것이다
2014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극장에서 처음 접했을때 아포칼립스의 예고편
( 쿠키 영상 )을 보고 2016년 개봉될때 반드시 볼것이라고 다짐을 했었다
있다
새로운 뮤턴트..피라미드를 순식간에 만든다
적군인지,아군인지는 모르지만 짧디 짧은 영상에 벌써 2016년의 기대가 담겨있다
난 사실 그간의 엑스맨 시리즈물을 한번도 상영관에서 본적이 없다
케이블에서 수시로 해주는것을 봤었고 울버린 휴잭맨만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 2014년의 영화 감상평에서)
지난 봄에 1억 4천만달러를 들여 만들었던 이집트 신화에 대한 영화 "갓 오브 이집트"를
보고 실망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집트 신화에 대한 나쁜 기억을 이 영화가 싹 씻어 주었다
영화의 오프닝에 정말 장대하고 화려하게 고대 이집트의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갓 오브 이집트"
와 비교할 바가 못될 정도였다
( 이미지 :네이버 영화 스틸 컷)
그리고 유일하게 깨알 웃음을 주었던 퀵 실버의 액션 장면은 킹스맨에서 보았던 특별한
장면과거의 흡사했던것 같다 (영화에선 2분 보여 지는데 촬영은 한달반이 걸렸다 한다 )
그간 케이블에서 봐왔던 조각 조각난 퍼즐을 다운 받은 영화로 몰아 보고픈 욕구가 생긴다
그래서 조각난 퍼즐을 완성하고 싶다
( 한줄 줄거리)
최초의 뮤턴트인 고대의 신 아포칼립스가 깨어나 현재 세상에 실망해 4명의 호스맨과
함께 리셋시키려 하는데 이에 프로페서X는 엑스맨들과 힘을 합쳐 그것을 막기 위한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미래는 결코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다
혼자가 아닌 사람이 결국 이기게 되어 있다
부 1. 이번 영화에도 쿠키 영상이 나온다
어떤 작품으로 찾아 올지 궁금해진다 '에섹스 주식회사 그리고 웨폰 X
2. 울버린 휴잭맨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이렇게 나올바엔 안 보이는게 좋았을지도...
3. 역시 패스벤더다 ..올해는 놓쳤지만 아카데미 주연상 조만간 받을것이다
4. 아포칼립스는 세상의 종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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