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의 관동대지진 당시의 관동대학살 (간토대학살 )의 단편적인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 자세한 내용은 잘 알지 못했고 잘 알려지지도 않았다
▶ 간토대학살
간토 대학살(關東大虐殺) 혹은 관동 대학살은 1923년 일본 도쿄도 등을 포함한
간토 지방에서 발생한 간토 대지진 당시 혼란의 와중에서 일본 민간인과 군경에 의하여
조선인을 대상으로 벌어진 무차별적인 대량 학살 사건이다.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또는 '1923년 조선인 대학살'이라고도 불린다.
희생자 수는 약 6,000명 혹은 6,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추가 자료가 발굴되면서, 희생자가 약 2만 3,058명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다큐멘터리 전문 감독이신 김태영 감독이 5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제작한 다큐멘터리 " 1923 간토대학살" 이 8월 15일 개봉을 했다
영화를 상영하는 곳이 CGV 기준으로 서울의 명동과 압구정 밖에 없어
보기가 쉽지 않다
나중 OTT로 풀리면 보기로 하고 텀블벅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공유한다
1차 텀블벅 모금이 8월 23일 까지이니 많은 분들이 후원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진다
난 599번째 후원자가 되긴 했다
☞ 텀블벅 https://tumblbug.com/1923
( 다큐멘터리 줄거리 )
왜곡된 101년, 잊을 수 없는 참혹의 역사
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 직후, 일본 정부는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려 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계엄령을 내리고 무고한 조선인을 무참하게 학살하기 시작했다.
인류 역사에 유례를 볼 수 없는 반인류적인 범죄이자 제노사이드인 학살 사건.
그리고 101년간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스기오 히데야 의원 등 일본 정치인, 시민단체 관계자, 학살 피해자 유족들까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 목소리를 따라간다.
( 텀블벅에서 인용 )
후원하니 11월경 넋전 추모상품 세트가 주어진다 한다
넋전 추모상품 세트
6661명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학살 장소중 한 곳인 아라카와 강변에
수없이 내걸린 '넋전'은 죽은 이들의 넋을 받는 한국 전통의 종이 인형입니다.
넋전을 모티브로 하여 추모와 기억의 의미를 담은 작은 상품들을 제작했습니다.
넋전 배지, 넋전 미니 피겨, 넋전 포스터 L파일로 구성됩니다.
텀블벅에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하고 이 영화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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