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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경주 여행 ) 일성왕릉, 지마왕릉

空空(공공) 2023. 9. 3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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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은 수도권에 있어 지금 당장 가 보기는 어렵지만 경주 왕릉은

기회가 되면 찾아보려 한다

경주 왕릉은 조산 왕릉에 비해 봉분은 크지만 다른 시설물은 부족한 편이다

사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누구의 무덤인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경주 지역 문화재 탐방을 하면서 눈애 보이면 찾아가 본다

포석정을 찾은 다음 육부전에서 멀지 않은 일성 욍릉을 찾았고 다시 포석정으로 이동

지마 왕릉을 찾았다


▶사적 경주 일성왕릉 (慶州 逸聖王陵)

 신라 7대 일성왕(재위 134∼154)의 무덤이다.

왕은 북쪽 변방에 침입하는 말갈인을 막고, 농토를 넓혀 제방을 쌓는 등 농업을 권장했으며, 

백성들에게 금·은·보석의 사용을 금지하여 사치풍조를 멀리하게 했다.

왕릉은 높이 5.3m, 지름 15m의 둥글게 흙을 쌓아올린 원형 봉토무덤이다. 

밑둘레에는 자연석을 이용하여 둘레돌을 둘렀으며, 내부는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이다. 

무덤 앞 2단 축대는 경내를 보호하기 위해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다.

 



일성왕릉을 본 후 다시 포석정으로 이동, 포석정 맞은편 길로 지미왕릉을 보러

걸어 들어갔는데 왕릉 입구에 주차 할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다

괜히 땀 흘리며 걸어 들어 왔다는 생각이...




▶ 사적 경주 지마왕릉 (慶州 祗摩王陵)

 신라 지마왕(112∼134)의 무덤으로 23년간 재위하면서 가야, 왜구, 말갈의 침입을 막았다.

성은 박씨로서 파사왕의 아들이다. 

무덤의 모양은 비교적 규모가 큰 둥근 무덤으로 남산에 뻗은 경사면의 높은 곳에 

만들었으며 별다른 특징은 없다. 

무덤의 위치와 규모 및 형태로 보아 신라 초기에 만든 것으로 볼 수는 없다. 

무덤 앞에 최근에 설치한 작은 석상이 놓여있다.

☞ 8월 3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