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경주여행 ) 월암재, 경덕사, 남간사지 당간지주

空空(공공) 2023. 9. 24. 02:15
반응형

 

 

혼자서 문화재 탐방을 하면 그 주위의 문화재를 가능하면 빠짐없아 돌아본다

관광지도를 참조 하기도 하고 지도 앱을 활용을 한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이정표를 참조로 하기도 한다

여럿이 다니면 기동성도 어렵고 내 마음대로 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

육부전, 나정을 돌아보고 다시 근처 몇 곳을 찾았다


▶ 월암재 

조선중기 무신이자 의병장인 월암 김호(金虎, 1534∼1592)를 모신 재실이다.

김호장군은 선조 3년(1570) 무과에 급제하였고, 관직생활을 끝내고, 향리에 거주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 의병도대장(義兵都大將)이 되어 경주에서 참전했고, 

왜군의 북상을 저지하다가 경주 내남 계연전투(鷄淵戰鬪)에서 전사하였다. 

순조 1년(1800) 경주 남강사(南岡祠)에 제향 되었으나, 남강 사는 1868년 훼철되고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다.

월암재는 경주의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월정교에서 삼릉 가는 길’ 중간에 있어 

고택문화체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문화 위키에서 인용

 




▶ 경덕사

景德祠는 숭성재 바로 앞쪽에 위치하며, 최근에 지은 사당이다.

이곳은 신라 개국의 元勳이며, 우리나라 裵氏문중의 始祖인 金山加利村長裵祗峨와 

그 후손인 고려 개국의 원훈 武烈公裵玄慶을 모신 사당이다. 

경내를 상/하단으로 구분하여 상단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경덕사를 중앙에 배치하고, 

내삼문인 敬義門과 낮은 담으로 상하를 구분하였다. 

하단의 좌편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閑存齋를, 우편에는 단칸의 遺墟碑閣이 있으며 

밖에는 외삼문인 六和門을 세우고 담을 쌓았다.   ( 문화유선 지식 e음에서 인용 )




다음 찾을 곳인  '남간사지 당간지주"는 멀리 보니 편평한 논 같은 곳에 덩그러니

서 있었는데 차로 접근이 될까 싶었는데 갈 수 있는 데까지 가 보기로 했다

▶ 보물 경주 남간사지 당간지주 (慶州 南澗寺址 幢竿支柱)

남간사의 옛터에서 약 500m 떨어진 논 가운데에 세워져 있다. 

논을 경작하면서 지주의 아랫부분이 약 50㎝정도 드러나 있으며, 

바닥돌은 없어진 상태이다. 

기단부가 없어서 기단 위에 당간을 세우던 받침돌도 찾아볼 수 없다. 

지주 안쪽 면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을 세 군데에 뚫어 놓았는데, 

특히 꼭대기에 있는 것은 십(十)자 모양으로 되어 있어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형태이다.

특별한 장식이 없는 소박하고 간단한 형태의 당간지주로, 

보존된 상태도 양호한 통일신라 중기의 작품이다.

☞ 8월 3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