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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버킷 실천하기/제주 올레길 걷기

(제주 올레 10코스) 산방산 용머리해안-사계포구-송악산 주차장

空空(공공) 2023. 5. 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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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10코스는 총길이 15.6Km로 천천히 걸어도 5시간이면 걸을 수 있디

중간 휴식과 식사하는 시간까지 고려해도 6~7시간을 잡으면 된다


이번에 다 걷지는 못 했어도 충분히 볼 만 한게 많은 코스고 쉬운 코스라 올레길을

처음 걸으시는 분에게 권 할 만 하다

지난번 화순금모래해수욕장-황우치해변-하멜기념비 포스팅에 이어 송악산 둘레길까지의

길을 이어 나간다

☞ https://xuronghao.tistory.com/3414




 

(제주 올레길 10코스) ①화순금모래해수욕장-황우치해변-하멜기념비

당초 계획이 아내와 둘이 첫날은 올레길을 걷고 이튿날은 명소를 찾기로 했었는데 일행이 늘어나는 바람에 게획을 변경할까 하다 올레길 중에 조금 난도가 낮고 그래도 좋다고 하는 10코스를 그

xuronghao.tistory.com

 

▶ 올레길 10코스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썩은 다리와 황우치 해안, 산방연대, 송악산을 지나 

 대정읍 하모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 

 산방산의 위용을 바라보며 걷기 시작하는 길이다. 

 초반 해안길을 오로지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최고의 해안 경관으로 꼽힌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 군락,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용머리 해안은 높은 파도로 인하여 관람이 불가하였다

 ▶용머리 해안

 용머리 해안은 산방산 자락에서 해안가로 뻗어나가는 곳에 위치한다. 

 마치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용머리해안으로 불린다. 

수 천 만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파도에 깎여 기묘한 절벽을 이루고 있다. 

파도의 치여 비밀의 방처럼 움푹 파인 굴 방이나 암벽이 간직하고 있는 파도의 흔적은 

기나긴 역사와 마주할 때의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길이 30~50m의 절벽이 굽이 치듯 이어지는 장관은 CF와 영화의 배경으로도 촬영된 바 있다.

                                                               -비짓 제주에서 인용

산방산 근처 유채는 제주에서 유명하다

사계항

1991년 고프바초프 러시아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 부인 라이샤 여사가

이곳을 방문했었다

휠체어 구간

사계 해변

천연기념물 화석발견지

화석 표본이 있어 출입을 금하고 있다

문이 닫겨 있어 실내는 보지 못했다

아름다운 10코스다

나머지는 나중에 혼자 걸을 것이다

☞ 3월 25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