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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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 영화-나를 차 버린 스파이

空空(공공) 2018. 9. 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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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가 스파이나 첩보원이 되어 나오는 영화는 그동안 많았었다

 

작년에 보았던 아토믹 블론드의 샤를리즈 테론이 있었고 솔트의 안젤리니 졸리가 있었다

남자 배우  주연과 같이 출연한 최근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레베사 퍼거슨도 기억에 남는다

모두 한결같이 매력적이고 전문 스파이 교육을 받은 듯 액션도 남성 이상으로 화려하다

국내 영화로만 봐도 전지현이 있었고 쉬리의 김윤진도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번 영화 처럼 여자 배우 둘이 ( 덤앤 더머 같은 )출연해 스파이 역할을 한 경우는 드믄것 같다

어떻게 보면 2013년 설경구와 다니엘 헤니가 나왔던 "스파이"라는 영화와  컨셉이 비슷하다

코믹 스파이물이라는 점에서..

다르다면 주연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뀌었다는 점일것이다

 

                                               ( 이미지: 네이버 영화 스틸 컷 )

 

이 영화의 더블 주연인 오드리’ 역의 밀라 쿠니스와 ‘모건’ 역의 케이트 맥키넌 은 광고 카피처럼 한국에서만

안 알려진 배우인지는 모르겠지만 덤앤더머 처럼 환상의 콤비를 보여 준다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은 세계 각국의 풍경을 볼수 있다는점이다

부다페스트,파리,도쿄,비엔나,암스테르담,베를린,프라하등 세계 각국의 모습을 볼수 있

 

STILLCUT

 

( 한줄 줄거리 )

LA에 사는 평범한 여성 오드리(밀라 쿠니스)의 30살 생일로부터 시작된다. 그녀는 남자친구 드류(저스틴 서룩스)에게

문자로 이별 통보를 받고 실의에 빠져 있다. 절친 메건(케이트 매키넌)과 함께 드류가 남긴 물건을 태우던 오드리는

우연히 전 남자친구가 CIA 요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교롭게도 드류가 오드리의 집에 남긴 트로피는 전세계 첩보요원과 암살자들이 찾고 있던 물건이었다.

오드리와 메건은 드류가 마지막으로 남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유럽으로 향한다.

MI6 요원 세바스찬(샘 휴건)과 냉혹한 킬러 나디아(이바나 사크노)가 그녀들의 뒤를 쫓는다  ( 씨네 21에서 가져 옴)

 

세상에는 믿을 사람없다..그건 진리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 가볍게 보고 웃을수 있는 영화 립스틱을 보면 생각날 영화

 

덧 1. 스노든 이란  컴퓨터 기술자가 나온다 .뭘 암시하려 했겠지만...

    2. 차 방향을 바꾸면서 깜빡이를 안 켜는건 한국이나 매한가지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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