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생각

초등학교 운동회- 여행스케치 "국민학교 동창회 가던날"

空空(공공) 2018. 5. 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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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하는 동창회 체육대회지만 예년같

않다는걸 느낀다

첫째는 공기 질이 너무 나빠 마스크를 할 정도니

이제 체육대회는 가을로 변경해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예전 "아이러브 스쿨"과 TV 프로그램 "보고 싶다

친구야"등으로 초등학교 동창 모임과 행사가 활성화

되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조금 침체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격년별로 선거가 있다 보니 선거 홍보의 장이 되기도 한다

 

올해는 이 지역의 터줏대감인 자한당 출마 예정자가 한명도 보이지를 않는다

자한당 지역구 국회의원도 보이지를 않고 ...집권당이 바뀌었음을 실감한다

 

그러나 친구들과의 즐거운 한때는 에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체육대회는 역시 먹거리

친구가 직접 재료를 사와 요리를 했다 "유산슬"

아침독서와 아침운동  지금은 잘 안된다 ㅎ

어느 기수에서 우정출연한 가수 ( 이름은 모르겠다)

여행 스케치의 "국민학교 동창회 가던날"

어느새 또 밤이 스며드네~~ 지쳐버린 나의 어깨위로 숨가쁘게-- 살아온 하루였지만 내겐 작은 행복 이었지~~ 오랜만에 만나는 녀석들... 얼마나 많이 변해 있을~까 훈들리듯... 설레는 나의 마음은 걸음을 재-촉하네--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기억 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 맘은 급해지는데~~ 시간은 다 되가는데-- 그땐정말 다툼도 많았지-- 돌아보면 웃음 뿐인것을 도시락에 넣었던 청개구리는 아직-- 살아있을까-- 나를 미워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 맘은 급해지는데...시간은 다되가는데--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기억할까-- 빨리좀 만나봤으면~~

 

그러나 친구들과의 즐거운 한때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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