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망했어 이번 생은-"나의 아저씨" 이선균의 자조섞인 읊조림

 

 

 

 

 

 

 

 

 

 

 

 

겉으로 봤을때는 평범한.어떻게 보면 부러울만한 삶,생활을 하고 있다

 

대학을 나오고 능력 있는 변호사 아내에 아들은 외국에 유학가 있다

중견 기업에서 임원 승진을 바라보는 고참 부장인데다가 그 분야에 실력도 있다

처지들이 마냥 좋지는 않지만 그의 삼형제간 우애는 어느 형제 못지 않다

 

하지만 알고 보면 대학 후배가 사장으로 앉아 있고 세력 다툼에 늘 희생양이 되기 일쑤이며

형제들 치닥거리는 오톳이 그의 몫이며 결정적인건 아내와 대학 후배인 사장이 불륜 사이이다

그의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그는 출가한 친한 친구를 찾아간다

'넌 어떻게 지내냐"는 말에 "난 망했어 이번 생은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자조 섞인 말을 한다

잊고 있었던 중년 남자의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 주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야기다

                                                 ( 이미지 : 나의 아저씨 )

 

이원석 PD의 뛰어난 미장센 연출이 돋 보이기도 하는 이 드라마의 지난 11회 ( 4월 25일 )방송은 참 많은걸

생각해 주게 한다

 

이번 생이 성공적이었다 말할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

겉으로 보기에는 안 그럴것 같은 사람도 속속들이 알고 나면 성공한 생으로 볼수가 있을까?

 

갑질이 일상인 재벌 가족들이나 권력을 제 마음대로 사용해서 감옥에 있는 권력자들

그들은 성공한 생일까?

 

내 스스로는 망한것 같은 생이지만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을 생각하며 위안을 삼자

"그래 나 보다 더 한 사람도 많아 "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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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gimpoman.tistory.com BlogIcon 지후니(심종열) 2018.04.28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만으로 위안 삼기에는 퍽퍽한 일상의 연속입니다.~~~~ ^^

  3. Favicon of http://marui.tistory.com BlogIcon ruirui 2018.04.28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공적이었다 말할수 있는 사람.. 생각해보니 그리 많지는 않네요.. 그냥 평범해 보여도 아닐때가 많은, 어쩌면 그게 평범한 것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4. Favicon of http://friendcjjang.tistory.com BlogIcon 은이c 2018.04.28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드라마를 못봤네요
    이선균씨 연기 좋아하는데 봐야지 하면서도
    못봤어요, ㅋ 몰아서 봐야겠네요 ㅋ
    좋은 주말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lara.tistory.com BlogIcon 4월의라라 2018.04.28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 알려주신 드라마시티 말고 이것도 재밌나요?
    추천해 주시는거 좋아서 이것도 보러가야겠어요. ^^

  6. Favicon of http://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8.04.28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생망, 요즘 청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자조적인 표현인데, 드라마가 이를 놓칠 리 없죠. 삶에 리허설이 있다면, 그렇다면 이번 생은 리허설로 삼고 다음 생을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아쉽게도 삶은 한 번밖에 누릴 수가 없군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7. Favicon of http://hminicook.tistory.com BlogIcon 미니흐 2018.04.28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선균 완전 팬이에요~
    올려주신 포스팅보니 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그럼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Favicon of http://jenny0612.tistory.com BlogIcon 로시난테를타고 2018.04.28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생애 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군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9. Favicon of http://ystraveldiary.tistory.com BlogIcon 영성블 2018.04.28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웃님 덕분에 나의 아저씨를 보기 시작했답니다!ㅎㅎ
    이 드라마 참 슬프고 우울해질 때도 많은데,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어서
    챙겨보고 있어요!!
    이번생이 성공적이었다고 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하니
    오늘 하루 성공적으로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0. Favicon of http://invitetour.tistory.com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8.04.28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n드라마군요.
    이선균 팬이 많아서 많이들 볼듯 싶네요.

  11. Favicon of http://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8.04.28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들이 더럽게 싫어하는 드라마입니다.
    아저씨의 판타지를 그렸기 때문이지요.

    헌데 아저씨인 저도 판타지에 빠지고 싶을 때가 있답니다.

  12. Favicon of http://164regina.tistory.com BlogIcon 욜로리아 2018.04.28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저씨 이드라마 뭔가 답답한데
    뭔가 궁금하면서 그래도 재밌는 드라마에요.
    회사에서 세력싸움에 휘말리는과정도 재밌고
    가장으로서 아들로서 형동생으로서 이선균씨 멋있어요.
    그리고 조기축구회 회원들 넘 부러워요

  13. Favicon of http://jammmanbo2015.tistory.com BlogIcon 잠만보만세 2018.04.28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아름다운 드라마죠

  14.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카멜리온 2018.04.28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선균 오랜만에 보네요~~
    아이유도 나오는 줄 몰랐습니다. 오...
    뭔가 설명해주신 거 보니까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 드라마..
    현실적인 느낌도 있고...

  15. Favicon of http://dyourself.tistory.com BlogIcon 디프_ 2018.04.28 2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편 정말 잘 만들었다고 말이 많더라구요! 저도 인터넷으로 짤을 통해 접했어요..
    이거 다시 봐야겠다 싶었죠..ㅋㅋㅋ 이선균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에요!

  16. Favicon of http://www.cryptocoin.kr BlogIcon 스티마 2018.04.28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에요.
    우리의 삶과 동떨어지지 않은 주변이야기 이거든요.

  17. Favicon of http://trip98.tistory.com BlogIcon veneto 2018.04.28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슬퍼요 ㅠ 그에비해 이지안의 삶은 이전보다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18. Favicon of http://prolite.tistory.com BlogIcon IT넘버원 2018.04.29 0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선균 오랜만에 봅니다.
    뭔가 답답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9.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8.04.30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나를 대할 때만큼은
    나보다 더 힘든 이들을 생각하며 나를 위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물론 그게 잘 안되서 문제이긴 한데... 괜히 찔리는 대사네요.
    저도 저런 대사를 최근에 여러번했어요. ㅎㅎ
    이 드라마 저는 못봤지만, 아버지께서 정말 즐겨보시더군요. ^^

  20. Favicon of http://neoearly.net BlogIcon 라디오키즈 2018.04.30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보다 못한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에게 위안을 얻는 건 참 서글픈 일인데... 저도 그렇네요.

  21. Favicon of http://nemos.tistory.com BlogIcon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8.05.01 0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직 안 보고 잇어서 잘 모르겟는데..
    글을 보니..다소 무거우면서 와 닿는 드라마인것 같아요.
    집에 텔레비젼이 없어서 나중에 결말 나오면 보려고 안보고 잇엇는데..
    궁금해지고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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