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아규땜에 정치 관련 글은 되도록이면 자제하고 있지만 때가 때인지라 하도 어이없는 일이라 언급하고 넘어간다 거주지 선거구는 "대구 북갑" 지역으로 역대 야당 국회의원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1996년 15대 선거에서 이의익 자민련 후보로 당선되었으나 대구 시장 출마로 사퇴하면서 다시 한나라당 후보에게 보궐 선거로 넘겨준 적이 있을 뿐이다 득표율도 50~70%로 압도적으로 보수 후보가 표를 가져갔으나 지난 선거는 25%를 더불어민주당이 득표하기도 했다 여태 이 지역에서는 연임을 한 국회의원이 없다 올해 예비 후보로 21대 국회의원이던 양금희. 용산 출신 전광삼 전 대통령실 홍보 비서관이 등록해 경선을 갈까 했는데 별안간 국민추천제 도입 이야기가 나오면서 듣도 보도 못한 우재준이라는 젊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