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헤즈 폴른"을 볼까 생각하다가 날씨,시간등의 변수땜에 그냥 구매한
영화를 보기로 했다..엘리트 스쿼드 2편이다
이 영화는 평점이 높아서 아무 생각없이 구매했던 영화였는데 여태 안 보고 소장했던게
기억이 났다
1편과 2편이 있다는데 1편은 보지 못했고 2편만을 본다
드물게 보는 브라질 영화이고 2010년 제작된 액션 스릴러 영화다
2000년대초반의 브라질 상황을 그린 영화지만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걸 느낀다
선거를 통해서 선출되는 정치인들의 속셈이 무엇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지금 우리도 유권자를,일반 시민들을 봉으로,도구로 생각하는 정치인들의 손아귀에서
놀아 나고 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 독백하는것처럼
" 선거는 비지니스다. 빈민가는 그 비지니스의 가장 좋은 공급원이다."고 하듯이
특정 연령층에서 보여주는 콘크리트 지지,막무가내식의 신적인 지지가 이 나라를
황페하게 하고 부패하게 만든다
" 싸울수 있는 자만이 평화를 누릴수 있다"고 외치지만 현실은 물대포 앞에 무기력
해지고 온갖 법의 미명아래 공권력이 횡행하게 만들어져 있다
국민을 위한다는 그들
과연 양심이 있다면 대답해 보라..국민을 눈꼽만치도 생각했는지..
( 한줄 줄거리 )
브라질 특수부대인 BOPE 대장이 범좌자의 인권을 무시한 사건으로 정보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권력자들인 정치권은 민병대를 이용 부정,부패를 자행하고 부하가 죽고 아들이 부상하자
권력수호에서 응징으로 돌아서는 이야기
체계 (System)는 정치가 조정하고 정치인은 매체만을 존중한다
여건이 되는한 체계는 끝나지 않는다
지구 반대편 나라의 영화이지만 우리의 현실과 너무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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