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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벌써 끝났어?"
영화가 끝나자 마자 여기 저기서 들려 오는 소리..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화면에 아무것도 없을때 까지 관객들은 다 빠져 나가지 않았다
주로 연인 사이인것처럼 보이는 젊은 관객들의 표정에 잘 봤다라는 감상이 담긴것 같다
104분의 런닝 타임이 정말 짧게 느껴지고
이야기가 더 있었어도 좋았을법한 그런 영화다
역시 마룬 5다
그 ( 애덤 리바인)의 노래는 힘이 있고 시원하다
이 영화를 한국적으로 리메이크 해도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키이라 나이들리역은 아이유.가 제 격일것 같은 생각이 순간 들었다
수상한 그녀이후 한국적 음악 영화가 기다려진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이 어떤것인지 알면 그 사람을 알수 있다고 했다
공감이 간다..
내가 좋아 하는 음악만 봐도 그렇다^^
진정성이 있는 아티스트가 누구냐라는 논쟁이 크레타 (키이라 나이들리 분)와 댄 (마크 러팔로분)이
밥 딜런을 거쳐 랜디 뉴먼이 언급 된다
한국에는?
나는 조용필 그리고 김 광석을 꼽고 싶다.
PS..뉴욕의 지하철에도 한국 처럼 종교를 심하게 전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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