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예전부터 참 자주 다니던 곳이다.. 다니기 시작한게 어언 20년이다 그런데 그때는 몰랐었다 아니..생각을 않았었다 아픔의 역사가 있다는것을.. 그리고 어느 누구도 5.18 민주운동에 대해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았던 서로간의 불문율이 있었다 바이어를 데리고 무등산에 한번 올라 갔던게 광주 여행의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다 그리고 한사람에게는 정말 미안한 일이지만 2015년 짜투리 시간을 짜내어 광주 여행을 시작한다 제일 먼저 찾은곳은 원래의 목적지에서 가까운 5.18 자유 공원이다 5·18 자유공원은 5·18 광주항쟁에 관한 자료를 보관하고 홍보하는 곳이다. 5.18 당시 군사재판 현장이던 상무대 법정과 영창을 원래의 위치에서 100m정도 떨어진 5.18 자유공원으로 옮겨와 원형을 복원, 재현하였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