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상이 최근에 많이 늘어났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제 상은 백상,대종상 그리고 청룡영화상이다 대종상은 작년 영화인들의 수상,참석 거부로 파행이 있었고 올해도 불투명하다 백상은 6월에 시상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한해를 마감한다는 의미에서는 그래도 청룡영화상이 제일 권위가 있어 보인다 올해로 37회가 되는 청룡영화제 시상이 지난 토요일 있었다 마침 볼수 있는 시간대가 되어 중간에 생방으로 시청할수가 있었는데 현 시국 상황을 반영이라도 하는듯 "내부자들"이 작품상과 남우 주연상 주요 2개상을 수상하였다 나는 내부자들과 감독판 2개의 영화를 지난 연말과 연초 극장에서 관람한적이 있다 수상 장면을 보면서 그때의 영화 내용들이 떠 오른다 그때 썼던 소감들을 다시 보니 정말 지금의 현실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