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2014년에 쓴글을 가져온것입니다지금은 어쩐지 몰라도 당시는 분명 논란이 있었음을 알려 드립니다지금 시점에서 보면 맞지 않을수도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아침 밥상에서 3식구간 대화가 길게 이어졌다 그간 막내아들과의 대화는 항상 단답형이었다..그것도 마지 못해 오늘 우리 식구의 대화를 길게 이어 준건 음악 ( 노래) 이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 봄이 온것 같으니 라디오에서 로이 킴이라는 가수의 "봄봄봄"을 자주 들려 주는데 노래가 괜찮은것 같다 라는 나의 말에 아내도 " 나도 좋은 노래 같아 가끔 듣는다. 그런데 로이킴이 오디션 출신이었던가?" 라고 그랬고 버스커버스커랑 음색이 비슷하다는 둥 나와 아내는 알고 있는 짧은 지식을 총동원 이야기했고 가만히 듣던 아들 녀석이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