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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4D로 봤으면 더 실감났을 인투더 스톰

空空(공공) 2014. 9. 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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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재난 영화가 있었지만

쓰나미를 소재로 했던 "임파서블"과 알게 모르게 비슷한 재미를 느꼈다

 

나는 어쩔수 없이 디지털로 관람했는데 만일 4D로 보았다면 더한 재미를 느꼈을것이다

영화도 4D용으로 만들어졌다 하니..아쉽다

 

영화가 아니더라도 또 한번 느낀거지만 자연은 위대하다

아직 우리 인간은 자연의 위력앞에 어쩔수가 없는 나약한 존재다

그 힘에 거슬러지 않아야 한다..순응해야 한다

 

영화 제목은 폭풍 (Storm) 이나 실제로는 토네이도로 강한 저기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국지적 소용돌이

현상에 대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마치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하는 현상과 같다고 하여 용오름이라 부른다. 영어 토네이도는 명확한 어원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페인어에서 번개폭풍을 의미하는 Tornada나 돌다는 의미가 있는 Tornar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그 외에 영화 제목으로도 유명한 트위스터(Twister) 역시 토네이도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쓴다.

토네이도는 상층부 대기에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에서 뜨거운 공기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강력한 대기불안정을 유발할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는 지형적 요인과 기단의 배치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기상학자들은 토네이도의 생성 기작을 알고 있지만 폭풍이 어떤 이유로 인해 토네이도로 발전하는지는 아직까지 알아내지 못했다. 이를 연구하는 학자들도 많고, 토네이도를 조사하기위해 토네이도에 뛰어드는 기상학자들도 있다. 이 사람들 차를 개조해서 정말 토네이도 안에 들어갔다 온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Discovery 채널의 Storm Chasers라는 프로그램에서 취재한 바 있다.

                           ( 엔하위키 미러에서) 


 

 

영화에도 "타이터스"라는 토네이도에 견디는 장갑차같은 차량이 등장한다

 

 

지금 이 순간 순간이 중요하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 하는것이...내가 살아 있으니

공감이 가는 대사다

 

다시 한번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영화다

가족에 대한 사랑은 그 무엇보다 위대하다..자연의 힘보다도

 

PS.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10명.기억하고 추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