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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시사

영화 1급 기밀 시사회 이벤트 그리고 내부자 고발-보호받고 존중되어야 한다

空空(공공) 2018. 1. 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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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볼만한 사회고발 영화 "1급 기밀"이 개봉을 한다

고 홍기선 감독의 사회고발 마지막 작품이다

"1급 기밀"은 김상경이 항공구매과 중령으로 나오고

악녀의 김옥빈이 탐사보도 전문기자역으로 출연하여

근래 세간에 화제거 되었던 적도 있던,아니 진행되고

있는 방산비리에 대한 내용을 보여 준다

내부자들의 은밀한 범죄 거래를 폭로하는 영화여서

기대를 가지게도 한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내부 고발자들은 제대로 된 대접을 못 받고 있다

속한 조직에서 따돌림을 받거나 소외되기 일쑤이고 심지어는 갖은 위협에 노출 되어 있는 경우가 비일 비재하다

그간 자료를 쭉 모아 오고 있어 언제 심도 있는 글을 써 보려고 했는데 우선 생각나는대로 생각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 1급기밀 포스터:네이버 영화 )

 

2017년에 참여연대가 수여한 올해의 의인상 또 한국투명성기구가 선정하는 투명사회상을 수상한 전 현대자동차

김광호 부장은 대표적인 내부고발자(공익 제보자)이다

그는 현대차의 결함 32건을 국토부에 제보하였고 8건의 리콜조치를 이끌어 냈다

회사 감사실에도 같은 내용의 제보를 했는데 이렇다할 조치가 없었고 국토부에 10월1일 제보를 했는데 한달만인

11월 1일 보안규정 위반이라는 항목으로 해고를 당했다

동시에 형사 고소를 당하고 가택 압수 수색을 당하기도 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해고도 무효 판결을 받아

복직을 했다가 한달만에  퇴직을 했다    

 

또 한 사례로 육군 3군사령부 헌병대 수사과장으로 재직하던 황인걸 중령은 수도방위사령부 이 모 헌병단장의

공금횡령 등 부패와 비리를 승 모 당시 육군 중앙수사단장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각각 2010년 11월과 12월에 두

차례 제보했다가 묵살당하고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가 징계처분취소 소송으로 대법원 취소 확정 판결을 받았으나

황 중령은 그 후 지금까지 7차례 진급심사 대상자에서 누락됐다.

이후 청와대 홈페이지에 진급 청원이 올라가기도 했다

 

☞ 인권위원회 공익신고

그들은 공익신고후 가정이 풍비박산되고 개인적인 불이익을 받아온 대표적 피해자들이다

 

공익 신고는 현재 법으로 보장 받고 있다 

 

           공익신고자 보호법 바로가기

          공익신고자 보호법 시행령 바로가기

  • 공익신고 접수 및 처리 사무 운영지침 바로가기
  • 공익신고 보호 사무 운영지침 바로가기
  • 공익신고 보상금 사무 운영지침 바로가기
  • 공익신고 구조금 사무 운영지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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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아직도 조직내부나 사회의 인식은 곱지 않다

    공익신고를 마음 놓고 할수 있어야 정의로운 사회다 

     

    그리고 이 글을 쓴 뒤 영화 이벤트 관계자로 부터 댓글을 받았다

    1급 기밀 영화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 마케팅 관계자의 제안으로 아래와 같이 시시회에 참석할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석을 제공받아 모든 분들에게 다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15(12) 선착순으로 시사회에 초대한다

    시사회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비밀댓글로 보고 싶은 이유 / 이름 / 연락처 를 남기면 선착순으로 시사회

    초대권을 문자로 연락해서 초대해드린다 한 

    기간: 1/8 ~ 1/15

    발표: 1/16

    시사회 일시: 1/17() 오후 8

    시사회 장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 경인지역에 계시는분만 가능한것 같고 이로 인해 나에게 주어지는 어떠한 혜택도 전혀 없음을 알려 드린다 ㅎ

    -시사회 제공처-----지앤이㈜제스타드 ZNE crebiz specialist
    온라인마케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