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동산에서 관관 순환 버스를 타고 비자림 정류소에서 내렸다 정류장에서 100m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가는 도중에 '비자림국수집"이라고 보였다 크게 허기가 지진 않았지만 비자림 보는데 2시간은 소요되지 싶어 점심을 여기서 먹고 가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아주 잘한 결정이었다 식당 사장님이 가방을 맡아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자림 2시간 탐방을 홀가분 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여기서 아내는 모밀 비빔국수를 나는 고기 국수를 그리고 메밀 전병을 시켰다 좀 많은 듯 싶었지만 현금 결제 3만 원 이상이면 크런치를 준다는 걸 보고 혹했다 국수 양이 너무 많아 조금 남겼지만 고기도 많이 들었고 맛이 있었다 비자림 근처에서 충분히 먹을 만한 곳이다 ☞ 3월 17일 아내와